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속 인물로 회귀했다!! 이런 줄거리일때..
그걸 자기 주변인물한테 "고백할게.. 여긴 사실 소설속이고 난 독자였기에 내용을 다 알아"
이런식으로 실토해내는데 그걸 또 아무렇지않게 받아들이는 등장인물보면 몰입 와장창......
1.니가 사는 세계가 사실 소설속이라는 얘기를 왜케 덤덤히 받아들이는것이며...
2.결국 자신이 노력해서 얻은 결과물은 없다는걸 자백하는 모양새가 너무 없어보임..
마술사가 마술 트릭을 스스로 알려줘버리는듯한 그런 느낌? 아 표현하기 진짜 어렵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