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너무 좋고 한국 너무 사랑하지만
이 나라에선 나 자신으로 못 살겠다는 생각이 들고 마음이 굳어짐
사실 두 나라 모두 사랑하고 좋아하지만 퀴어 프렌들리 자체가 달라서
손 잡고 어디 들어가도 퀴어 프렌들리 스토어들이 많아가지고 미소 지어주거나 할인 받을 때도 많고
눈치 안보고 누가 기분 상하게 하는 무례한 말들도 안함
물론 포비아들은 있지만 퍼블릭에서 인종 관련(친구끼리 장난으로라도 슬레이브란 단어 퍼블릭에서 안씀)
성차별 관련(여성남성퀴어 모두포함)발언을 하면 분위기 쎄해지기 때문에 그런게 있음
근데 한국 잠깐씩 가면 진짜 너무 아무렇지 않게 혐오 발언 하는 사람들 많아서 깜짝깜짝 놀램
특히 남자애들 게이라는 거에 대한 취급이나 언행이 진짜 가관임
게다가 그 애들이 캐나다 애들 만큼 잘 생기고 매력 있고 능력 있냐?그것도 아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우리나라 진짜ㅠ언젠가 바뀌겠지 싶어도 퀴어 관련 된 건 내가 살아있을 동안은 많이 안바뀔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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