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원 운영하는 가족이 있음 자주 상담알바 함 근데 제일 많이 유학 상담 오는 시기가 수능 끝나고-정시 추합 발표 이 때 까지임... 힘든 거 알겠는데 일단 도피유학 망하는 애들 이유를 알려줌 -공부 해본 적 없음 애초에 서성한 갔는데 서연고 가고 싶은 거면 이런 애들은 유학 안 가 ㅋㅋㅋ 걍 재수하지.... 도피유학 오는 애들 성적대가 진짜 낮음 6-7등급.. 이런 애들이 공부를 해본 적이 있겠냐고 언어도 제대로 못하는 애들이 한그득임 공부 못함 + 언어 못함 이면 걍 거기서도 최하위지 -끈기도 없음 그럼 노력하면 되는 거 아닌가요?? 애초에 얘네가 노력을 할거였으면 지난 12년 동안 했겠지 지금 하겠냐고... 초등부터 고등까지 12년이란 시간이 있었고 무려 고등 3년이 있었는데 이 때 안 한 걸 심지어 강제성도 없는 대학교 가서 뭘 하겠음 취준도 자기 혼자 다 해야하는데 워딩 좀 쎌 수도 있는데 ㄹㅇ 팩트야 100명 중에 성공하는 도피유학인은 10퍼도 채 안되고 체감상 이 사람들은 애초부터 알바 없이 지원을 다 집에서 받을 수 있는 경우가 대다수임... (미국영국 유학도 의외로 중산층-조금 잘사는 편도 꽤나 있어 한 60퍼 정도는 그럼...내가 말하는 잘 사는 건 ㄹㅇ 부자) 그리고 유학생 취업이 더 어려워... 돈 많으면 진심으로 추천 함 내가 뷰자다!! 난 돈을 펑펑 써도 등골브레이커가 아니다!! 이러면 도피유학 가 진짜로 도피유학이랑 차근차근 준비해서(차근차근 준비라는 건 언어공부+한국에서도 착실히 한 공부 말하는 거임) 하는 유학의 평균 결과차이는 어마어마하니까 부자 제외 공부해서 유학 가 +) 댓글에 웃긴 애들 진짜 많아서 추가함 1. 난 유학을 가지 마라고 한 적이 없음 -> 부자면 진짜로 추천한다니까...? 부자들한테는 새로운 경험이고 좋은 선택임 근데 내가 진짜 ‘부자’가 아니라면 도피유학은 지양하라는 말이야... 그래도 가고 싶으면 그건 본인 선택 2. 나는 안 그런데? 내 지인은 성공했던데? -> 난 글에서 도피유학에 대해서만 다뤘음 그냥 유학은 성공확률이 훨씬 큼 그리고 지인 얘기는 도피유학인지 아닌지 본인이 아니면 알 수가 없음 주변에도 도피유학식으로 간 애가 있었는데 성적 내신 1점대였어 그냥 가끔 공부 잘하는 애들이 생각보다 대학 못 가서 유학 가는 경우가 있는데 솔직히 이건.. 도피유학이라고 하기엔 애매함 3. 니가 뭔데 남 인생에 왈가부왈함? -> 유학원 운영을 하는데 그럼 유학 현실적 조언 1도 하지말까? 가면 다 취업 다 잘 됩니다 한국리턴? 취업 100프로죠~~ 뭐 이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