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참고로 약혼한 사람이 있었어서 도착하자마자 서류로 먼저 결혼 하고 영주권을 굉장히 빠르게 받은 케이스임(학교 등록금부터 달라짐)
본인의 집이 어느 정도 서포트가 가능한 집안이 아니라면 심각하게 고민해야 함 정말 ㅇㅇ
가고 싶은 해당 국가에 약혼이나 결혼한 사람 없으면 영주권 받기 위한 일종의 투자금??이 필요함
만약 내가 서울에서 세전 350 받는데 뉴욕에서 7,800받더라 해서 고민이 되면 가면 안되거나 잘 생각해야 함
기본적으로 대학을 다시 들어가거나 정말 능력 돼서 취업 비자를 발급 받거나 둘 중 하나 인데 영주권은 또 다른 문제임
대학을 나와서 취업을 하는 게 가장 많이 하는 케이스인데 내가 진짜 기본 자금이 있어서 투자 이민 할 거 아닌 이상 취업 비자로 영주권 받는 거 진짜 스트레스임
그래서 다들 대학을 다시 감 인맥도 쌓을 수 있고 인맥 사회인지라 인맥으로 직장 구하는 게 당연한 나라임 인맥>레쥬메임
대학 비용 학비만 1년에 1억임
한국에서 평균 월 1000불짜리 스튜디오 월 3500불부터 시작함 싸고 교통 불리하더라도 2500임
시작한다는게 그냥 3500불이라는거임 여기서 경쟁도 붙음 게다가 외국인이면 입증 가능한 서류부터 안통하는 경우가 많아서(모든 국가가 세입자들을 수익이 높거나 신용 좋은 사람 뽑아가려함)
매물이 만약 10개면 그 중에 최소 6개는 포기한다 생각해야 함
근데 위치 안좋고 정말 운 좋으면 2000~2500까지 구할 수 있음
혼자 안 살고 룸메랑 산다 해도 1500은 내야 함
자 그럼 1년에 1억내고 좋은 대학 다니면서 운 좋게 월 200만원 낸다 그럼 벌써 1억3천은 1년에 드는 비용으로 치는거임
이걸 최소 4년 짧게는 3년해야하는데 벌써 최소 4억이 넘는 돈이 들어감 생활비랑 기타 피까지 합하면 못해도 5억 드는거임
장학금을 탈거다?타면 너무 좋음 당연히 나쁠 게 없음 하지만 유학생들한테 뿌리는 장학금은 학교마다 정해져 있음
현지 학생이 성적이 조금 안 좋아도 유학생한테 안주는 경우도 알 게 모르게 많음 그니까 그 많은 유학생들 중에 진짜 성적 좋고 거기에 운이 좋아야함
그냥 무난한 대학교나 직업 학교 나와서 취직하겠다 해도 진짜 아끼고 아껴도 2억5천은 들어감 ㅇㄱㄹㅇ임 2억5천 진짜 적게 드는 거
영주권까지 다 땄다 이제 취업해야지 처음부터 월 7,800 주는 직종 흔치 않음
평균 4~500줄텐데 이거 언제 다 반환하고 모음?
이미 최소 2년에서 1년반은 날린건데 그 동안 한국에서 모은 돈이 더 많을 듯
만약 교수님이랑 친해지고 인맥 좋아져서 월 800주는 직종 들어간다 그럼 좋음 하지만 투자금 회수 언제 함?
그럼 취업으로 간다면? 취업 비자 세전 800 받으면서 뉴욕으로 갔다 영주권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그럼 월세를 텍스 다 포함해서 250 정도 까면 650남음 여기서 보험료랑 다른 피들도 다 까야함
생활비도 까야하고 다 까고나서
한국에서 만약 월 50을 모을 수 있고 뉴욕에서 150모을 수 있다 그러면 고민해도 됨 근데 꾸역꾸역 150씩 모은 거 한국 가고 싶을 때 항공권만 사도 250날라감 쌀 때는 150에도 왕복 가능하긴 함
게다가 직장 생활 중에 3주 이상 한국 가기 힘듦 가더라도 공휴일 껴서 가야하는데 성수기에는 항상 티켓 값이 더 불어남
과연 한국에 있는 인간관계(부모친구등)을 등지고 해외에서 잘 살 수 있냐〈〈여기서부터 유학생들 포함해서 많은 사람들이 빠져나감
만약 유학생이 100명이면 그 중에 영주권까지 따고 현지에서 계속 생활하는 사람 20명도 안될거임
그니까 상상으로는 괜찮은데 현실로 보면 진짜 힘든 거
잘 고민 해봐야 함
마지막으로 진짜 본인 힘으로 유학 가거나 취직 해서 해외 생활 하는 익들은 진짜 대단한거임
존경스러움 항상 힘내고 좋은 일 많았으면 좋겠음 진짜 대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