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 교환할 사람 나는 촉이야

서로 맞히고 좀 맞는 거 같으면 하자 나도 오랜만이라 잘 모르겠네

[익인1]

나도 촉인데 해볼래? 떠오르는거나 성격 맞추는걸로?!

[글쓴이]

웅 먼저 해줘!

[익인1]

쓰니야 지금 있을까? 미안 먼저 해볼게
뭔가 오리배같은 사람 혹은 상황일거 같아 근데 외딴섬에 있는 거기꺼지 어떻게 갔는지 혼자 열심히 운전해갔는지 아니면 흘러흘러 갔는지 모르겠는데 누가 볼때는 아름다운 풍경일지 몰라도 당사자는 지치고 외로워보이기도 해 근데 거기서 빠져나올수 있는데 잠시 지쳤던지 아니면 방향을 잃었던지

[글쓴이]

앗 너무 추상적이어서 혹시 어떤 의미로 말한 건지 알 수 있을까?

[익인1]

음.. 근데 내가 생각할때 저건 쓰니 자체보다 지금 쓰니의 상황일거 같아 마음일 수도 있을거 같고 나름 열심히 살았고 흘러흘러 살았는데 지금은 뭔가 길을 잃었거나 힘을 잃은 근데 타인들은 그걸 알지 못하는

[익인2]

지금 입고 있는 옷 니트 / 후드
아이폰 / 갤럭시
직장인 / 대학생
2월생 / 5월생

[글쓴이]

어 나 양자택일은 자신 없는데 약간 성격이나 특징 맞히는 편이라 일단 해볼게

니트 아이폰 대학생 2월생

^^...잘 가...

[익인2]

앜ㅋㅋㅋ 50프로다!
그럼 그냥 내 성격이나 특징으로 해줄 수 있어?

[글쓴이]

엉 아 증명으로 내가 전에 했던 것들 링크롣라도 보내고 싶은데 너무 기 빨려서 다신 안 하겠다 생각하고 글삭했다 ㅠㅠ... 혹시 너익은 뭐야? 타로야??

[익인2]

타로야!

[글쓴이]

2에게
일단 성격이 무던해 너 특별히 뭐 무서워 하거나 그런 것도 없지 공포영화나 이런 걸 돈 주고 보진 않지만 크게 뭐... 엄청 꺅꺅 거릴 일도 없고 성격 자체가 무난무난 해 그래서 주변에 친구들도 너의 튀지 않는 매력을 더 좋아하는 거 같아 근데 넌 속으로 너 자신이 약간은 유별나다고 생각하고 있는 듯 싶어 평소에 미신 잘 믿고 혹시 종교도 있어? 그럴 거 같아서... 그리고 밤에 잠을 잘 안 자 잠 자체가 없는 편은 아닌데 항상 자는 시간이 늦고 일은 미루지만 마감 기한을 잘 지키는 그런 타입이야 그냥 어... 미안해 널 보는데 그냥 무난무난한 색이고 평범한 거 같아서 딱히 엄청 뭐 튀는 그런 게 없어 근데 이걸 너 자체로는 마음에 안 들 수 있는데 되게 좋은 거 같아 좋은 게 좋은 거고 뭐 하나 먼저 싸움 안 걸고...그런 느낌? 진짜 몇년 만이라 맞을진 모르겠네 ㅠㅠ 보이는 게 많지가 않아

[익인2]

글쓴이에게
맞는것도 있는 거 같고 아닌것도 있는 거 같고..!!

혹시 내 연애관련해서 보이는게 있을까? 질문이 연애관련이거든..

그리고 쓰니 질문도 남겨줘!

[글쓴이]

2에게
역싀 오랜만이라 그런가부다 옛날엔 그래도 초록글 짱 많이 먹고 그랬는데 ㅠ

연애 관련으로 보이는 건 있지만 어느 정도 상황은 말해줘야 디테일하게 알 수 있을 거 같앙

내 질문은 내가 광고대행사 마케터 일을 하거든 혹시 이번 주, 다음 주 안에 광고비 500만원 넘는 거 계약할 수 있을 거 같아?

[익인2]

글쓴이에게
.

[글쓴이]

2에게
너 많이 좋아하는데 혹시 을이 될 게 뻔하지만 그래도 만나고 싶어? 헤어질 수도 있고 안 헤어질 수도 있어 그 키는 남자친구가 아니라 너한테 달렸어 남자친구는 크게 미련이 없는데 너가 을 자처하며 잡으면 잡힐 거 같긴 해 다만 넌 계속 불안할 거고 힘들 거야 서운하다고 말도 못해 왜냐면 남자친구 눈치 보거든 설설... 남자친구가 그렇다고 바로 매정하게 찰 것 같진 않아서 너가 잡고 싶으면 잡아 근데 그때부터 감정 소모는 너만 할 거 같아

[익인2]

글쓴이에게
사실 항상 을이라 생각하면서 연애를 한건 맞아.. 이번에도 만나면 무조건 잡을거긴 하거든 내가 정말 많이 좋아해서

결말이 헤어지지 않는거라면 난 만족하긴 할 거 같아..

[글쓴이]

2에게
아니 너 만족 못해 미안한데 이번엔 다시 사귀면 넌 좋아하는 걸 떠나서 현타 오고 힘들어서 매일 울 거야 그거 만족 아니야 착각이고 세뇌야 너 이번에는 정말 만족 못해 왜냐면 이번엔... 너가 여태까지 했던 을이랑 약간 다르거든 너의 감정을 그 아이가 컨트롤 하게 될 거라 자유도가 없어

[익인2]

글쓴이에게
나의 감정을 컨트롤 한다는게 어떤식으로일까?

[글쓴이]

2에게
너가 서운하다고 느끼는 게 보여 너 잘 못 숨기거든 근데 상대방은 알아주지 않을 거야 눈치 채도 말 안 해 줄 거야 가끔 널 안아주고 하는 거에 만족을 느끼다가도 공허할 거야 이렇게 말하니 무슨 내가 저주 퍼붓는 거 같은데 약간 내가 느끼는 건 그래 그리고 넌 그 사람이 지쳐서 떠날까봐 좋다는 말밖에 못하는 여자친구가 될 거 같고... 이런 거 하나하나 참다가 집에선 계속 울면서 지낼 텐데 굳이...? 근데 내가 이렇게 말해도 넌 잡을 거 같아 그러고 나중에 미련 완전히 떨어지면 그때 손 놓아 너가 먼저

[익인2]

글쓴이에게
맞아 항상 문제가 서운한거 잘 못참아내는거.. 나도 아는데 진짜 안되더라ㅠㅜ
내가 잡을거라는것도 맞아.. 계속 마음이 그렇거든 어렵다 나두ㅠㅠ

여튼 내가 만나서 잡으면 헤어지지는 않을 거 같다는거지?

[글쓴이]

2에게
응 내가 볼 땐 그래 근데 상대방은 크게 마음도 없으면서 왜 잡히냐 진짜 의문이네

[익인2]

글쓴이에게
그러게 정말 왜일까.. 재회한것도 좀 길게 헤어져있다 만났어 그 사이사이에도 싸우다 화해하고 내가 잡고 많이 했거든 그리고 상대도 잡히고도 잘해주고.. 진짜 뭘까?
뭐 보이는게 없을까..ㅠㅠ 에휴

[글쓴이]

2에게
이건 내 촉이라 정확하지 않을 수 있고 너한테 약간 상처가 될 수 있는데 그래도 말해 줘?

