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문 단계에서 모연흔이랑 눈가리기 읽고 재밌다고 ㄹㄷ에 리뷰까지 남겼었거든 이때는 뭣모르고 읽긴 했었어 ㅋㅋㅋ 입문을 얘네로 한 건 아니고 한 다섯번째로 읽었음 그것도 거의 연달아서 ㅎㅎ; 근데 서재에 2500권 넘게 쌓이고,, 취향이란 게 생기고,, 과거에 지른 내역 까먹으면서 내가 피폐 못먹는 인간이라고 생각했음 ㅋㅋㅋ 하 나 피폐린이,, 이러고 다니면서 불삶 같은 거 한번 까보는 데에도 엄청 오래 걸렸어 그러다가 벨 입문 대비 늦게 인티 알게 됐는데 피폐작으로 모연흔이랑 눈가리기 언급돼서 🐶당황했었음 것도 최근에 알았어 ㅋㅋㅋ 지금 생각해보면 그 내용들이 피폐가 아니라고 생각한 게 어이가 없어 어쩐지 불삶이 피폐로 안 느껴지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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