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근처 다른은행다니시거든 근데 엄마한테 톡으로 와 대기 한시간정도걸린대 레전드다 이러니까 니 뭐입음 하길래 회색패딩 이러니까 몇분뒤에 갑자기 익숙한얼굴이 창구에서 기웃기웃하시다가 날 보고 😁😁✋🏻(컴컴) 하길래 저..저요..? 하면서 슬쩍 일어나서 갔더니 ㅇㅇ이 오랜만이넹^^ 하고 나먼저 업무 봐주심 덕분에 시간 아꼈다 울엄마가 발이 개넓긴한데 다른은행 직원은 어케아는거지 이럴땐 증말 신기하네 + 빈 창구에서 아는 아주머니가 갑툭튀하셔서 잠깐 봐주신거라 뒷순서분들 차례가 밀린다거나 하진 않았음(내 뒷번호 분들은 순서가 한번호 줄었깄쥬..) 그리고 그냥 큰 지점이라 사람 너무많고 왔다갔다거려서 다들 신경도 안 쓰는 거 같았음..
추천 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