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연애였고 동거도 하고 1년 반 넘게 사겼는데 부모님 위독하셔서 고향 자주 내려간다고 했고 서울 병원 오신다고 부모님 자주 올라오셔야 한다고 해서 내가 남자친구 집을 나왔다? 그리고 얼마 안돼서 연애 할 여유가 없다는 이유로 헤어졌는데 알고보니 나랑 헤어지기 3개월 전부터 딴 여자 만났더라 나랑 같이 사는 동안에도 나 속이고 가족 핑계 대고 데이트 했더라 어떻게 엿먹이지? 아직도 내 짐도 제대로 다 안돌려줬는데 곧 회사 퇴사할건데 회사에 소문내도 될까? 나만 후회할까? 미련은 없는데 넘 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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