[익인2]

글쓴이에게
그냥 다 말해줘도 될 거 같아..!

[글쓴이]

2에게
그냥 그 사람도 본인 마음을 몰라 널 갖고 놀아야지 이런 게 아니고 너가 잡으면 잡히는 건 본인이 아직 너에게 미련이 있다고 착각하는 거야 근데 또 만나보면 널 좋아하는 마음이라든가 만족하는 마음이 안 들어 근데 널 내치지는 못해 그래서 받아 주지만 너가 서운함을 한 번 내면 그게 10번 한 것처럼 쉽게 지치고 질리고 짜증이 나는 거 같아 그리고 내가 다음 연애가 힘들 거라는 게 이 다음부턴... 그 사람은 본인이 갑인 걸 확실히 인지하고 널 대할 거 같아서야

[익인2]

글쓴이에게
날 좋아하는 마음과 만족하지 못한다.. 그럼 지금까지 만나왔던 행동들은 못믿을만한건가?ㅠㅠ

이미 자기가 갑인건 알고 있는 거 같아 얼마전에 얘기할때도 갑과 을 같지 않냐 그러더라.. 난 아니라고 얘기했지만..ㅋㅋㅋㅋ 듣고 말하다 보니 슬프긴 하다
이러면서도 계속 사귀고 싶어하는 내 마음도 좀 미련하고..

[글쓴이]

2에게
아니 지금까지 너한테 했던 행동들 중에서 물론 과장한 건 있는 거 같긴 한데 다 거짓은 아니야 말했잖아 본인 마음을 모른다고 너가 잡으면 잡혀줄 의향은 있으나 너가 생각하는 멋지고 자상한 남자친구는 안 된다는 거지 그 사람도 헷갈려 너한테 잘해주는 본인이 양심에 찔려 꾸며낸 본인인지 아니면 지금 이 순간은 정말 너가 좋아서 하는 건지...이런 감정인 사람을 계속 만나고 싶냐고 난 너한테 그걸 묻는 거야 너가 놓으면 그만인 관계이니까

[익인2]

글쓴이에게
모르겠어 아직까진 그 사람이 좋고 놓고 싶은 마음은 안생기는 거 같아.. 내가 덜 데였나봐..ㅋㅋㅋ큐ㅠㅠ
아직까진 그런 마음을 알고 상처를 받고 내가 어떠한 대우를 받아도 헤어져서 힘든 마음이 더 커서 내가 관계를 놓는것도 어려워 하기도 하는 거 같아

[글쓴이]

2에게
응 그럴 거 같아 그러니까 잡아 그리고 넌 힘들어 할 건데 그냥 차라리 이번에 많이 힘들고 나서 너가 미련을 떨쳐내는 게 좋아 그 상대도 이번엔 잡히지만 다음엔 아닐 거 같거든 다음에 너가 차든 그 상대가 차든 그땐 끝일 거 같아

[익인2]

글쓴이에게
이번이 정말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붙잡고 있거든.. 쓰니 말대로 그렇게 됐으면 좋겠다

제일 좋은건 다시 틀어지지 않는거지만 그건 정말 확률이 없어보이긴 해..ㅋㅋ큐ㅠㅠ

혹시 마지막으로 이 사람이 아닌 내 다음 연애도 보일까?

[글쓴이]

2에게
웅 보이긴 하는데 그 연애는 너가 이정도로 좋아하진 않아 이미 감정 소모에 지쳤거든 ㅎ 근데 차라리 이게 나을 거 같아 적당히 사랑 받고 적당히 사랑 주는 연애 그래서 심적으론 편한데 가끔 지금 현재 이 사람이 그리워질 거야 그래도 못 만나

[익인2]

글쓴이에게
그리워하는데 못만난다.. 진짜 말만 들어도 너무 힘들다 나 이사람 잊기 정말 힘들 거 같은데...하..ㅠㅠ

이사람이랑 끝까지 행복하지 못할거라는것도 알아서 더 슬프고.. 이사람이랑 끝은 언제쯤인지 그것도 보이면 말해줄 수 있어?

[글쓴이]

2에게
끝은 안 보여 그냥 끝이 있다! 이정도야 ㅎㅎ...ㅠㅠ

[익인2]

글쓴이에게
혹시 나도 질문 하나 남겨놔도 돼?ㅠㅠ

[글쓴이]

2에게
웅 남겨!

[글쓴이]

2에게
익아 그리고 혹시 타로 사진 좀 보여줄 수 있을까?!? 인증으루

[익인2]

글쓴이에게
이번주 다음주에 좀 힘들어보이기는 하는데 ‘말’이 좀 중요해보이네..? 뭔가 말 한마디에 계약이 가능해 보이기도 해 허를 찌르는 한마디가 필요해보여

[글쓴이]

2에게
혹시 허를 찌를 한마디 같은 건 내가 이번 달 안에 터득이 가능해? 계속 연습 중인데 안돼... 팀장님도 나한테 말 연습하라는데 느낌이 안 와서...ㅠ ㅠ 사실 말 하나로 계약이 되냐 안 되냐는데 당연 맞는데... 내가 이걸 할 수 있니...

[익인2]

글쓴이에게
말 하나로 계약 성사냐 아니냐 당연히 맞긴 한데 쓰니한테는 더 중요해보여..!
이번달 안으로 터득은 힘들어 보이기는 하는데 이번 계약건은 0.1프로의 희망이 보이기는 하네 근데 혼자 끙끙 앓지는 말고 조언을 구할 수 있는 사람에게 구해보는거 권할게

[글쓴이]

2에게
그 있잖아 ㅠ 0.1%의 희망이면 이번 달 나 못한다는 거 아니니 하하하ㅏ ㅋㅋㅋㅋㅋㅋ ㅠ 조언을 구해도 내가 터득해야 하는데 그게 잘 안 돼...혹시 내가 3월달에는 좀 발전 하고 매출도 올리고 그럴까? ㅠ

[익인2]

글쓴이에게
아냐...ㅋㅋㅋㅋ 0프로보다는 0.1프로가 나은거니까.. 완전 절망적인 카드가 나오지는 않아서 그래!!
근데 3월에 학업운이 되게 좋게 나왔거든..? 일이긴 한데 학업운이 나오긴 해서 3월은 좀 기대해볼만해 쓰니가 공부해야될게 좀 보이긴 하나 그걸 잘 잡았으면 좋겠다!

[글쓴이]

2에게
학업운...? 나랑 1도 상관 없는데 ㅠㅠ 뭐지 ㅠㅠ 공부 말하는 걸까? ㅠㅠ 그럼 너가 볼 땐 2월달엔 내가 매출을 못해도 3월달엔 매출을 할 거 같단 소리지? ㅠㅠㅠㅠ

[익인2]

글쓴이에게
공부해야될게 생길수도 있어 근데 그게 일로 연결이 된다면 결국 좋은 성과가 나온다는 거 같다!

2월은 0.1프로 희망이 있고 3월은 무조건 할 수 있어!!

