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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1년 전 (2022/12/17) 게시물이에요


[드림] 🏐 어느 날 갑자기••• | 인스티즈


•••당신 앞에 책이 나타났습니다!!

페이지는 총... 1021 페이지!!

♥︎ 읽고 싶은 페이지를 뽑아보아요 ♥︎



[드림] 🏐 어느 날 갑자기••• | 인스티즈


흥얼... 흥얼... 랜덤 번호를 골라주면... 흥... 얼

좋은 일이 생길지도?



:: 1~1021 ::



골라주세요^0^




추천  1


 
   
닝겐1
999!
1년 전
글쓴닝겐
팔락-
당신이 펼친 페이지의 내용은......

:: 어느 날 갑자기 당신이 해리포터 속으로 트립한다면? ::

입니다!!

>>> 해리포터 AU 댓망에 참여하시겠습니까?

1. Yes
2. NO

1년 전
닝겐1
헉!
Yesyeseyyssyeyseyeyeys!!!

1년 전
글쓴닝겐
[안내문]

성공적인 트립을 하기 위한 몇 가지의 방법을 안내하겠습니다!

1. 당신이 원하는 누군가의 이름을 적는다
* 단, 쓰니의 캐입이 부족한 경우 반려될 수도 있다ㅠ.ㅠ

2. 각각 기숙사를 정하고 관계를 정한다

3. 상황을 말해준다.

이 3가지를 거치면 당신은 순조롭게 트립할 수 있게 됩니다!!

1년 전
닝겐1
1. 히루가미 괜찮을까요?
2. 힐감 슬데나.. 래번..? 닝 글핀으로 서로 관심 있는데 닝은 히루가미가 절대 자기 좋아할 리 없다고 생각하는!
3. 닝이 히루가미한테 갔어야 할 고백편지를 주워버렸는데 며칠 뒤에 여기로 나와달라는 내용을 보고 뭔가 불안해져서는 대신 히루가미로 변신해서 고백을 거절하려고 폴리주스를 얻어 편지에 적힌 당일 히루가미로 변신했는데 가는 길에 히루가미를 만나버린 상황 괜찮을까요?! 폴리주스 복용량 시간 때문에 고백 거절한 뒤에 바로 도망치고 변신 풀어질 예정이어서 다급한…????!

1년 전
글쓴닝겐
1에게
어머어머 우리 닝 힐감한테 좀 혼나야겠네^^ 힐감이 알았어도 원래 거절할 생각이었지만 닝이 자길 못 믿고 폴리주스까지 마시고 대리 거절한 걸 보고 닝 애 좀 태울 생각인데 괜찮을까요?!
괜스레 그 여자애한테 관심있는 척 하며 닝 간보고ㅋㅋㅋ 요망한 히루가미 결국 고백은 자기가 하겠지~

전 계략공 사치로를 사랑해서 슬덴 힐감과 글핀 닝으로 가고 싶어요😘

1년 전
닝겐1
글쓴이에게
네! 너무너무 좋아요🥺 많이 혼내주세요(?)
-

(철저한 준비를 하고서 네가 걷는 모습을 생각하며 저 또한 그러한 걸음걸이로 편지에 적힌 장소로 향해. 그러나 가야 하는 길에 네 모습이 보여, 하지만 숨을 구석이라곤 보이지 않자 황급히 벽에 붙어 얼굴을 가려보지만 네가 이미 눈치챘을 것 같아. 다리가 떨려오지만 모르는 척 계속 벽을 바라보는)

1년 전
글쓴닝겐
1에게
ㅋㅋㅋㅋㅋㅋㅋ히루가미 좀 얄미워도 이해해주기~!
-

"...?"

친구들과 함께 복도를 걸어가고 있던 그의 눈가에 어쩐지, 너무나 익숙한 존재가 하나 끼어듭니다. 갈색 머리에... 곱슬거리는 머리칼. 누가봐도 자신과 꼭 닮아 보이는 생명체에 걸음을 멈추자

"야, 히루가미. 왜 그래? 좀만 더 가면 사자들 소굴이라는 거 알아, 몰라?"
"같이 있기도 싫은데... 그냥 가면 빨리 안 되냐?"

곁에 있던 그의 친구들은 혀를 차며 어서 가자며 그의 발걸음을 부추깁니다. 그가 지금 무엇을 보고 있는지도 모르고.

