ㄱ 극지뢰를 밟고나서야 내 지뢰가 뭔지 알았어

섭수랑 공 사이에 절절한 서사를 주지 말라고ㅜㅜㅜㅜㅜㅜㅜ 하 나는 지뢰 없는 사람인줄 알았는데 이거였구나..ㅠㅠㅠㅜㅜㅜㅜ

[쏘니1]

절절하기까지해??? 수어매로서 용납 못하는데…

[쏘니1]

궁금하긴하다..근데…

[글쓴쏘니]

공이 수한테 마음이 돌아가기는 하는데 그전까지 섭수 절절하게 사랑했고 섭수도 공한테 마음 있었음 근데 섭수한테도 사연이 있어서 공을 진심으로 좋아했고 공이 애초에 수를 섭수 대용품으로 데려온거임ㅜㅜㅜㅜㅜㅜㅜㅜ 섭수는 나중에 친우의 감정이었다 이러긴 하는데 그냥 원래 좋아했는데 수가 자기때문에 불행한 삶 살았던 동생인거 알게되고 포기한 느낌.. 공 섭수 쌍방..

[쏘니1]

대용품 믹졌다…
그 정도면 언젠간 헤어지면 섭수한테 갈거같아… 어우… 쓰니 그 작품 완독했어?

[글쓴쏘니]

이게 전생 사연이라 읽기는 다 읽었어ㅜㅜㅜ

[쏘니1]

글쓴이에게
하…끝까지 생각날거같아…
나도 극지뢰 얻어간다…

[쏘니2]

으악

[쏘니4]

혹시 제목이 뭐야? 내가 생각하는 작품인가 싶어서

[글쓴쏘니]

다시만난세상! 근데 재밌어서 재탕은 할거같아ㅋㅋㅋㅋㅋㅠㅜㅜㅜㅜ

[쏘니4]

아 내가 생각한 작품이 아니네 고마워!

[쏘니5]

나도 진짜 기피하는 설정인데 이건 재밌긴 재밌더라🙄 빡치지만...ㅋㅋㅋㅋ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