[글쓴이]

2에게
0.1% 희망이 너무 마음 아프다 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 ㅠㅠ 공부하는 게 내가 지금 멘트나 이런 게 부족하잖아 이런 쪽으로 공부하면 되는 걸까? ㅠ ㅠ 혹시 내가 마케팅 업무랑 약간 안 맞는 게 보여? 나중에 이직이나 이런 거 할 거 같니 ㅠㅠ

[익인2]

글쓴이에게
응응 그쪽으로 공부해보면 좋을 거 같다!

뭐 사람들한테 다 100프로 맞는 일이 있지는 않겠디만 좀 안맞아 보이기는 하네
이직 할 거 같은데 또 바로 만족하기도 어려워보여ㅠㅠ

[글쓴이]

2에게
하 ㅋㅋㅋㅋㅋㅋㅋㅋ 나 1년 6개월 버텨야 하는데...이건 버틸 수 있어 혹시? ㅠㅠ 아니 마케터 ㅠㅠ 나 성공할 자신이 왜 이렇게 없냐 하

[익인2]

글쓴이에게
쓰니야 근데 이건 정말 스스로 버틸 마음도 있는거니..? 금방 포기 할 마음이 비치는것도 있어 보이는데

[글쓴이]

2에게
나...사실 2월달에 포기할 생각이었어 2주 내내 울면서 지냈고 내 동기는 이번 달 매출 3천인데 나는 200이거든...나 너무 힘든데 청년내일채움도 하고 있고 이것마저 또 1년 하고 포기하면 난 무엇도 할 수 없을까봐 해보려는데 자신이 없어...ㅠㅠ 내가 봐도 내 스피치는 너무너무 볼품없고 자신감이 없어...그래서 3월달엔 좀 나아지는 건가 싶어서 물어본 거야...

[익인2]

글쓴이에게
3월달에 좋은 성과가 있긴 하겠지만 동기와는 또 비교가 될거야.. 그럼 결국 성과를 내도 또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들거야
난 솔직히 지금 일 그만두고 다른 일 찾는것도 추천해 3월 학업운 있는게 난 좋아보이거든?

[글쓴이]

2에게
좋은 성과라는 게 난 광고비 500만원을 받아도 동기는 또 몇 천씩 한다는 소리야?? 그럼 난 또 힘들어 하고 이게 반복이란 거야? ㅠㅠ 난 동기를 이길 수 없어...?

사실상 학업운은...난 학업운으로 뭐가 되고 이런 게 없어 ㅠ ㅠ 공부 인생도 아니었어서...

[익인2]

글쓴이에게
응.. 나도 말하면서 미안하지만 계속 버틴다 해도 동기를 이길 수는 없어보여...ㅠㅠ

학업운이 꼭 공부, 자격증 이런게 아니기도 해 내가 타로 봐준 사람중 이력서가 들어간 사람도 있거든

[글쓴이]

2에게
혹시 그럼 ㅠ ㅠ 나는 이 일로 성공하거나 잘 될 일은 없는 거야? 다음 달에 혹시 난 매출 얼마 정도 찍을 거 같아? ㅠㅠ 천 이상이긴 해?

[익인2]

글쓴이에게
솔직하게 정말 현실적으로 말하자면.. 잘되는건 정말 나중일 거 같아 몇십년뒤에까지 이 일을 하고 있다면이야
매출도 그냥 쓰니가 말한 그 정도가 딱 끝.. 천 넘기는 정말 어려워보여..
그리고 계속 동기랑 차별 당하는것도 많을거고

[글쓴이]

2에게
동기랑 차별을 직접적으로 당한다는 거야!?!?!? ㅠㅅㅠ....... 내가 이번 달처럼 또 힘들어 하는 거구나...

[익인2]

글쓴이에게
그걸 이겨내지 못하고 퇴사를 할수도 있어보여 쓰니야..ㅠㅠ

[글쓴이]

2에게
고마워...ㅠ ㅠ 익인아 ㅎㅎ 나 광고 했어 ㅎㅎ 0.1% 기적...☆

[익인2]

글쓴이에게
왘ㅋㅋㅋㅋㅋㅋㅋㅋㅋ대박!!!축하해ㅎㅎ 진짜 절망적인 카드는 아니어서 0.1프로라 했는데 대박이다!!!!
축하해ㅠㅠㅠㅠㅠㅠ

[글쓴이]

2에게
고마워 ㅜㅜ 기분 너무 좋다 다른 일로 애매하지만 ㅋㅋㅋㅋ ㅠ ㅠ 하 ㅋㅋㄱㄱㅋㅋㄱ

[익인2]

글쓴이에게
.

[글쓴이]

2에게
아 내가 틀렸구나 ㅜ ㅜ 미안해.이번에 잡고 다음부터 안 잡힐 줄 알았는데 이번에 독하게 먹었네...ㅜㅜ 내가 미안해 희망 줘서...남자친구는 마음 접은 거 같아 난 한 번이라도 본인 속으며 만날 거 같았어...

[익인2]

글쓴이에게
아냐아냐 뭐 당장 헤어지지 않는다고 한거랑 먼저 시간 갖자고 한게 잡힌거긴 한거지..

이번엔 나도 어느정도 예상은 가는데 그냥 확인해보고 싶었어... 확실히 이제 헤어지기로 마음 먹은 거 같지?

[글쓴이]

2에게
응 근데 하 나는 뭐라고 하지 계속 이런 말 해서 미안한데 너가 미친 듯이 잡으면 잡혀 근데 계속 말했지만 마음은 없어 하지만 잡혀 근데 너가 그 이상을 어려워 내가 말한 것처럼 이게 사귄 건가 싶은 연애야 ㅠ 근데 하 이게 뭐라하지 난 너네가 지금 끊길 거 같진 않아...하지만 너가 놓으면 끊겨

[익인2]

글쓴이에게
결국 내가 키를 갖고 있는거구나... 인연은 이어가되 연애가 아닌거 같은거와 내가 인연을 끊거나... 어렵다ㅠㅠㅠ

둘다 힘들지만 뭐가 덜 힘들지는 나의 선택이고.. 하..

그 사람은 지금 편하게 지내고 있니?

[글쓴이]

2에게
응 편하게 있어 사실 너가 약간은 생각은 나는데 죄책감과 상황 정리로 생각나는 거 같아..

[익인2]

글쓴이에게
쓰니 말대로 어떻게든 잡아보고 내가 힘들건 아님 나도 마음 정리 잘 해서 인연을 끊거나 나도 남은 날동안 잘 생각해볼게ㅠㅠ 고마워..!
혹시 다음주에 만나고 와서 다시 댓 남겨도 될까?

[글쓴이]

2에게
웅 그래!! 나도 오늘은 더 이상 힘들어서 못 봐줄 거 같아 ㅎㅎ 다음 주에 한번 들러줘! 근데 오래는 안 될 걱 ㅏㅌ아ㅜㅜ

[익인2]

글쓴이에게
응응!! 오늘도 봐줘서 너무 고마워!!!
그리고 다시 한번 축하해ㅎㅎ

[글쓴이]

2에게
ㅎㅎ 고마워!!! ㅎㅎ

[익인3]

나도!!

[글쓴이]

티로야 촉이야?

[익인3]

타로야!

