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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901l 1
이 글은 1년 전 (2023/1/16) 게시물이에요
울 엄마가 진짜 진짜 반대하는데 나는 결혼해서 따로 살고있고 신혼집에 아깽이 데리고왔거든ㅎㅋㅋㅋㅋㅋㅋ 

따로 살아서 반대해도 상관은 없디만  

얘기해야하는데 좀 쫄리네ㅎ
추천  1


 
익인1
나도 결혼해서 남편이랑 상의하고 강아지 키우고있는데 엄마가 처음에 강아지 키우면 안볼거라고 얘기했었음 근데 지금은 나보다 강아지가 우선이야 ㅋㅋ
1년 전
글쓴이
오 진짜?!!? 처음에 데리고왔다고 얘기했을 때 어땠어,,?🥹
1년 전
익인1
절대 무슨일이 있더라도 엄마한테 안보이게 하라고 했는데 사정상 하루 맡기게됐거든?? 그뒤로 빠져서 언제 데려오냐고 맨날 물어봐 ㅋㅋ
1년 전
글쓴이
우왘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진짜 다 얘기들어보면 처움엔 엄청 반대했는데 데려오면 더 좋아하신다는 얘기 많드라궄ㅋㅋㅋㅋ울 엄마도 그랬으면 젛게땨,,
1년 전
익인2
난 자취하면서 입양해온 케이스구
절대 본가 안들어가~~했는데 부모님이 괭이 엄청 반대하고 싫어하다가 데리고 와도 좋으니 들어와 해서 ㅇㅋ하고 들어갔눈데
지금은 아빠 집 들어올 때 우리 애기~(괭이) 하면서 들어오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13살인뎁..

1년 전
글쓴이
우와,,,부모님들 싫다고 하셨다가 보면 좋아하시나보댜,, 한번 용기를,,,,🥹 13살 대박인데,,,,??????
1년 전
익인3
난 다같이 사는데 죽을 뻔한 애를 구조하게 돼서 얼떨결에 데리고 왔거든? 정신차려보니 우리집 귀염둥이자리를 뺏겼음.. 독립하면 왠지 나보다 얘를 더 그리워하실듯
1년 전
익인5
우린 아빠 돌아가셨을때 동생이 너무 많이 울었어서 엄마가 강아지 반대했었는데 데리고 왔었던 기억이 있네
1년 전
익인6
난 우리신혼집 이제엄마못와 엄마잇을땐 고양이얘기 일절금지됐구..울엄마 그냥동물싫어하는줄만알고살다가. 공포수준으로싫어한다는거 뒤늦게알았어.
나고양이 키우는거말한날 울가족모두울엇다

1년 전
익인7
울 아빠도 나 고양이 키워서 자취방 절대 안 온다고 싫다고 그랬는데 이사하면서 처음 보더니 그 뒤로 맨날 집에 놀러온다 그러고 본가에 고양이 데리구 오라고 해 ㅎㅎ
1년 전
익인8
나 2년전쯤? 독립하고 아파트 들어갔을 때 허락맡고 첫째 데려왔는데 (혼자 살면 무서우니까 키워봐라 하고 얘기함 고민 한 1년했음) 엄마가 주말마다 와서 봐줌 난 고양이는 무서운데 겨울이는 너무 예뻐~~ 하면서 간식 맥이고 맨날 뱃살 만짐 애가 개냥이라서 그 이유도 있겠지만... 지금은 합가했어ㅋㅋㅋㅋ
1년 전
익인9
독립해서 혼자 살고 있는데 작년에 태어난지 2주된 고양이 구조해서 키우고 있는데 엄마는 처음에 격렬히 반대하셨는데 아기 보고 바로 허락해 주셨어. 근데 아빠는 아직도 고양이 키우는건 몰라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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