1년 전
닝겐1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얼마나 얄미우시려구..? 오히려 좋아🤨!
-

(그렇지, 그래 빨리 지나가! 들려오는 말소리에 속으로 맞장구를 치며 네가 아무렇지 않게 지나가주기를 바라. 손바닥이 흥건해질 정도로 땀이 나기 시작하자 조심스럽게 옷에 닦아내고선 옆으로 찔끔찔끔 움직이는)

1년 전
글쓴닝겐
1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히려 좋아요^^? 그럼 조금 얄밉게 진행합니다 희희😎
-

"...흐음."

재밌는 일을 꾸미는 것 같은데.
당신의 모습을 부드러운 눈웃음을 띤 눈으로 바라보던 그는 입꼬리를 슬쩍 올리며

"아니야, 너희 먼저 가."

사자 꼬리가 뱀처럼 살랑이는 게 좀 귀여워서.

"재밌는 걸 발견한 것 같은데. 너희는 별로일 것 같아서."

친구들을 향해 먼저 가라며 손짓하고 당신 가까이로 천천히 다가가기 시작합니다. 저벅, 저벅.

1년 전
닝겐1
글쓴이에게
네? 혹시 제가 조금 살살 부탁드린다는 말을 했었죠?🫶🏻😙
-

(당장이라도 녹아내려 사라지고 싶은 마음이 가득히 올라와. 불길한 소리가 가까워지자 찔끔찔끔 움직이던 것을 멈춰. 머릿속이 새하얘지고 잘 될 것만 같았던 계획이 와장창 무너져버리는 지금, 네 얼굴을 한 채로 전혀 어울리지 않을 울먹이는 표정을 지으며 작게 혼잣말을 하는) .. 하 씨, 나 달리기 느린데.

1년 전
글쓴닝겐
1에게
제가 너무 늦었죠!! 허허 일이 생겨서....ㅠㅠ 댓망할 때마다 일 생기는 거 국룰인가봐요... ㅋㅋㅋㅋ살살해볼 테니 걱정마세요!
-

"응? 뭐가 느리다고?"

당신이 혼잣말하는 소리가 들리자마자 그의 입가에도 미소가 살짝 걸리기 시작합니다. 차라리 대놓고 뻔뻔하게 군다면 화가 난 척이라도 해볼 텐데.

"어라... 원래 도플갱어 마주치면 죽는다던데."

넌 누굴까.

그래서일까요.
당신을 바라보는 그의 입가에는 장난기가 슬슬 서리기 시작하고. 당신의 반응을 보겠다는 듯 당신 앞까지 다가가 팔짱을 낀 채로 느긋하게 당신을 바라보고 있는 그입니다.

1년 전
닝겐1
글쓴이에게
꺅! 센세 다시 봐서 너무너무 기뻐요🥺 댓망의 저주라도 있는 걸까요…라고 해버렸지만 혹시 모르니까 퉤퉤 할게요.🤨
-

(설마 설마, 이걸 들키게 될 줄은. 평소엔 올려다봐야 했던 너인데 눈높이가 같아져 있는 게 신기했으나, 정신을 차리고 잔머리를 빠르게 굴려보려 해. 말을 하자니 다 들킬 것만 같고, 그렇다고 말을 안 하기엔 네가 가만히 두지 않을 거 같아 조심스레 목소리를 다르게 꾸며내며) .. 그럼 조용히 모른 척 지나가면 살게 해줄게!

1년 전
글쓴닝겐
1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퉤퉤해주면 저야 고맙죠ㅋㅋㅋㅋ 이상하게 댓망할 때마다 뭔일이 생겨서... 이쯤되면 법칙인가! 생각한ㅋㅋㅋㅋ
-

당신의 얼굴을 뚫어지게 바라보고 있던 그의 웃음이 터지는 것은 한 순간이었습니다.

...마주치는 순간부터 그럼 죽어야 하는 게 아닌가.

변명이나 핑계를 대도 꼭 말 돌리기 좋은 것으로 골랐다 싶어 웃음이 터진 그는 쿡쿡거리며 웃다가

"이상하다. 한쪽만 죽는다는 소리는 못 들어봤거든 내가."

이래봬도 슬리데린 수석이라.

"저승길 동무 하나 데려가고. 나쁘지 않겠다, 그치?"

당신의 손목을 살짝 그러쥐며 강아지처럼 해맑게 웃습니다.