[글쓴이]

익아 일단 너 고민 되는 일이 있어서 댓글 단 거지????

[익인3]

엉! 나는 혹시 잘 안보여..?

[글쓴이]

3에게
아니아니 고민이 있다고 하니 할 말은 없는데 그냥 솔직히 말할게! 내가 안 맞는 거 같으면 안 해도 되니까! 거짓말은 하기 싫거든 ㅎㅎ...

난 일단 너가 현재 계속 웃고 있는 느낌이 나거든 요즘 그렇게 크게 불만이나 큰 고민은 없어 보여 그냥 지금도 내가 교환한다니까 연애 관련 물어보거나 가벼운 질문 하고 싶어서 온 기분? 주변 상황이 엄청 어두워 보이는 것도 없고 웃을 일이 많을 거 같거든 이거 관련 일단 답변 해주면 하든 안 하든 할겡

[익인3]

글쓴이에게
사실 잘 모르겠긴한데 그래도 해보자!

[글쓴이]

3에게
구래 질문 줘!!!

군데 타로 사진도 같이 보여주면 좋겠어!

[익인3]

글쓴이에게
자버렸다.. ㅠ.ㅠ 지금 있니..?

[글쓴이]

3에게
나 지금은 있어 ㅠ

[익인3]

글쓴이에게
할래..?

[글쓴이]

3에게
웅 타로 사진 같이 보여줘!!

나부터 질문할게!
내가 오늘 ㅋㅋㅋ 회사에서 동기한테 내 속마음을 말했어...ㅎ 동기는 날 어떻게 생각해...?

[익인3]

글쓴이에게
봤어?

[글쓴이]

3에게
웅 봤어!

[익인3]

글쓴이에게
어떤 뉘앙스로 얘기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쓰니를 약간 좀 이성적이고 칼같은 면모가 있는 사람이라고 느낄것 같아 그러면서 동시에 또 상대쪽에서 다가올수도 있어보이는데 ,, 정확히 어떤류의 속마음인지 잘 모르겠어서 단정짓긴 어려운데 그래도 상대가 그 속마음 들은걸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느낌은 아니야

[글쓴이]

3에게
아 ㅠ ㅠ 사실 내가 그... 약간 우리 팀이 세명인디 서운함을 내포했어...그분은 나도 똑같다고 했다만 걍 좀 겉도는? 형식이었거든 ㅎㅎ...나 빼고 카페를 가거나 나 빼고 가거나 이런 게? 근데 이게 학교가 아니라 신경 안 쓰려고 해도 계속 팀으로써 뭘 해야 하고 이런 게 많은데 속이 쓰리더라구 난 혼자 점심시간에 폰 보면 둘은 사적인 대화 하고...그래서 걍 지금은 아니고 전엔 그랬었다 근디 나도 이제 괜찮고 더 이상 뭘 할 마음이 없다고 말하고 선 그었어 ㅎ..ㅎ... 혹시 ㅠ ㅠ 난 앞으오 이 팀에서 어떻게 될 거 같아?

너도 알려줘!

[익인3]

글쓴이에게
그냥 일만 할것 같아 뭔가 특별히 바뀌는건 없을것 같아 쓰니는 혼자인데 더이상 외롭다고 느끼지는 않을것 같아 관계가 좋아지거나 진전이 되는 느낌은 아니야 그렇게 되고 싶으면 쓰니가 다가가야 해 그런 상처 받은거 그냥 신경안쓰고 더 다가가야 하는데 그렇게 할것 같아보이진 않아보여서 ,,

나는 3월에 새학기인데 친구문제로 고민이라서 ㅠㅠ 새학기 잘 적응하고 잘맞는 친구 잘 사귈수 있을까 ..? 아는애가 한명도 없고 반배정도 잘못돼서 걱정이야 ,, ㅠㅠ

[글쓴이]

3에게
응 너 잘 지내 이거 걱정할 것도 없다 초기에 내가 이렇게 말해도 불안해서 우물쭈물 할 수 있는데 친구 있어 잘 지내고 너가 특별히 소외감 느끼거나 뭘 하거나 이런 성격도 아니야 무던하고 약간 둔해 너... 무난무난하고 굳이 다른 큰 무리들한테 안 다가가고 너가 친한 소수의 친구들만 있으면 되잖아? 잘 지내

아 그래? ㅠㅠ 혹시 상대가 날 안 좋게 보거나 그런 건 어떻게 생각해? ㅠㅠ

[익인3]

글쓴이에게
맞아 나 소수의친구만 있으면 돼 !! 그러면 다행이다 사실 반배정 보고 걱정되서 안절부절이야 ㅠㅠ
그리고 내가 작년에 나 괴롭힌애 또 반배정 붙었는데 무슨일 생기거나 그렇진 않겠지 ...? ㅠㅠ 걔 때문에 또 스트레스 받거나 그런일 생기는건 아니겠지 ,,? ㅠㅠ 걱정이야 작년에 선생님한테 얘기해서 그 이후로는 넘어갔는데 ,,

완전 안좋게 본다 이런건 아닌거 같아 그냥 일 잘한다 일 열심히 한다 이렇게 생각하고 근데 약간 좀 자기 주장이 세고 고집이 좀 있다고 생각할수도 있을것 같아 그래도 완전 부정적으로 생각하는건 아니니깐 걱정 안해도 될것 같아

[글쓴이]

3에게
혹시 널 어떻게 괴롭혔어? 때렸어? 손찌검한 느낌은 안 와서... 그냥 정신적 괴롭힘이 심했던 거 같아서

아니 그 날 그정도면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거 아니야..?? ㅋㅋㅋㅋㅋ 사실 ㅠㅠ 나도 그냥 따로따로면 노상관인데 하 ㅋㅋㅋ 같이 회식이나 워크샵 이런 걸 우리는 다 팀끼리만 하거든 ㅠㅠ 그래서 좀 걱정이야...ㅎ 그럴 때 난 혼자 있고 소외 돼..? ㅠㅠ

[익인3]

글쓴이에게
정신적인 괴롭힘 맞아 !!

[익인3]

글쓴이에게
그팀에 그 사람들 밖에 없어 다른 사람들이랑 친해지면 안되나 ...? 회식 할때는 잘 어울릴것 같은데 그 외적으로 봤을때 그 이상으로는 그냥 쓰니가 맘을 좀 내려 놓는게 좋을것 같아 공적으로는 문제 전혀 없어보여
혹시 그 팀에 다른 사람있으면 그 사람들이랑 잘지낼수 있을지 한번 봐줄께

그 괴롭힌 애는 나 안괴롭히겠지 ..? 나 스트레스 받게 하거나 신경쓰게 하는일은 더이상 안하겠지 ..?

[글쓴이]

3에게
너 괴롭힌 애 뭐 노는 애 이런 애더 아닌 거 같은디 걍 강약약강 아니야???? 너 주변에 제대로 된 친구 생기면 건들지도 않아 그리고 걔 ㅋㅋ 이번 년도엔 너보다 친구 관계 힘들어져 내 촉을 100% 믿으라는 건 아닌데 걔 앞날이 더 힘들어서 넌 신경도 안 쓰일 거 같은데?

