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4년간 메이저리그에서 풀타임 선발 투수로 활약했고 통산 102경기 21승 33패 평균자책점 5.41, 454⅓이닝 352탈삼진을 기록했다. 올 시즌에는 27경기 6승 13패 평균자책점 5.81, 127이닝 94탈삼진을 마크했다. 트리플 A에서는 28경기 5승 6패 평균자책점 5.07, 115⅓이닝 109탈삼진이었다. 페디는 최고 시속 95마일(약 152.8km), 평균 92.5마일(약 148.8km)의 투심 패스트볼(싱커)과 평균 89.2마일(약 144km) 커터를 주무기로 많은 땅볼을 유도하는 투수다. 이 밖에 체인지업과 커브를 던진다. 메이저리그에서는 통산 9이닝당 볼넷이 3.8개에 달하면서도 삼진은 7개에 그쳤다. 하지만 트리플 A 무대에서는 9이닝당 볼넷이 2.2개, 삼진이 8.5개로 준수했다. 또한 올해를 제외하고는 메이저리그에서도 꾸준히 48% 이상의 높은 땅볼 유도율을 보여 땅볼 머신으로서 기량은 입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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