1년 전
닝겐1
글쓴이에게
법칙 ㅠㅠ 절대 사라져🥺🥺🥺🥺🥺
-

(네가 한 마지막 말에 등골이 오싹해져 오자 몸이 잘게 떨려. 망했다. 이거 약속 시간에 맞춰 가지도 못 할 거 같고, 장소에 가지도 못하고 약효도 풀려버릴 거 같아. 손을 쥐었다 폈다 하며 다급함을 감추지 못하는) 아니, 너무 나쁜 거 같은데. 우리 각자 갈 길을 가면 안 될까나?

1년 전
닝겐2
524!
1년 전
글쓴닝겐
팔락-
당신이 펼친 페이지의 내용은......

:: 어느 날 갑자기 당신이 로판 속으로 들어간다면? ::

입니다!!

>>> 로판 AU 댓망에 참여하시겠습니까?

1. Yes
2. No

1년 전
닝겐2
허허어어억
Yes!?!!

1년 전
글쓴닝겐
[안내문]

성공적인 댓망을 하기 위한 몇 가지의 방법을 안내하겠습니다!

1. 당신이 원하는 누군가의 이름을 적는다
* 단, 쓰니의 캐입이 부족한 경우 반려될 수도 있다ㅠ.ㅠ

2. 각각 신분을 정하고 관계를 정한다

3. 상황을 말해준다.

이 3가지를 거치면 당신은 순조롭게 댓망 할 수 있게 됩니다!!

1년 전
닝겐2
하나마키 / 마츠카와 / 코모리 중 가능 캐 있으실까요?
로판 속 마녀로 빙의한 닝이랑 팔려가던 노예 캐 / 마녀에게 도움을 청하러 온 귀족! 으로 괜찮을까요?

1년 전
글쓴닝겐
2에게
1. 셋다 익숙하지는 않아 미흡할 수도 있는데 코모리가 제일 쉽고 둘은 비슷해요!!

2. 노예 캐나 마녀에게 도움을 청하러 온 귀족 캐 중 제가 고르는 건가요?!

1년 전
닝겐2
글쓴이에게
센세가 편한 캐 중에 어울리는 설정으로 가려고 했습니다! 마녀 닝으로 하필 노예를 사러간 순간에 빙의가 되버려서. 아무도 사가지 않는 노예 코모리를 발견한 닝이 얼떨결에 코모리 구매해 가는 상황 괜찮을까요?
만약 귀족이라면 라이벌의 짓으로 자신의 소중한 가족이나 동료가 다쳐서 닝에게 도움을 청하러 온 귀족으로. 닝이 도와주는 대신 시키는 거 다하렴, 하고 계약한 순간 빙의한 걸로👀

1년 전
글쓴닝겐
2에게
헐 둘 다 너무 맛있는데 상황이!!!!
노예 코모리라면 좀 경계심 쩔고 웃으면서 비꼴수도 있는데 점점 마음 열면 닝에게 감길 예정이고요!!! 귀족 코모리면 뭐든 다 한다는 말이 계약처럼 작용해서 1번보다 고분고분한데 귀족이라 조금 뻣뻣할 예정ㅎㅎ
저는 1번이 더 끌리기는 하는데 닝의 선택에 맡기겠습니다❤️

1년 전
닝겐2
글쓴이에게
그럼 1번으로 하겠습니다! 센세 인간 노예, 수인 노예, 엘프 노예, 아님 다른 나라 귀족 출신 노예, 모가 더 끌리신가유👀

1년 전
글쓴닝겐
2에게
헐 이종족 노예가 끌리네요!!! 약간... 인어나 엘프같이!! 닝이 종족을 정해주면 임의적으로 제가 능력 부여해도 될지 👀❤️

1년 전
닝겐2
글쓴이에게
네네네!! 너무 좋아요! 그럼 엘프로 할게요!
_

(끔뻑, 느리게 눈을 깜빡여 제 눈앞에 보이는 낯선 장면에 그저 멍하니 눈을 깜빡이는) ... 꿈인가. (100만 골드! 100만 골드로 이 존재의 주인이 될 사람은 아무도 없는 걸까요. 사회자의 잔뜩 상기된 목소리와 비싼 금액 때문인지 쉽사리 입을 열지 못하는 이들의 모습이 보여) 아, 아쉽네요. 여러분의 선택을 받지 못하는 상품은 폐기 처리가 될 텐데 말이죠.

1년 전
글쓴닝겐
2에게
넹!! 엘프 코모리 너무 맛나네요!! 노예 경매니까... 재갈과 수갑은 채웠는데... 괜찮겠죠!!
-

옅은 금빛이 도는 갈색 머리칼을 가진 남자는 뺨에 난 생채기에서 피가 흐르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수갑이 채워진 손으로 벅벅 닦아내버립니다.

