일단 나는 최신 에피소드들을 안 본 상태로 봤어!
(홀케이크 아일랜드 초반까지봄)
극장판은 나온거 다 봤었고 스포 최대한 없이
우타가 샹크스 딸이다 이것만 알고 관람함 ㅋㅋㅋ
후기가 좋다 그래서 봤는데..난 솔직히 좀 실망이었어
1) 장르는 사실 뮤지컬 영화임
이게 내가 가장 당황스러웠던 포인트였어..
내가 기대한 그 원피스 극장판 느낌과 많이 동떨어진?
우타라는 이름 보고 노래하는 캐릭터구나 라는건 알았는데
이렇게 노래가 많이 나올줄은..몰랐음 노래랑 작화 퀄리티가
엄청 높아서 듣는재미 보는 재미는 진짜 좋았는데
그 나오는 타이밍이랑 전개가 당황스러웠다
나는 아이돌물이나 버츄얼 우타이테에 익숙하지 않아서 더 그랬던것같아
2) 액션씬이랑 작화 OST 퀄리티는 엄청 높았음
작화에 공을 엄청 들인것같아서 컬러풀하고 엄청 화려해
샹크스랑 루피 마지막에 동시에 연계공격하는것도
엄청 잘만들었더라구..감동..그부분에 서사적 요소도 많이 넣었고
3) 근데 스토리가..........어......스토리가 거의 없어
스토리는 기대 안 하고 보는게 좋을듯..우타 1회성캐라고 생각하긴했지만 ㅠㅠㅠ
우타가 열매 능력으로 세계 멸망계획까지 세운 그게 좀 납득이 많이 안 갔다
기존 원피스 극장판을 생각하면 조금 실망 할 것 같은 느낌이였어
근데 영화 자체의 작화 퀄리티랑 액션신, ost 퀄리티는 엄청 높다 이런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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