우리 팀 팀장님 포함 넷이라...나 빼고 그들이야 ㅠㅠ 근데 우리는 팀 회식이 많고 전체 회식은 별로 없어 ㅠㅠ 다른 팀에 친한 분 계시는데 그분이 이번 년도에 관둘 거 같아서...근데 우리 팀 사람들은 꾸준히 갈 거 같아...혹시 그럼 회식이나 워크샵 때 내가 우리 팀이랑 같이 있어도 괜찮다는 거지? 막 그때 날 홀대하거나 또 둘이서만 뭐 하고 나 혼자 있거나 그런 거 없니...?

[익인3]

글쓴이에게
공적인 자리에선 그런건 없을것 같거든 예를들어 회식자리에서 너는 소외감느끼고 그들끼리 친하게 하거나 그런거는 없어보여 근데 이제 사적으로 그들끼리의 유대감은 계속 형성이 되어 있을것 같아보여 그들이랑 사적인 관계 이상으로 진전하려면 쓰니가 그걸 다가가야하는데 그게 쉽지 않아보이거든 ,, 그럴 맘도 딱히 없어보이고 ,, 근데 공적인 일로써는 소외감 느끼게 하거나 그런건 없을것 같아

[익인3]

글쓴이에게
맞아 너무 정확히 내가 봤을때도 강약약강 스타일 같아 걔에대한 쓰니의 말이 거의다 맞아서 놀라워 ,, 진짜
내가 친구가 생긴다니깐 그것 만으로도 다행이다 ㅠㅠ

올해 내가 사실 고3이거든 ㅠㅠ 정시로 대학을 서울로 가고 싶은데 가능할까 ..?목표는 중경이상인데 ,, ㅠㅠ

[글쓴이]

3에게
익인아!!! 진짜 너무너무 미안한데... ㅜ ㅜ 내가 며칠 전에 했을 땐 약간 엉터리도 있어서 그런가 괜찮았는데 오늘 너 포함 몇명이 좀 맞긴 하더라고 그리고 좀 잘 보여 ㅠㅠ 근데 사실 내가 할머니가 무당이거든 ㅠㅠ 그래서 약간 아주 리를 신기가 있다는 소리를 들었어 ㅠㅠ 그래서 어디서 촉 봐주지 말라고 그랬거든 ㅠㅠ 근데 너무너무 힘들어서 내가 본 거여가지구...진짜 너무 미안한데 서로 한두가지만 교환하고 끝내도 될까..?!?!?!?

[익인3]

글쓴이에게
어어 !! 미안해 너무 많이 물어봤지 ㅠㅠ

[글쓴이]

3에게
아니아니아니아니 나도 물어봤잖아 ㅎㅎ...ㅠ ㅠ ㄴ나야말로 미안해 꼴값 같지...진짜 미안해...^^...ㅜㅠ

[익인3]

글쓴이에게
쓰니는 더 궁금한게 뭐야??

[글쓴이]

3에게
내가 공부 저건 말해줄 순 있는데 그 너가 내 말 듣고 잘 되면 좋겠으니까 말할게 난 너가 재수할 거 같아 심하게 못 보진 않았는데 너가 만족은 못해 그래서 재수 생각할 거 같거든 하지만 이 말 듣고 더 열심히 해서 공부하면 돼!! 알겠지 난 그냥 보이는 대로 말해주는 거니까!

혹시 내가 더 이상 외롭지 않다고 했는데.그 이유 알 수 있을까? ㅠㅠ 난 지금도 사실 우리 팀에만 있으면 외롭거든...

[익인3]

글쓴이에게
안돼 ㅠㅠ 열심히 해야겠다 ㅠㅠ 재수는 엄마가 안시켜 준다고 했어 ㅠㅠ 아직까진 재수생각은 없는데 ㅠㅠ

익인이가 그걸 받아들일것 같아 그런걸 이제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날이 올걸로 보여서 ,, 자발적 혼자 이런느낌
익인이가 아무렇지 않게 다가갈 생각은 없는거지 ..? ㅠㅠ

[글쓴이]

3에게
아냐 그때 되면 시켜줘 너가 되게 힘들어 하거든 하지만 이런.일 안 오게 공부 열심히 하면 돼 ㅎㅎ!! 내 촉은 현재 상황에 빗대어 말하는 거니까!

나는 그냥 회사 안에서만 적당히 안 어색하게 잘 지내기만 하면 좋겠어 ㅎㅎ 왜냐면 내가 다가가도 부질 없거든 그들 관계 유대가 너무 쌓여서 난 또 감정낭비 할 거 같아...마지막으로 물어볼게 혹시 내가 친한 분...이번 년도에 퇴사할 거 같아? 한다면 언제? ㅠㅠ

[익인3]

글쓴이에게
정확히는 잘 안보이는데 그래도 6월까지는 계속 있으실것 같은데 ,,

[글쓴이]

3에게
앗...이분이 6월까지 하고 나간다고 했거든? ㅠㅠㅠㅠㅠ 그 이후는 없니 엉엉 ㅠㅜㅠ

[익인3]

글쓴이에게
그럴 확률이 좀 클것 같아 정확히 그렇다 아니다 라고는 말 못하겠는데 확률상 한 70%정도 ....?

나 딱 한개만 더 묻고 안물어볼께 미안해 ㅠㅠ
그 재수할것 같다고 했는데 만약에 안하면 그 수능 성적이 그 성적으로 서울 갈수 있는 성적일까 ..? 내가 서울에 가는게 목표여서 ,, ㅠㅠ

[글쓴이]

3에게
음...난 서울 갈 거 같은데 말 그대로 너 욕심으로 재수 할 거 같아.... 최종 목표를 아예 탈락할 거 같진 않거든

ㅠㅠ 아주 먼 미래에 지금 우리 팀에 관리자 한 명이 더 들어와... ㅜㅜ 근데 그분은 이미 우리 팀 두명이랑 더 친하지 않을까...? 이미 그분들이 자리 잡고 있는데 나랑 더 친해질까 ㅎ...? ㅠ 6월에 나랑 친한 분 퇴사하면 나 정말 힘들 거 같아서ㅠ

[익인3]

글쓴이에게
아냐아냐 새로운분 들어오면 너랑 잘지낼수 있어보여서 물어본거였어 !! 그분이랑 잘 지낼수 있어보여!!

[글쓴이]

3에게
그분이랑 내가 더 잘 지내? ㅠㅠ 그분도 다른 팀원이랑 더 친하고 난 그냥 친하긴 한데 혼자 또 내가 겉돌고 이런 거 아니구...? ㅠㅠ

[익인3]

글쓴이에게
아냐 잘지낼수 있어보이고 잘 맞아보이는데 쓰니랑 약간 소울메이트 ? 느낌으로 뭔가 잘맞아보여 궁합이 좋아보인다는 말이야 !!