"..."

100만 골드의 가치를 가질 정도로 자신이 쓸모가 있는 건가.
그 생각이 미치게 무섭게 그는 자조적으로 웃으며 이를 뿌득 갑니다. 차라리 폐기 처리됐으면 됐지. 개처럼 웃을 생각은 없다는 것처럼.

1년 전
닝겐2
글쓴이에게
꺄 노예니까 어쩔 수 없죠>< 잘 부탁드려요❤️
_

(꿈이라면 너무 실감 나는데. 그나저나 폐기 처리되면 어떻게 되는 거지. 그저 눈을 끔뻑이고 있으면 아쉽군요, 하고 남자를 향해 총구를 겨누는 이들이 보여 화들짝 놀라) ... 자, 잠깐! (자신도 모르게 큰 소리를 냈다가 제게 쏠리는 시선과 구매하겠냐는 목소리에 로프를 꾹 눌러쓴 채 겨우 고개를 끄덕여) ... 제가, 살게요. 그, 사람...

1년 전
글쓴닝겐
2에게
저두요!!!
-

머리에 총구가 겨누어지는 순간에도 그는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눈을 감고 방아쇠가 당겨지기까지만을 기다립니다.

...죽고 나면 엘프의 시체라며 광장에 걸리려나.

그런 같잖은 생각만을 하면서.

방아쇠가 당겨지기 직전, 조금은 긴장하고 있던 그의 귓가에 누군가의 목소리가 스치고 사회자의 격앙된 얼굴이 그의 눈가에 스며듭니다.

"100만 골드에 엘프족 노예, 낙찰되었습니다! 축하드립니다!"

땅땅!

지팡이가 두어 번 바닥에 두드려지는 소리와 함께 커다란 함성소리가 경매장을 가득 채웁니다.

1년 전
닝겐2
글쓴이에게
(... 나한테 이런 돈이 있을 줄이야. 꿈이라서 있는 걸까. 들고 있는 돈주머니를 툭 내미니 환한 얼굴로 금화를 세던 남자가 이내 반 정도 남은 주머니를 제게 건네주곤 재갈과 수갑을 챈 남자를 끌고 와) 저... (그럼 잘 사용하길 바란다며 나에게 남자를 두고 간 이에 멀뚱멀뚱 상처투성이의 남자를 바라보는) 그, 어... 상처 괜찮아요?

1년 전
글쓴닝겐
2에게
값비싼 몸값의 엘프족 노예.
사람들의 환심을 사기에는 더할나위 없이 충분한 소재인가.

말조차 쉽게 할 수 없는 순간에도 그의 눈에는 여전히 분노와 조소, 그리고... 아직은 죽고 싶지 않다는 불안감이 넘실거리고 있습니다.

"..."

그렇기에 안부를 묻는 당신의 간단한 질문에도.
그는 신경질적으로 미간을 좁히며 수갑을 찬 손을 위로 들어 제 재갈을 툭툭 칩니다. 말하고 싶어도 하지 못하는 것처럼.

아직 당신을 믿지 못한다고 시위하는 것처럼요.

1년 전
닝겐2
글쓴이에게
아, 미안해요. (재갈을 풀어주는 걸 잊었네. 다급하게 네게 다가가 조심스럽게 입을 막고 있는 재갈을 풀어줘) 그, 상처 치료해야 하는데. (치료해줘야 하는데, 하고 생각한 순간 제 손에서 빛이 나와 마법처럼 볼에 난 상처가 치료되는 모습에 화들짝 놀라며 손을 떼내는) 어, 어어...?

1년 전
글쓴닝겐
2에게
"...하."

절그럭-

입을 막고 있던 거대한 철덩이가 떨어지자 서서히 그의 입가에 진 생채기와 흉들이 하나하나 드러나기 시작합니다. 따갑기는 하지만 혈관이 비칠 정도로 패인 볼의 상처에 비하면야.

"...윽."

그래도 말이라도 할 수 있어 다행인가 싶던 그 순간,
뺨에 난 상처는 물론이고 입가에 진 흉 역시 사라지기 시작하고. 그의 눈은 동그랗게 커집니다.

"...어떻게."

인어의 피라도 사용한 건가?

어떻게...

1년 전
닝겐2
글쓴이에게
...어, 그게... (나도 지금 무슨 상황인지 모르겠는데. 멍하니 눈을 깜빡이다 이내 배시시 웃으며 너를 바라봐) 그래도 상처 나아서 다행이네요. (꿈이라서 그렇겠지 뭐. 대수롭지 않게 이야기하다 이내 너에게 손을 뻗어) 그 족쇄도 풀어줄게요. 잠깐 손 내밀어 볼래요?

