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주식 주식 하는 익들아 무직인 아빠가 첫 주식으로 5000천만원 넣었는데 이게 맞는거야?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 무작정 첫주식인데 오천만원.. 

 

아빠 직장 없고 엄마 가게에서 같이 일 하고 있음 

아빠 말로는 5년 둘 생각으로 삼성전자 5천만원 넣은거고 

가만히 두면 적금 이자 보다 더 많이 벌 수 있다면서 

돈 쉽게 벌 생각을 하라고 하는데 

 

우리 가족이 다 반대 했는데도 싸우고 자기 말이 맞다면서 에베베 거리는데 주식 하는 익들아 이게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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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개미]

자기 말로는 적금 이자보다 쏠쏠 하다면서 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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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개미]

뺄 생각 없고 우리가 아무리 설명하고 말려도 들을 생각 전혀 없고 짜증내고 소리침 내가 주식 떨어지면? 항상 오른다는게 어디 있냐 하니까 니는 왜 떨어질 생각만 하냐면서 이럼

[개미2]

아냐..그거아니야..제발 ㅜ

[글쓴개미]

이미 샀어.. 진짜 한대 때리고 싶다 아오

[개미3]

응? 맞는데 지금 삼성전자 주식 살때 맞음 근데 한번에 그렇게 몰빵하면 유리한 평단가는 못맞춤 5년간 보유할 예정인데 왜 하루만에 다 사셨을까?
1주일에 매주 50만원씩만 사셔도 충분히 좋은 결과 있을것 같은데 뭐 일단 글 쓴 개미에게 하고 싶은말은 지금이 반도체 시장이 가장 어두울 때임 아버지가 말한 5년이라는 기간중에 사이클(성장 -> 유지 -> 쇄퇴 -> 침체 -> 성장) 개념으로 충분히 1사이클은 나옴 단 적어도 6월말 즉 올해 2분기 말까지는 소극적인 투자가 이뤄졌어야 함 왜 2분기냐고? 2분기 까지 않좋을것이라는건 확실하니까 관점을 6월까지는 소극적인 투자로 관심 단계로 투자를 하고 그 이후의 시각으로 계속 소극적 투자를 할 것과 저극적 투자를 할 것을 구분하는것이 장기투자의 관점이지
사람들이 잘 못 알고 있는 부분이 장기 투자는 한번 투자해서 장기로 보유 하는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관심으로 그 주식을 장기적으로 계속해서 투자와 손익을 취하는것인데 이걸 풀어서 설명하면 100만원치 샀다가 주가가 좋아 150만원이 되었다고 할때 30만원은 손익을 취하고 120만원은 그대로 두고 있다가 120만원인 90만원이 되었을때 30만원을 재투자 하여 120만원을 만들고 그 120만원이 180만원이 되었다고 한다면 다시 30만원은 손익을 취하고 150만원은 그대로 홀딩 하는거야 물론 이 과정에서 결과적으로 정확한 판단은 못하겠지 때문에 전량 손익을 취하는것이 아니라 일부 손익을 취하는 형태로 리스크를 줄이는거야 이 댓글 그대로 보여 드였으면 좋겠네 앞서 말한 장기투자는 한번 사서 관심을 끄는게 아니라 지속적인 관심으로 리스크를 관리 하는것임 쓰니 속상하고 힘들겠지만 힘내고 아버지께서 그렇게 어리석은 선택을 하신건 아니야 만약 단기간 조그마한 이익이 발생하면 리스크 관리 하는 측면으로 손익금을 조금씩 현금화 해서 주식이 내려갈 때를 대비하는게 좋겠다고 나는 판단해

[개미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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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

모두가 주식에 열광하고 있을 떄
금리를 계속 올려도 주식이 계속 올라갈 떄
이때는 주식시장을 잠깐 떠나야 할 때다

어느 순간 시장이 폭락했을 때, 다시 금리를 내리기 시작하면
앞뒤를 보1지 말고 주식시장에 달려들어라

- 앙드레 코스톨라니

[개미5]

코스피 2700찍으면 빼라해. 이번에 거기까지는 가니깐 삼성 반등 자리 맞아.
떨줍올팔해야지 줍줍만하고 장기투자하면 장기 상해.
런던고라니라는 유투버 꼭 보시라해봐. 다른 유투버보다 훨 정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