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 요즘 나는 새로운 일을 해 내가 바라는 성공에 가까워질수록 언니 생각이 나 나도 언니 나이가 되면 이해할 수 있겠지 그래도 난 계속 어리고 싶다 언니한테 이런 말을 나누고 조언을 구할 수 있다면 너무 좋을 텐데.. 사람을 잃는다는 건 너무 어려운 것 같아 새로운 인연이 몇 번이나 왔었지만 마지막이 자꾸 떠올라서 시작도 못하겠더라 미련하다고 혼내지 말고 걱정만 해줘 실컷 적으면 꼴도 보기 싫어질 줄 알았는데 계속 되새겨져서 더 슬프네 내가 하고 싶은 말은 그냥 많이 보고 싶어 그게 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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