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나니다가 봉추가 가만히 서 있길래 뭘 보지 했는데 메이첼을 빤히 보더라
메이첼이 움직이면 봉추의 시선도 메이첼을 따라 움직이고...
봉추 팔은 안 아픈지..ㅎ 메이첼 보느라 샌드위치 존재를 잊은걸까..?
아무튼 한동안 계속 보더니 가더라
봉추 가니까 메이첼도 갔는데 근처에 있던 봉추가 저기 앉았어 알고보니 자기도 마당에서 놀고 싶던걸까..?
봉추의 짝사랑인가 했다가 아닌 것 같기도하고ㅋㅋㅋㅋ 근데 이런거 처음봤어 뭔데 뭐냐고ㅠㅜ 괜히 설레잖아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