1년 전
글쓴닝겐
2에게
흑흑 갑자기 일이 생겨서 늦었습니다ㅠㅜㅠㅠ 너무 늦어서 미안해요 닝!!!
-

족쇄까지 풀어준다고?

당신을 바라보는 그의 눈에 이번에는 의심 대신 당혹감이 서리기 시작합니다. 노예와 일반인의 신분 격차를 드러내기 위해 노예에게 족쇄를 채우는 것은 당연한 관례처럼 작용되고 있건만.

"...진심이에요?"

말갛게 웃으면서 저를 바라보는 당신의 모습이 익숙하지 않은 듯이 그는 시선을 잠깐 피하다가 다시 당신을 바라봅니다. 마치 이제껏 겪어보지 못한 사람을 만난 것처럼.

조금의 시간이 흐른 후에야 그는 당신의 앞으로 팔을 살짝 내밀어보이기 시작합니다.

1년 전
닝겐2
글쓴이에게
응, 잠시만요. (한참의 고민 끝에 제게 손을 내미는 너에 살짝 웃으며 들고 있는 열쇠 중 네 팔에 걸린 족쇄를 푸는 열쇠로 네 팔을 고정한 족쇄를 풀어줘. 그리곤 아까와 같이 치료가 되기를 바라면, 또다시 작은 빛과 함께 또다시 손목의 상처가 사라져 환하게 웃으며 너를 바라보는) 다행이다. 이제 안 아프죠?

_
꺄아아아 센세!

1년 전
글쓴닝겐
2에게
커다란 철덩이와 같던 족쇄가 풀어져내리고.
제 팔을 에워싸고 있던 족쇄가 사라지자 그 자리에는 보기 아플 만큼의 상처가 군데군데 묻어있습니다.

"...윽."

이종족 노예이기에.
평범한 인간이 가지지 못한 능력을 가지고 있어 제가 한 번 핥으면 이깟 상처야 바로 사라지겠지만. 굳이 다른 사람 앞에서 그런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없다 판단한 순간,

그의 팔을 감싸고 있던 많은 상처들이 한 순간에 사라지고 아픔 또한 승화되는 것을 그는 발견하고야 맙니다.

"...이번에는 또 어떻게 한 거에요. 당신도 혹시... 이종족 출신인가요."

-
히히 닝!!! 늦었지ㅠㅜ 코모리 너무 경계태세를 갖추고 있지만! 곧 감길 거니까 걱정마융...❤️

1년 전
닝겐2
글쓴이에게
...그건 아닐 걸요. (네 물음에 대답을 하다 순간적으로 누가 주입이라도 하듯 제 머릿속을 스치는 기억에 싱긋 웃으며 너를 바라봐) 마녀예요 전. 이름은 닝이고, (네게 손을 뻗으며 싱긋 미소 지어) 잘 부탁해요. 이름 물어봐도 될까요?

_
꺄 센세 설레구만요! 괜찮아요>< 편하게 해주에요!

1년 전
글쓴닝겐
2에게
"..."

당신을 바라보던 눈빛이 일순 유순해지는 듯한 착각이 드는 것 같습니다. 마녀, 라는 특수한 위치에 있기 때문일까요. 아니면, 당신도 자신처럼 이제까지 박혜를 받으며 살아왔다고 넘겨짚어 그럴까요.

"...코모리."

부드러운 미소에 한 순간 마음이 흔들리기라도 한 건지.
당신을 바라보던 그의 입이 달싹여지다 이름 하나를 만들어 냅니다.

"코모리 모토야."

-
히히 다행이다!! 닝도 편하게 해죠요...❤️

1년 전
닝겐2
글쓴이에게
코모리 모토야, 예쁜 이름이네요. (네 목소리에 작게 웃으며 칭찬의 말을 건네. 제 종족과 함께 이상하게 제 머리에 들어오는 정보에 눈을 깜빡이다 뒤늦게 네게 손을 뻗어) 우선 우리 집에 같이 가요. (...사람도 적으니 마법이라는 걸 써서 제 집으로 가면 되겠지. 라는 생각을 하며)

_
꺄 고마워요❤️❤️ 센세 사랑해

1년 전
닝겐3
37
1년 전
글쓴닝겐
팔락-
당신이 펼친 페이지의 내용은......

