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기중에는 너무 힘들었어서 종강만을 바라보고 종강하면 재밌는 일만 가득할 줄 알았다? 12월 한달은 종강했으니까 재밌게 보냈는데 1월되자마자 급 의욕 떨어지더니 누워서 폰만하면서 보내고 좋아하던 그림그리기도 몇주째 안하고 아무것도 안하고 시간만 낭비하고 있어..매일 새벽 4~5시에 자서 1~2시에 일어나고..사실 1월에 세운 계획들이 처음부터 뒤틀려서 그것땜에 의욕을 완전히 잃은것도 한몫하는거 같고 설 연휴 내내 심한 감기로 아파서 현재진행중인데 이것도 그냥 다 핑계같다..뭔갈 자꾸 집어치우고 정리해버리고 싶은 마음만 계속 드는거같애 알바하는 주말만 빼고 평일 내내 집에만 있고..말이 너무 두서없어진다 이 복잡 미묘한 기분 너무너무 싫어..2월에도 이렇게 보내면 진짜 방학 다 날려버리는건데 학교가기도 너무 싫다 이제 대학교 3학년 올라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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