[글쓴이]

3에게
허럴 진짜 계속 질문해서 미안해 너도 하나 줘 진짜 미안해 ㅠㅠ

지금 내가 엄청 잘 맞는 분이 계시거든? 그분 다른 팀인데 이분보다?? 이분 가면 올까? 이분 6월에 관두는 거 거의 확정이야 ㅠ ㅠ 1년만 하고 관두신대성....ㅠ ㅠ... 나 인간관계 걱정이 크다 뚀륵

[익인3]

글쓴이에게
너도 나와 똑같은 고민을 가졌구낭 ㅠㅠ 나도 인간관계 때문에 작년에 몹시 힘들었성 ㅠㅠ
그 가시는분이랑 오시는분 공통점으로 보이는게 잘 챙겨주고 도와준다고 보이는데 그 결이 좀 다른느낌이야 가시는분은 되게 리더의 성향?이랄까 잘 다루면서 챙겨주시는 그런느낌이고 그 오시는분은 니가 딱 힘들고 필요할때 도와주시고 챙겨주실 스타일로 보여
그 가시는분 만큼 잘맞을것 같아 오는시기는 그분 가시고 얼마 안있어서 오실것 같아 일 되게 열심히 하시는 스타일 같고 일벌레 느낌 있어보여

그럼 나는 .. 그 사실 내 꿈이 서울 올라가서 연습생 생활을 해서 연예계쪽으로 갈수 있다면 가보고 싶은게 내 꿈인데 그때 그 괴롭힌 애가 하나가 아니라 올해 같은반된애랑 걔 친구들끼리 집단으로 몇명이서 날 괴롭혔거든 걔네가 나 연예계로 만약에 데뷔하게 된다면 악의적으로 루머 만들어서 나락보내면 어쩌지 하는 걱정도 있는데 그런짓을 할까 ..?

[익인3]

글쓴이에게
쓰니가 인간관계에 대해 상처 입은게 많고 스트레스가 많아보인다 조언카드를 뽑아봤는데 익인이가 상처를 받으면 돌아서는 스타일로 보이는데 쉽지 않겠지만 그래도 최대한 신경안쓰고 완전 돌아서는거 까지는 안하면 좋을것 같아 ㅠㅠ 근데 쉽지 않은거 너무나도 잘 알지만 ,,

[글쓴이]

3에게
루머 안 퍼트려 강약약강이라니까...? 내가 저 말을 왜 했는지 알아? 걔네는 너가 잘 되면 잘 될수록 못 건드리고 부들부들 거리는 애가 한 명 보이기는 한데 그 주변 애들이 말려 논란 그거 나게 해서 어쩔 거야 오히려 주변 애들이 뭐라하며 말리는 줄 알아? 야 근데 이렇게 했다가 쟤가 고소하면 어떡해? 이러며 말려 걱정 마 너가 불안해하며 떠는 애가 한 명은 보이는데 걔는 주변에서 말리고 지도 이뤄낸 게 없어서 신경 안 써 근데 얘네는 널 왜 이렇게 미워해? 뭐가 있어?

근데 오는 분은 그럼 이분이 가고 나서 언제쯤 와? 그리고 ㅠㅠ 사실 일벌레인데 나랑 엮일 일이 있읕까...ㅠ 나랑 하는 분야도 다르고 걍 같은 팀 그 이상 이하도 아니거든...ㅜㅜ

[익인3]

글쓴이에게
얘네랑 나랑 한때 친구였는데 ,,, 내가 소외감 많이 느끼고 상처 많이 받아서 이럴바엔 그냥 연은 끊는게 더 나을것 같다 싶어서 내가 일반적으로 손절쳤어 ,, 사연은 긴데 간단히 말하면 그래 ..

[익인3]

글쓴이에게
그분이가고난뒤에 3개월 안넘어서 오실것 같아 그렇게 오래 걸리진 않을것 같아 같은팀이니깐 엮일일이 생기지 않을까 ..? 내가 촉이아니라서 이렇게 세세한부분은 떨어지는데 그래도 오시는분이랑 쓰니랑 궁합도 좋아보이고 잘 지낼수 있어보여 내가 그래서 새로오시는분 혹시 없냐고 물어본것도 새로오시는분 있으면 그분이랑 잘 지낼수 있어보여서 물어본거 였어 !! 너무 걱정 안해도 될것 같아 !!

[글쓴이]

3에게
고마워 ㅜㅜ 하 내가 그만하자 해노ㅓㅎ고 계속 질문 줘서 너무 미안...혹시 왜 나보고 좀 다가가라고 한 거야? ㅠㅠ 이유가 있니... 사회생활이니까..?? ㅠㅠ 난 나 친한 분 그만두고 워크샵 열릴까 제일 걱정이거는..ㅎ

[익인3]

글쓴이에게
익인이가 다가가면 어느정도 잘 지낼수 있어보이는데 사실 익인이는 그럴 맘이 없어보이긴 한데 ,, 그래도 다가가면 잘 지낼수 있어보여서 얘기한거였어 !! 인간관계 너무 걱정하지마 ㅠㅠ 내가 할말은 아니지만 ㅠㅠ

[글쓴이]

3에게
고마워 ㅜㅜ 하 ㅋㅋㅋ 근데 내가 그런 말까지 했는데 내가 결국 다가가야 된다는 거구나? 진짜 너무하다 본인들이 그러면서...ㅠ 진짜 진짜 너무하다 증말...ㅠㅠ 나 너무 속상해...ㅠ ㅠ 너익은 더 질문 없니!?

[익인3]

글쓴이에게
나는 이제 궁금증이 다 해소된거 같아 쓰니 더 있으면 남겨줘도 돼!!
쓰니가 꼭 다가가야 된다기 보다는 다가가면 더 잘지낼수 있으니 마음의 문을 열고 다가갔음 좋겠다 이런의미 였어!!

[글쓴이]

3에게
고마워! 그럼 마지막으로 두 개만 물어볼게!!!

이번 년도에 있을 워크샵에 나는 팀이든 어디든 즐거워 할 고 같니...? ㅠ ㅠ 사실 1박2일 이게 제일 걱정이야...ㅎ

그리고 나 이번 년도에 광고 많이 계약해서 월급 500만원 받을 수 있니...?

[글쓴이]

3에게
왜냐면 두 번째 관리자로 오시는 거라서...ㅠ

[익인3]

글쓴이에게
그 분 나가시면 새로운분 안들어와 ..?

[익인3]

글쓴이에게
작년엔 친구때문에 고민 많이 했는데 올해는 괜찮을것 같아 ..? 그런 고민 안해도 될것 같아 ..? ㅠㅠ

[글쓴이]

3에게
굳이..? 부정적 느낌 전혀 안 들어 그냥 주변에 친구 있고 좋은 애들 있어서 너 만족할 거 같아

[익인3]

글쓴이에게
쓰니 그래도 인간관계 힘든건 어느정도 끝나고 전보다는 더 나아질 일만 남은걸로 보여

어어 맞아..!! 아이돌쪽 ,,

[글쓴이]

3에게
미안 아이돌은 안 보여 근데 내가 정확한 게 아니니까... 사실 아이돌로 시작하기도 전에 진짜 송직히 말하면 너가 방향을 틀 거 같아...

혹시 내가 하나 더 질문했는데 인간관계는 나아지면 내 일은...? 계약...! ㅠㅠ 광고 ㅠㅠ 나 영업자거든...

[익인3]

글쓴이에게
질문이 안보였다 ㅠㅠ 일은 좋아보여 오히려 일이 많아서 좀 몸이 고될수도 있어보인다 피로가 많이 쌓이는 ,, 근데 일은 많이 들어올것같아

[글쓴이]

3에게
그래!? 고마워!!! ㅎㅎ 진짜루 고맙다!!!! 넌 더 있어?! 질문!