:: 이런! 아무것도 쓰여있지 않네요! ::

>>> 자유주제 댓망에 참여하시겠습니까?

1. Yes
2. No

1년 전
닝겐3
으아닛 Yes Yes
1년 전
글쓴닝겐
[안내문]

성공적인 댓망을 하기 위한 몇 가지의 방법을 안내하겠습니다!

1. 당신이 원하는 누군가의 이름을 적는다
* 단, 쓰니의 캐입이 부족한 경우 반려될 수도 있다ㅠ.ㅠ

2. 필요하다면 AU를 첨가해도 되고 쉽게 일상물로 가도 된다.
* 자유주제인 만큼 쓰니의 해석이 미흡한 AU만 제외한다면 거의 가능하다!

3. 상황을 말해준다.

이 3가지를 거치면 당신은 순조롭게 댓망할 수 있게 됩니다!!

1년 전
닝겐4
54!!!
1년 전
글쓴닝겐
팔락-
당신이 펼친 페이지의 내용은......

:: 어느 날 갑자기 당신이 수인의 주인이 된다면? ::

입니다!

>>> 수인 AU 댓망에 참여하시겠습니까?

1. Yes
2. No

1년 전
닝겐4
111111 네네네네네네ㅔ네네
1년 전
닝겐4
캐도 정하면 되나요??
1년 전
글쓴닝겐
[안내문]

성공적인 댓망을 하기 위한 몇 가지의 방법을 안내하겠습니다!

1. 당신이 원하는 누군가의 이름을 적는다
* 단, 쓰니의 캐입이 부족한 경우 반려될 수도 있다ㅠ.ㅠ

2. 누가 수인인지 정하고 관계를 정한다

3. 상황을 말해준다.

이 3가지를 거치면 당신은 순조롭게 댓망할 수 있게 됩니다!!

1년 전
닝겐4
글쓴이에게
스나나 쿠니미로 닝이 수인인 설정 될까요? 닝이 강쥐 수인인데 초콜릿 먹으면 죽을수도 있다는 말 주인이 신신당부 했는데 너무 맛있어 보이는 수제 초콜릿 타르트가 먹고싶어서 먹었다가 응급실에서 깬 상황으로요!

1년 전
글쓴닝겐
4에게
1. 오오 상황 아찔하고...! 혼날 닝 떠올리니까 너무 귀엽네요ㅋㅋㅋㅋㅋㅋㅋ

2. 전 둘 다 완전 가능이라서!!! 둘 중 끌리는 캐로 가주시면 될 것 같아요😘

1년 전
닝겐4
글쓴이에게
으아아 둘 다 너무 좋은데... 그럼 스나로 가겠습니다! 닝이 연하..인데 수인이라서 그냥 반말써도 될까요?
-
(규칙적인 기계음 소리와 분주한 주변에 잠이 깨게 돼. 몽롱하게 눈을 깜빡이면 아주 밝고 낯선 천장이 보여. 닝겔도 보이는거 같은데, 꿈인가. 자신의 몸에 달려있는 거추장스러운것들을 떼어내려 상체를 일으키자 아파오는 배에 다시 끙끙거리며 누워. 옆에서 들려오는 한숨소리에 고개를 돌려 네 쪽을 바라보는) ... 굿...모닝? 이브닝?

1년 전
글쓴닝겐
4에게
스나 애 좀 태워봅시다!!! 원래 연하가 반말 쓰면서 은근 앵겨야 맛나자나요!!! 당근이죠😘 저 일단 시뮬체로 쓰긴 하는데... 괜찮을까요!
-

"..."

심기가 조금, 아니 꽤나 불편해보이는 당신 옆에 앉은 남자는 당신의 이마를 살짝 짚었다가 떨어지며 말합니다.

"둘 다 틀렸어. 굿도 아니고."

제 손목에 둘러진 손목시계를 보여주며 시간을 좀 보라는 듯 턱짓하는 그에 12:05 am 이라는 글씨가 크게 드러납니다.

1년 전
닝겐4
글쓴이에게
네네!! 존댓말 가르쳐줘도 뻔뻔하게 반말하다가 스나 화났을때만 눈치보면서 존대하고... 앵기겠습니다 센세 뭐든 편하신 걸로 해주세요!! 잘 부탁 드려요❣️
-
저게 몇시야... 밤..밤이네? 그럼 굿나잇이네. (네 심기가 불편한게 느껴지지만 애써 모른채 하며 널 쳐다보는) 왜 그렇게 죽상이야? 나 완전 멀쩡...하지 않나..요? (자신이 언제 쓰러졌더라 속으로 생각하며 너에게 조심스럽게 묻는) 그.. 주인... 오늘 며칠?

