ㅈㅇㄹ에서 봤던 것 같은데 제목도 주인공 이름도 기억이 안나니까 못 찾겠어ㅠㅠㅠㅠ 혹시 아래 읽고 짐작가는거 있으면 알려줘ㅠㅠ
장르는 BL이고 판타지물에 능력자(?) 세계(공작 후작 이런거 있음)
주인공이 자기가 읽은(or읽던) 소설에 빙의.
원작소설이 회귀물 하렘물 이었던 것 같음
어쩌다 빙의한건지는 기억 안나는데 주인공이 빙의한 몸이 그 세계관의 최종보스 몸
최종보스가 세계를 멸망시키려하는데 그 이유는 주인공도 몰라서 왜 그런건지 생각하는 장면들 있음
최종보스는 그 세계에서 엄청 귀족적이고 능력 뛰어나고 몸가짐 철저한 등장인물이었음
원래 그 최종보스의 능력을 주인공은 쓸줄 몰라서 속으로 떠는데 겉으로는 티 전혀 안내고 잘함
아 주인공이 현대에서 형들한테 집안 권력 난 필요없어~!! 하는 태도로 방탕하게 놀기만하는 부잣집 막내 도련님이었나 그랬던 것 같고
주인공은 원작남주가 회귀한 시간선에 빙의했는데 회귀한 시간선인걸 몰랐던 것 같기도....
그저 최종보스가 원작남주랑 싸우다 목이 베여서? 죽는다는거에 무서워하면서 관계 개선하려고 자기딴에는 노력함
그리고 주인공이 그 세계의 아카데미? 학파? 같은곳에 들어가는데 거기서 흰색 파란색 빨간색? 이렇게 색으로 능력인가 성향을 가지고 반을 나눴어
기숙사 생활을 하는데 기숙사는 몰래 권력 이용해서....? 원하는 룸메이트 지정했던 것 같음(그게 원작남주였나) 여하튼 둘이 룸메됐던듯
주인공이 자기가 능력 쓸줄 모르는거 들키면 능력주의인 가문 사람(아마도 아버지)에 의해서 죽을 수 있으니까
다른 방법을 찾아내는데 그게 자기 피를 대가로 사용하는 사술 같은거였어!
가장 기억에 남은건 어쩌다 그렇게 된건지 모르겠지만 아마도 주인공이 도발했던 것 같은데
보건실에 누워있는 주인공한테 원작남주가 적극적으로 키스하면서 탐하다가 본격적이 되기전에 주인공이 고개 붙잡고 돌려서
후에 들어온 보건실선생이 0ㅁ0......하고있는거 보고 남에게 주인공의 흐트러진 모습을 보게한걸 후회..(?)하는 장면.....?
ㅜㅠㅠㅠㅠㅠ 이것들로 혹시 아는 사람 있어ㅠㅠㅠㅠ?? 나 진짜 이거 다시 읽고싶어...흐엉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