[익인3]

글쓴이에게
아니 난 이제 없어 진짜루 !!

[글쓴이]

3에게
고마워 ㅎㅎ!!! 서로 궁금한 거 있음 가끔 와서 물어보자! 진짜 고마워!

[익인3]

글쓴이에게
나도 고마워 ㅎㅎ 쓰니가 가끔 세상이 힘들때 언제든지 물어보러 와줘 ㅎㅎ 나 오늘 교환 되게 잘했다고 생각이 드는 교환이였어!!
쓰니가 말한대로 되면 나중에 꼭 찾아올께 !! 쓰니도 이제 좋은일만 가득하길 바래!!

[글쓴이]

3에게
나도 ㅎㅎ 꼭 찾아올게! 고마어ㅓ! 항상 행복하고 좋은 일만 있길!

[익인3]

3에게
아 나 딱하나만 물ㅇ볼께 ㅠㅠ 나도 미안해 ㅠㅠ
내가 연예계로 가고 싶다고 했는데 그쪽으로 가도 괜찮을까 ..? 사실 전부터 계속 도전했는데 길이 안열렸어 ㅠㅠ

[글쓴이]

3에게
앗... 나는 근데 너 공부가 눈에 보이지 사실 연예계는 잘 안 보여...ㅎㅎ...하핫 아이돌이 하고 싶은 거야? ㅠ

[익인3]

글쓴이에게
쓰니야 잘지내?? 나는 너가 말한대로 친구가 생겼어!! 혹시 괜찮다면 한번만 더 가볍게? 교환해볼수 있을까 ..?

[글쓴이]

3에게
친구 생겼어? 그 아이들은 널 여전히 괴롭혀?

[삭제한 댓글]

글쓴이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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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한 댓글에게
그 강약약강 친구랑 화해한거야? 어떤 친구랑 화해한 거야?

[익인3]

글쓴이에게
강약약강친구랑 화해한거야!

[글쓴이]

3에게
그래...? 사실 난 크게 느낌은 안 오는데 옛날로 이미 돌아갈 순 없을 거 같긴 한데 너가 잘 지내고 싶으면 가봐!

[익인3]

글쓴이에게
강약약강 친구와도 옛날로 돌아갈수 없을것 같아?

[글쓴이]

3에게
에?? 강약약강이랑 화해한 건 줄 알았는데 그 친구였어?? 그 친구랑은 어느 정도 잘 지내! 옛날만큼은 아니어도... 근데 그 강약약강은 아닌 거 같아

[익인3]

글쓴이에게
고마워!! 쓰니는 혹시 궁금한거 있어..??

[글쓴이]

3에게
나 지금 내가 진행하고 있는 광고들 잘 되니? ㅎ ㅠ

[익인3]

글쓴이에게
계약을해야하는거라면 계약할건이 있어보여 근데 잠시 정체기?가 있을수 있는데 나중엔 원하는대로 풀릴것 같아
계약하는거라면 계약할수 있어보여

[글쓴이]

3에게
엇 아니 지금 내가 광고 진행하고 있는 거! 이미 계약했고 이제 효율이 나오게 내가 관리해야 하는데 가능할까 싶어서 ㅠㅠ

[익인3]

글쓴이에게
음 ,, 성과를 내기까지 우여곡절이 많을것 같아 ,, 성과를 낼수는 있어보이는데 익인이 기대에 미치지는 못할것 같아 그래도 어느정도의 성과는 낼수 있어보여

[글쓴이]

3에게
aㅏ...? 지금 내가 진행하고 있는 게 4개인데 모두 성과가 미미하다는 거야? ㅠ 아니면 뭐는 성과가 안 나오고 뭐는 잘 되고 이런 거야? ㅠㅠ ㅠ

[익인4]

나두 타로!!

[글쓴이]

미안 ㅠ ㅠ 위까지만 받으려고 ㅠ ㅠ 내가 너무 많이 보면 기 빨려서... ㅠ ㅠ 물론 맞아야 하지만...ㅎ

[익인4]

잉 ㅠㅠ 아쉽다 힘이 더 나면 같이 하자!

[글쓴이]

웅 근데 너익 나랑 안 하는 게 좋을 거 같아 지금 보니까 약간 형편없는데? 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 몇 년 만에...^^ 하려니까 1도 안 맞네,,, 나름 신기 있단 소리 많이 들었는데 ㅠ

[익인4]

구래?? 그럼 나랑도 맞춰보까?? 잘 맞는 사이도 있자나

[글쓴이]

4에게
너익 어떤 게 궁금한데? 내가 그냥 일단 널 맞혀보면 좋겠는 거야??

[익인4]

글쓴이에게
그냥 쓰니는 나를 맞춰보고 나는 쓰니의 연애적 상황을 맞춰보께!!

[글쓴이]

4에게
구랭! 내가 과거에 어떤 식으로 연애했는지 맞혀줘! 나도 널 맞혀볼게

[익인4]

글쓴이에게
좋압!!

[익인4]

글쓴이에게
지금 현재 제대로된 연애를 하고있진 않은 것 같은데 확실하게 보이는 건 한쪽이 미련이 정말 많아보여서 못 끊어내는 상태같아 헤어졌는데 헤어진게 아닌 상태라고 한다던가 마음 정리 다 되고 재회가 갑자기 된다던가 할 것 같아

[글쓴이]

4에게
엇 나 전 애인이랑 연락하는 애는 한 명도 없긴 해 지금은 내가 아무랑도 마음이 없어서 ... 그래서 재회운이 있다면 누구일지 1도 모르겠어...ㅎㅎ

[익인4]

글쓴이에게
지금 연락하고 있다!라고 보이는 건 아니구 쓰니한테 마음 잇어보이는 사람이 있어보였는데 쓰니가 관심 없어서 모르는 느낌이얌 안 맞는 다면 어쩔수 없구낭 ㅠㅠ

[글쓴이]

4에게
긍까 지금 내 전 애인 중 나한테 아직도 미련이 있는 애가 있단 거야?! 너가 말한 애가 있긴 한데 얜 19년도??? 정도에 만났다 헤어졌는...데...얘일려나 하핫

넌 나랑 하고 싶어?!

[익인4]

글쓴이에게
웅웅 나는 해봐도 좋을 것 같아~~ 쓰니만 상관없다면

[글쓴이]

4에게
그래 하자! 질문해줘 중간에 답 없음 내일 답할게 나 곧 자야 돼서!

내 질문은 나 연애 언제 할 거 같아? 진짜 제대로 된 연애 감정도 육체도 다~ 섞인

[익인4]

글쓴이에게
삼개월이 가장 정확해서 3-4개월로 봐줄게!