1년 전
글쓴닝겐
4에게
ㅋㅋㅋㅋㅋ뻔뻔한 닝 교육시키는 스나도 좀 보자구요!!! 넹 저두😘
-

"...멀쩡?"

평소답지 않게 삐뚜름하게 입꼬리만 올린 채로 남자는 당신의 상태를 구석구석 살피기 시작합니다. 맞아야할 수액을 반도 맞기 전에 일어나버려 달래서 재우기도 애매하다며 한숨만 푹푹 내쉬던 그는

"닝아. 내가... 초콜릿은 강아지가 먹는 게 아니라고."

먹다가 아야, 한다고...

"누누히 말하지 않았던가, 응?"

당신의 말에 하나하나 답해주며 여전히 눈은 웃지 않고 입꼬리만 싱긋 올려보입니다. 사흘만이라는 말을 덧붙이며.

1년 전
닝겐4
글쓴이에게
(네 한숨소리에 괜히 깬건가라는 생각이 들어 손만 꼼지락거려. 네 입에서 나오는 잔소리를 듣자 어색하게 웃으며) 그...러게? 초콜릿 먹으면 아프다고...했었지..요? 아 난 그게 초콜릿인지 몰랐지. 그 뭐냐 흑임자? 그건줄 알았지 뭐야. (대충 상황을 넘기려 하지만 네 눈을 마주치자 다시 조용해지게돼. 저번에 저눈빛을 봤던게 몇시간 동안 잔소리 듣고 각방썼을땐데... 최대한 불쌍한 표정을 지으며) 아파.. 환자 혼내는거 아니래요 린

1년 전
글쓴닝겐
4에게
웬만한 일이었다면 지금 네 눈을 보며 기분을 풀고 안아주었겠지만... 자칫했다면-

"...환자을 지금 혼내지 않으면, 버릇이 더 나쁘게 들 것 같아서 말이야."

잠시 한눈을 팔았을 때 당신이 초콜릿 타르트를 먹고 쓰러진 것이 그리 큰 죄책감으로 남았는지 그는 당신의 이마에 약하게 딱밤을 놓고 말을 잇습니다.

"대충대충 넘기려고 하면 무슨 벌을 받는댔지?"

부드럽게 눈을 접어 웃으며, 당신의 이마를 살살 쓰다듬어주는 그의 손길에는 은근한 서늘함이 묻어있고.

"나야... 안아도 주고 싶고. 같이 자고 싶기도 하지만. 퇴원하려면 시간이 걸린대서. 같이 자는 건 좀 미뤄야겠다, 그치?"

그가 내뱉는 말에도 여전한 서늘함이 묻어있습니다.

1년 전
닝겐4
글쓴이에게
(약한 딱밤을 맞고선 시무룩해진 채로 널 쳐다보며 네 말에 고개를 끄떡여. 그래도, 좀 덜 혼나지 않을까 기대하며 강아지 귀를 꺼내려 하지만 애를 써도 잘 바뀌지 않자 당황하며) ...어? 안되네? (내 말에 인상을 찌푸리지만 당황하여 허둥거리는) 린... 나 귀가 안꺼내져... 나 큰일난거야? (귀가 있는 부위를 자꾸 매만지며 울상이 되는) 아니, 난 그냥 미야들이 맛있다길래, 맛있는거 혼자 먹으려 그러나 했지... 실제로 맛은 있었는데. (싸늘한 네 시선에 절로 움츠려 들며) 미안 잘못했어요.

1년 전
글쓴닝겐
4에게
ㅠㅜㅠㅠ갑자기 일이 생겨서 늦었어요 닝ㅠㅠㅠㅠ 너무 늦어서 미안해요!! 이제라도 이으러 왔습니다...
-

"당연히 안 꺼내지겠지. 안정제를 맞고 있는데."

강아지 귀가 있던 자리를 만지작거리며 당황해하는 당신을 모습을 바라보며 그는 한숨 대신 약간의 미소를 머금으며 당신의 머리를 쓰다듬어줍니다. 머리카락 한줌을 쥐고 그 끝에 입을 맞추며

"...키타 상께 미야들 간수 좀 잘하라고 말씀 좀 드려야겠네."

너 그렇게 쓰러지고 나서 내가 얼마나 놀란 줄 알아?

