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마케팅팀 관계자는 1일 본지와 통화에서 “2년 전부터 아이앱 스튜디오에 관심이 있었다. 아이앱 스튜디오의 세련된 디자인 감성을 좋게 봤다”며 “올해 아이앱 스튜디오에서 제안을 해줘서 킷 스폰서 계약을 맺게 됐다. 다른 종목 팀들의 제안도 많이 받았는데 우리 팀이 프로야구 최고 명문 구단이고 인기 구단이어서 선택했다고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아이앱 스튜디오는 MZ세대에게 인기 브랜드다. 신규 팬 유입과 야구에 대한 10~20대 젊은 팬층의 유입 줄어들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는데, 아이앱 스튜디오와 협업이 젊은 팬들 마음을 잡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전했다. KIA도 아이앱 스튜디오와 다양한 협업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야구팬들은 벌써 아이앱 스튜디오가 어떤 의류와 굿즈를 내놓을지 관심이 크다. KIA 관계자는 “선수들이 착용하는 어센틱 상품뿐만 아니라 일반 굿즈도 출시할 계획이다. 한정판 발매도 고려하고 있지만, 일각에서 우려하는 것처럼 굿즈를 소량 생산하진 않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http://www.sporbiz.co.kr/news/articleView.html?idxno=643895#_DY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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