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아아... 닝쨩 요즘 너무 하지 않아? 나를 버리고 자꾸 어딜가는거야. 나는 낮에는 나가기 힘들단 말이야... 그러니까 네가 나한테 맞춰줬으면 좋겠는데... 밤에 하루종일 내 옆에 있을 방법을 생각해 봐. 나의 닝쨩은 똑똑하니까 금세 눈치채겠지. 내 집에 놀러올 필요없이, 너와 나, 우리 집이 되면 되는거야... 응, 쉽지?" ♡2번♡ 츠카사
"누님, 오늘도 아름다우십니다. 늘 배우고 있어요, 누님께 어울리는 남자가 되려면 훨씬 더 노력해야한다는 것을요. 하지만, 요즘은 초조해집니다. 누님께서 학교를 졸업하고 더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되면 저를 잊으실까봐요. 물론 knights에게 이런 나약함은 독이란 걸 알지만... 약속해주실 수 있나요? 저는 누님을 실망시키지 않을 멋진 남자가 될테니, 누님께서도 그때까지 기다려주겠다고, Promise 해주실 수 있나요?" ♡3번♡ 치아키
"닝..! 지금 와서 미안하다. 부르면 달려간다고, 그게 히어로라고 네게 늘 말했었는데. 정작 중요한 때에는 이렇게 늦어버리고... 너를 실망시켰을까봐 겁이 나는구나. 하지만... 시간이 걸리고 허점 투성이라도, 절대 널 두고 도망치지 않아. 그건 약속할 수 있다. 유성레드가 아닌, 모리사와 치아키로서. 무슨 일이 있어도 네 곁에 있어줄게." ♡4번♡ 히이로
"닝, 너는 나보다 훨씬 사랑에 대해 잘 아는 것 같아. 대단해! 눈에 보이지 않는걸 설명하다니, 혹시 닝은 경험해본걸까? 으무! 닝이 내게도 알려주면 좋겠어! 누군가를 열렬히 아껴주고 싶은 게 사랑이라니, 그렇다면 나는 모두를 사랑하고 있는 것 같아! 닝도 마찬가지야. 아, 그런데 조금 다른점이 있다면, 닝에게는 좀 더 닿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데, 이건 왜 일까?닝은 알고 있어?" ♡5번♡ 린네
"캬하핫-! 낙첨이네! 닝쨩, 오늘은 평소답지 않다고? 하루종일 먹구름이나 달고 다니고 말이야~ 오늘 운수가 별로 인가봐? 걱정마. 방금 내가 네 운세 전부 샀거든. 그러니까 앞으로는 행운만 올거라고. 나는 의미없는 내기는 안 해. 네 불행을 샀다는게 바보같은 짓이 아니라는거지. 너는 분명 앞으로 더 큰 행운이 될테니까, 내가 널 놓지 않으면 그 운은 평생 내꺼란 말씀~!" ♡6번♡ 마오
"하하... 늦게까지 기다려줘서 고마워. 괜히 너한테도 일을 시킨 것 같아 미안하네. 가는 길에 맛있는거라도 사먹을까? 새로 생긴 집이 있던데, 오늘 등교하면서 봤거든. 너랑 같이 가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아, 그것 때문에 일부러 늦게까지 남은 건 아니야! ...물론, 너라면 오늘도 날 기다려줄거라고, 확신했지만." ♡7번♡ 히메루
"...누군가를 달래는 법은 잘 모릅니다. 아무리 완벽함을 추구하는 HiMERU라도, 그것은 아이돌 활동에 치중되어있을 뿐, 지금처럼 당신이 눈물을 흘리거나 슬퍼할 때, 어떻게 해야할지 정확히 알긴 어려우니까요. 차라리 지시를 내려주면 좀 더 편할 것 같네요. 안아줄까요? 당신이 원하는대로 하겠습니다. 그다지 믿음직스럽지는 않겠지만, HiMERU도 언제나 당신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8번♡ 미도리
"좋아해..., 라고 말하면 역시 뻔하려나... ...저기, 방금 제 혼잣말을 들으신건가요... 하... 우울하다... 역시 마음대로 되는게 하나도 없네요. 못들은 걸로 해주세요. 어차피 실행가능성 없는 쓸데없는 말들 중 하나였거든요... 근데, 진짜 모른 척 하시면 조금 서운할지도... 지금 정말 멋없죠. 하... 나였어도 질릴 것 같아.. 하지만, 좋아하는건 맞으니까요. 나중에 다시 말하게 해주세요..." ♡9번♡ 세나
"하아..? 나처럼 예쁜 사람을 두고 지금 어딜 보는거야? 너 완-전 짜증나. 약속 시간도 늦고 말이야. 날 홀대하는건 참을 수 없는데? 귀국하자마자 달려온건 나라고. 좀 더 집중해주면 좋겠어. 지금 풀어주지 않으면 이따가 더 힘들어질지도 모르니까 말이야. 좀 더 귀엽게 셋쨩- 하고 부른다던가? 뭐, 그런걸로 완전히 용서하진 않겠지만, 어느정도 봐줄 순 있는데." ♡10번♡ 소라
"Huhu~? 닝쨩 색이 흐리네~? 어디 아파요? 소라가 웃게 해줄게요! 닝쨩이 좋아하는 노래를 불러줄까요? 소라는 마법같은 선물을 줄 수 있다고 스승이 말했어요! 닝쨩에게도 그런 행복을 전해주고 싶어요! 제 눈에 닝쨩은 언제나 반짝반짝한 사람이에요. 그 빛은 항상 닝쨩 안에 있지만 가끔씩 잃어버린 것처럼 슬퍼보여요. 소라는 그래서 마음이 아프네~? 오늘은 놀이부에 갈래요? 소라들이 잔뜩 반겨줄게요!" ♡11번♡ 레오
"닝쨩-! 대단해! 언제 이런 걸 준비한거야? 날 위한 이벤트는 생각도 못했어! 나도 좀 더 분발해야겠는걸? 나만 기쁠 순 없으니까! 아아, 영감이 샘 솟는것 같아. 오늘은 밤새 작곡할 수 있겠어. 주제는 오로지 너야, 닝! 와하하 ! 완전 좋아해 ! 하루종일 같이 있자~! 내가 깨어있는 동안, 너는 자도 돼. 그냥 같은 공간에 있고 싶거든. 그래야 네가 깨어났을 때 제일 먼저 최고의 노래를 선물해 줄 수 있으니까!" ♡12번♡ 히요리
"닝쨩, 닝쨩! 이걸 봐줬으면 좋겠네~! 우리 저번에 찍은 사진을 인화했어. 예쁘지? 어디에 걸어두는게 좋을까? 응응, 역시 닝쨩이 자주 볼 수 있는 곳이 좋겠네~! 보다 보면 내 생각이 나서 더 많이 웃을테니까! 나는 이미 내가 가는 곳마다 붙여뒀으니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거야. 부족하면 말해, 수량은 넉넉하거든. 아하하! 앞으로는 우리의 아름다운 흔적을 더 많이 남길 수 있으면 좋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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