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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1년 전 (2023/1/25) 게시물이에요
관심 그만 받기를 설정한 글입니다
별의별 사람 다 겪어서 웬만한 상황은 다 아는데 

잠이 안와서 익들 고민좀 듣다 자볼까해 

 

내가 하는 말 정답 아닐수 있음 

케바케임 

그래도 털어놓으면 좀 낫잖아🙃


 
   
익인1
오 나나 나 진짜 스트레스 마니 받음
1년 전
글쓴이
아고 무슨일이야 다 말해봐!
1년 전
익인1
대학 동기인데, 그 전공 수업이 수업 조금 하고 간단한 퀴즈 3개 정도만 풀면 자율적으로 바로 집 갈 수 있어.(학점에 반영 안됨) 근데 그 수업이 점심시간 전이라 빨리 끝나면 여유롭게 밥 먹을 수 있어. 근데 그 전공수업이 수학쪽인데 나는 하필 실업계라 수포자고 친구는 이과였음. 근데 그 친구가 초반 두 세번은 여유롭게 밥 먹으려고 내가 모르는거 알려주고 나도 빨리 풀어서 같이 나갔는데 나중엔 그냥 자기 혼자 먼저 풀고 내가 풀 때까지 그냥 팔짱 끼고 혼자 폰 하면서 기다리는거야. 나는 속으로 그래 알려주는게 당연한게 아니지 이러고 혼자 인터넷에 방법 찾아가며 풀어서 시간 꽤 걸리는데도 그냥 옆에서 보기만 하고 조금 무시하는 느낌이 들었어. 그렇게 느낀 결정적인 이유는 내가 이 과목 정말 잘 해보고 싶어서 혼자 열심히 수학 공부를 다시 했고 시험 다 맞았어. 근데 이 교수님이 시험 점수를 벽 앞에 붙여놔서 다 볼 수 있었는데 그 친구가 자기보다 점수 높은거 알고 표정이 좀 당황해보였음... 이거 말고도 맨날 학교 갈 때마다 만나면 나 위아래로 훑어보면서 쳐다보고, 나 편의점 알바하는데 번호 따였자나 헌포에서 번호 따였자나ㅠㅠ 이러고 자랑(?)함... 내가 모든 사람에게 다 착하게 대하고 그냥 다 잘 들어주고 공감 잘해주는 스탈이라 호구로 보는건가 ㅠㅠ
1년 전
글쓴이
'어라 시험도 내가 알려줘서 겨우 풀었던 애가 갑자기 나보다 점수를 잘맞네? 아 짜증나' 에서 출발한 자격지심이, 너의 생활이랑 인간관계를 다 시기하면서 나타난 행동같은데. 그 친구는 자기보다 낮다고 생각했던 너가 갑자기 자기보다 잘한다고 생각하니까 별의별거에 다 짜증이 나는거야. 그러니까 괜히 질투심에 자기 자랑하고 너가 우와.. 난 그런거 못하는데 부럽다 라고 말해주면서 받들길 바라는 마음인거지. 그런 친구는 우선 대학생활은 무탈하게 끝내야 하니까 앞에서는 대충 받아주고 칭찬도 해주면서 맞춰주다가 대학 졸업하면 손절하는게 제일 나아..ㅎㅎ 같이다닐 다른 친구 있으면 바로 손절도 추천
1년 전
익인1
글쿠나..... 약간 열등감 같은건가..... 사실 나 참고 그냥 받아주고 칭찬해주고 리액션 해주고~ 그러고 졸업했어ㅋㅋㅋ 졸업하고 나선 자연스레 연락도 끊기긴 했어! 그 친구는 연락도 자기 필요하면 하는 스타일이라 졸업하고도 가~끔 하다가 그 친구가 답장 늦게 하고 나중에 결국 읽씹 하고 이래서ㅠㅠㅋㅋ 암튼 저건 극히 일부고 얘 땜에 힘들었는데 다른 친구가 걔 너한테 열등감 느끼나보다 이랬는데 진짜 그랬나보네.. 제3자 입장에서 알려줘서 고마워!!! 맘이 좀 후련하다!!
1년 전
글쓴이
오!! 무난히 졸업했다니 정말 잘했다 똑부러져!! 친구는 분기별로 바뀐대. 그 친구는 딱 거기까지 친구였던 거고, 옆에 좋은 친구 마음맞는 친구랑 새로운 친구가 또 생길테니까 머리에서 삭제해버리자! 후련했다니 다행이야😉
1년 전
익인1
글쓴이에게
아직도 그 친구 땜에 학교생활 잘 못 한 것 같아서 아쉽기도 하고 생각나는데 빨리 삭제해버려야지! 이야기 들어줘서 고마워!!! 새해 복 많이 받앙🍀 잘자구🌙

1년 전
글쓴이
1에게
고마워 익도 잘자고 새해 복 많이받아 행복해지자🤍

1년 전
익인2
나를 무시하듯 가르치려 드는 사람이 있어. 내가 잘못 말할때도 있는데 자기가 잘못 알아듣고 무조건 다그치는 사람이 있단 말이야. 내가 일 못하는 모습에서 비롯된 것 겉긴한데
일상에서도 가르치듯 행동하고 다그치니까 너무 싫고 그 사람을 피하게 돼ㅜ
내입장에서는 자기가 뭔데 저래? 싶고 불쾌해