"...만약이지만, 안 깨어날 수도 있다는 말 듣고 며칠 간 잠도 못 잤는데. 넌 너무 평온해 보이는 거 있지."

좀 얄밉더라, 그거.

당신이 움츠리자 아차 싶었던 건지 그는 당신의 머리카락을 쥔 손을 내려 당신의 허리를 끌어안고 제 품으로 끌어안습니다. 따스한 체온이 맞닿는 것이 느껴집니다.

1년 전
닝겐4
글쓴이에게
학 센세!! 다시 와주신거만 해도 감사하죠❤️
-
(네 손길에 눈을 감고 머리를 부벼대. 네 걱정섞인 말을 들으며 미안한 마음에 네 손에 내 손을 올리고 널 가만히 쳐다보는) 주인 미안해... 나는 그냥 배만 조금 아플줄 알고... 미야들은 배탈만 했다길래... 걔네는 여우지만. (며칠간? 그럼 사흘 내내 여기서 보낸건가? 너에게 조심스럽게 묻는) 근데... 그럼 린은 계속 여기서 지낸거야? 불편했을건데, 잠도 못 자고. 그럼 안되지. (날 안아주는 너의 체온에 안정감을 느끼며 장난기가 돌아 허리를 피며 네가 잔소리할때의 몸짓을 따라하며) 주인은, 어? 닝이 아파도 스스로의 몸을 잘 간수해야지! 아프면 누가 먹여 살려?

1년 전
글쓴닝겐
4에게
히히 다행이다ㅠㅜ 다 가버린 줄 알아쪙...ㅠㅠㅠㅠㅠ❤️
-

심지어 그냥 괜찮은 것도 아니고... 배앓이만 했다고?
당신을 품에 안고 있던 손이 살짝 떨리기 시작하며, 일순 당신의 귓가에 이가 갈리는 소리가 들려옵니다.

"...네가 이꼴인데 내가 집에 어떻게 돌아가. 주인이 옆을 지켜야 빨리 낫는다길래."

입꼬리를 살짝 끌어올리며 당신의 뒷통수를 쓸어내려주던 그는 당신이 갑자기 허리를 펴고 제 몸짓을 따라하며 잔소리를 늘어놓자 그 모습을 가만히, 물끄러미 바라보기만 합니다.

귀엽다고 생각하는 것을 들키지 않기 위해 필사적으로 입술을 꾹 깨물며.

"흐음, 그러게. 나 이대로 아파서 실직하면 우리 닝, 누가 먹여살려?"

그럴 일도 없긴 하지만.

"그런 일 생기면 나 버리고 갈 거야, 응?"

1년 전
닝겐4
글쓴이에게
센세 언제든지 와요 한달도 괜차나...💓💓
-
(든든함과, 미안함과 고마움을 동시에 느끼며 조금 초췌해진거같은 네 얼굴을 쓰다듬어.) 주인, 많이 놀랐구나. 잘생긴 얼굴이 반쪽이 되었어. ( 볼에 짧게 뽀뽀를 하고선 떨어져. 처음에 봤을때 여우수인같았는데, 지금 보니까 조금 더 그런거 같기도하다는 생각을 하며 네 장난스러운 말에 눈을 굴리며) 어...음... 요즘 수인도 일 잘 구할수 있잖아? 내가 돈 벌어오면 되지. 그래도... 실직하면 안된다? (눈치를 보다가 조심스럽게 덧붙이며) 나 비싼거 많이 사줘야지.. 초콜릿말구..

1년 전
글쓴닝겐
No 나오면 나 좀 슬플지도ㅠ.ㅠ
1년 전
글쓴닝겐
히히 초반부터 달리면 머리 아파서 밑분들 부터는 천천히 데리러갈게요~!
1년 전
닝겐7
헉 알겠습니당!! 기다릴게요😘
1년 전
닝겐7
666!!!!
1년 전
닝겐8
268!!
1년 전
닝겐9
1021
1년 전
닝겐10
116
1년 전
닝겐11
254!
1년 전
닝겐12
761
1년 전
닝겐13
845
1년 전
닝겐13
하루.. 이틀.. 며칠이 지나도 괜찮으니깐 저 데릴러 오셔주시면 감사하겠읍니다
1년 전
닝겐14
752!
1년 전
닝겐15
626!!
1년 전
닝겐16
44!
1년 전
닝겐17
혹시 몰라 남겨봅니다! 91
1년 전
닝겐18
헉 여기까지 올진 모르겠지만 783!
1년 전
닝겐19
괜찮으시다면 랜덤!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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