나도 연애 언제할까? 글구 신경쓰이는 친구가 있는데 걔 나 안 좋아하는 건지 궁금하넹

[글쓴이]

4에게
내가 있잖아 사실 아까 너 맞힐 때 너 좋아하는 사람 있냐 짝사랑이지? 라고 말하려고 했는데 아니면 현타 올까봐 말 안 했거든? 근데 그때 쓰려는 거 그대로 쓸게 그거 짝사랑 아닌 거 같아 나는 그래 그냥

[익인4]

글쓴이에게
그랬구나! 궁금하네

쓰니는 주변에 이성이 많은 것 같아 특히 이번달은 대시 아닌 대시가 많이 들어왔을 것 같은데 누굴 고를지 고민하고 있는 것 같아보이기도 해 아예 솔로라면 어떤 이성을 만나야할까? 신중한 고민을 하고 있는 상태

다음달 3월에 장거리에 있는 사람과 연이 닿거나 혹은 새로운 인연이 들어올 것 같아보여! 이때 사귈지 말지 고민하게될 것 같은데 이성의 어떤 상황때문에 한달가량 썸이나 사귀다가 헤어질 수도 있어보인다 ㅠㅠ 그래서 사귀는 기회가 들어오면 쓰니 선택에 맡겨야될듯
5월에는 육체적인 매력은 조금 없는데 지적이고 다정한 사람 들어올 것 같움

[글쓴이]

4에게
호곡 ㅠ ㅠ 나 주변에 남자가 1도 없어 ㅠㅠ.... 여중 여고에 여초과고 지금도 회사 집이고 소개도 싫어하고 남사친들이랑 싸워서 남자가 1도 없어 ㅠㅠㅠㅠ 그래도 3월에 만나면 너무 좋겠다 ㅎㅎ 이제 좀 연애를 슬슬 하고 싶어

[익인4]

글쓴이에게
웅웅 이번달에 구체적인 이상형을 세워봐! 5월에 이상형에 가까운 사람이 선물처럼 찾아올거야

[글쓴이]

4에게
고마워 ㅎㅎ!! 혹시 너익은.궁금한 게 없는 거야?! 아님 내가 너의 대해.답변 줬는데 질문이 끝난 걸까?!

[익인4]

글쓴이에게
나는 저거 짝사랑 아니다는 거 이성 특징 궁금해!! 애매한 사람 몇 있걸랑 외적 특징이라던지 내적 특징이라던지

[글쓴이]

4에게
늦어서 미안해 내가 어제 바빴어서 인티를 못 들어왔어 너랑 동갑 남자애고 약간 활발한 남자애 같은데?! 그리고 너랑 친한 듯 안 친해 이거 뭐라고 하지 음 매일 막 찐친 같은 스타일은 절대 아닌데 계속 마주치는 사람 있어?

[익인4]

글쓴이에게
헐 있어 걔랑 애매하게 썸 있었움

[글쓴이]

4에게
근데 너가 관심 있는 사람은 아니야? 난 그런 사람만 떠올라

[익인4]

글쓴이에게
관심 있어! 근데 자존심 상해서 ㅠㅡㅠ 먼저 연락은 안 하는 중

[글쓴이]

4에게
얘 콧대 되게 높아 너가 먼저 연락 안 하면 잘 안 해 너한테 관심은 있을 수 있고 신경은 쓰이는데 뭘 할 것 같진 않아 그냥 오롯이 서있네

[익인4]

글쓴이에게
맞아 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그냥 ㅠㅠ 나도 안하려고..

[글쓴이]

4에게
너가 좋아한다며 얘가 왜? 어떻게 했는데? 그리고 이건 외람된 말인데 혹싀 너 주변에 남자 많아? 의도하지 않게 어장을 친다든가...ㅎㅎ

[익인4]

글쓴이에게
나쁘게 한 건 아니고 내가 걔한테 미안한게 많기도 하고 걔가 연락하지 말라구 했거든 ㅠㅠ 그래서 연락하기 좀 무서워
없는데 걔 만날때쯤은 많았엉 근데 어장은 아니었는데 남자들이 착각한 류..?

[글쓴이]

4에게
그게...어장으로 보일 확률이 커 내가 볼 때도 너 주변에 남자 많다고 느껴졌거든 너가 연락하지 않는 이상 이 관계 힘든데 너가 더 안 다가갈 거면 힘들지 머...

[익인4]

글쓴이에게
흑 ㅠ 인스타 팔로우라도 걸어볼까

[익인4]

글쓴이에게
난 오히려 걔가 더 주변에 이성이 많아서 못 다가가구 있었거든 지금 걔 옆에 사귀듯이? 티내는 여자애가 있어서 내가 다가가면 이상한 애 될까봐

[글쓴이]

4에게
너 다가가고 싶은 거야??? 그 익아 내가 진짜 미안한데 위에도 그렇고 너도 그렇고 약간 상황이 맞아서 그런지 진짜 개꼴값일 수 있는데 어깨가 너무 무겁거든...? ㅋㅋ큐ㅠㅠㅠ 사실 우리집이 무당 집안이긴 해서 촉을 더 이상 안 보려고 했는데 너무 힘들어서 본 거라!! 호옥시 괜찮다면 너나 나나 질문 한두가지만 더 하고 끝낼 수 있니? ㅠㅠㅠㅠㅠ 미안해...꼴값으로 보일까봐 너무 걱정인데...정말 미안해ㅠ ㅠ 오랜만이라 엉터리일 수도 있는데ㅠㅠ

[익인4]

글쓴이에게
허걱 그만봐줘도 돼!!!!!! 무섭다잉

[글쓴이]

4에게
미안해....ㅎㅎ....진짜 개꼴값이지...? 미앙...ㅠ ㅠ

[익인4]

글쓴이에게
아녀아녀 그게 왜!!!! 전혀 아니야 !!!! 당장 그만봐 쓰니만 생각해~~ 고마워 봐줘서 🫶🤍

[글쓴이]

4에게
응 고마워 ㅎㅎ!!

[익인4]

글쓴이에게
특징을 말해보자면 열정적이고 육체적인 사람 같아 몸이 좋고 성적으로도 열정이 많은 사람인데 또 차분한 사람

[글쓴이]

너 성격 자체가 애교가 많고 귀엽네 그리고 솔직해 감정 잘 못 숨기지? 좋아하는 감정도 싫어하는 감정도 잘 못 숨겨 얼굴에도 티가 나고 좋아하는 건 말로도 직설적이게 잘 내뱉어 근데 싫어하는 건 싫은 소리는 또 못하네 표정이나 이런 건 티가 나는데... 친구 문제로 크게 힘들었던 건 없는 거 같아 근데 이건 음 뭐랄까 너가 친구들이 크게 우선순위 1~2위에 있던 적이 없어서 그냥 옆에만 있으면 되는 거라... 딱히 트러블이 사실상 별로 필요가 없던 사이? 같달까 그냥 같이 있고 재밌고 놀면 좋은 사이지 굳이 그 사람들한테 소외감을 느끼고 서운함을 느끼고 이럴 필요가 없어 보여 너한텐 이미 더 신경 쓰고 소중한 존재가 있거든 그리고 너 혹시라도 너무너무 좋아해도 상대 너무 의지하지 마 경계심도 별로 없고 약간 기대는 편인 거 같아서 혹시나 해서 말해

[익인4]

홍 난데???

[익인4]

소중한 존재는 이성 말하는 걸까?

[글쓴이]

웅 내가 본 건 이성이야 남자친구 생길 때? 아니면 가족한테 의지한다든가

[글쓴이]

일단 끝!

[익인5]

쓰니야 혹시 시간나거나 한가해지면 나랑도 하자 난 타로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