1년 전
글쓴이
내 전 회사 상사가 딱 그랬음. 물론 지금도 그래. 이런 사람들은 대부분 익한테 혼냄으로써 자기 자존감 챙기는 사람들인데 이런 사람들 대처법은 하나야. 그 사람보다 일을 정말 많이 잘 하면 되거나 강박적으로 허점 잡히지 않게 치밀하게 준비하기. 나도 그렇게 시달렸었는데 그런 사람은 피하는게 무조건 맞아. 왜냐면 그 사람은 안바뀔거거든
1년 전
익인2
결국엔 일을 그사람보다 잘하거나
피해야하는구나 고마옹 ㅜ 진짜 너무 싫어 내가 다 할줄 아는건데도 자꾸 가르치려들 때 어이없고 짱남

1년 전
글쓴이
그런 사람이랑 계속 마주치게되면 더 실수하게되고 심적으로 불안하고 맞는 일도 계속 스스로 '이게 아니면 어떡하지' 이런 생각만 하게 되는데 그럴때는 피하거나 속으로 '응~ 너는 지껄여라~ 나는 어짜피 사장이 돈줌ㅋ' 이런 마인드로 자존감 챙기면서 베짱있게 나가야해 마음고생 많을텐데 너무 고생한다 회이팅이야!!
1년 전
익인2
아 고마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 진짜 ㅜㅜ 아는 사람 있어서 너무 즐겁다...
1년 전
글쓴이
나 전 회사에서 그런 상사한테 1년 넘게 시달리다가 나왔는데 결국에 내가 잘하니까 나한테 외주주고 나 못 놓게 만들었음! 결국 꿇어눕히는건 실력 + 사회생활 여우짓 인거같아
1년 전
익인3
진짜 친하고 친척인데 내 지인 두명을 소개시켜줬는데 비밀이야 비밀이야하면서 내가 했던 모든 말들을 내친구들한테 뒤에서 하고다녔더라고 당연히 손절했는데 이런애들 왜이러는거임?
1년 전
글쓴이
그런 애들은 그게 재밌는거야. 그리고 자기가 내세울게 없으니까 익 얘기로 환심사고 관심받으려고 하는 뒷담까기 좋아하는 애들임. 이런 애들 특징이 자기가 똑같이 당하면 부들거리는데 그래도 정신 못차리고 또 뒷담까. 애정결핍임
1년 전
익인3
헐 맞는듯 ㅋㅋ.. 자존감낮다고 지가 지입으로 말하고다님
1년 전
글쓴이
그것 또한 관종.. 그런 애들은 쿨한 성격이나 익처럼 뭔가 멋있어보이는 애들 부러워하면서 결국엔 끌어내리려고 뒷담까거든. 손절이 답이야 잘했으!
1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년 전
글쓴이
Sns 말고도 직접적으로 자기가 잘났다는걸 자랑하고 싶고 나 이만큼 잘났으니까 부럽지? 부러워해 이런 마음인데, 그런 친구는 다 가져도 진짜 친구가 없어서 외로워서 더 집착하는 걸 수도 있어
1년 전
익인5
말 따라하는 사람은 무슨 심리인지 아니... 내가 하는 말이 재밌다 싶으면 내 말 끝나고 바로 그 말을 똑같이 해 그래서 그 말에 대한 대답이나 웃음을 걔가 받아… 반응이 좋으면 그 말만 한 다섯번은 반복해… 둘이 있을 때 한 얘기도 다른 친구들이랑 만나면 토씨하나 안 틀리고 똑같이 말함... 말뿐만 아니라 내가 스타일을 바꾸면 비슷한데 좀 더 과하게 바꾸고 와서 내 바뀐 모습은 아무도 언급 안해주고 걔한테만 반응이 쏠리는 일도 많았어… 스트레스 받는데 너무 사소하고 자격지심 같기도 해서 아무한테도 말 못해봤다🥹
1년 전
글쓴이
걔는 집에 가서 자기가 웃겼던거 백번 생각하고 행복해 하면서 잘걸. 그런 애들은 익인이 진지하게 말해봤자 웃기는거 좋아하고 자기 없으면 이 분위기가 안 살아날거같아서 그랬다고 할거야. 뻔뻔하고 낯짝 두꺼운 관종인데 이런 애들은 과거에 뭔가 소외되서 상처받았거나 뭔가 결핍이 있어서 익한테 기회잡아서 웃기는거에 집착하는데, 이런 애들은 멀리 하고 익 혼자 멋지게 살면 돼. 익의 스타일이나 쿨하거나 웃긴것들 다 부러워서 그래
1년 전
익인5
쓰니 댓글보니 많은 생각이 든다 미워만 했는데 걔도 심적으로 어떤 요인이 있었겠지 싶고... 고마워 쓰니야 쓰니 말대로 털어놓으니까 좀 나아진 거 같아! 긴 이야기 들어주고 좋은 말도 해줘서 정말 고마워💕
1년 전
글쓴이
익아! 익은 잘 살고 있어!! 익 잘못 없는 일에 너무 마음쓰지 마 사람은 누구나 이기적이고 이기적이어야 할 때도 있으니까 익만 생각해 행복한 쪽으로! 잘자고 좋은 밤 됐으면 좋겠아😶‍🌫️
1년 전
익인6
혹시 지금도 가능할까?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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