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지울 생각으로 말 안했는데 어쩌다가 핸드폰에서 태아 사진 봤나봐 그러다가 병원간것도 알게됐고 초기라서 말 안하고 애기 지우려고 했는데 낳재 나 이사람 믿어도 될까 지우는거 쉽게 결정한거아냐 ..남친이나 나나 돈버는 성인이고...서로 짧게 사귄사이도 아니야 축복받아서 태어나도 힘든게 육아인데 혼전이라니ㅠㅠ 남친이 낳자는데 흔들려...지금생각은 반반인데 익들은 어케 생각해 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