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 내가 ㅈㅇㄹ에서 읽었던 것 같은데 공,수가 아포칼립스에서 만나고 둘이서 막 공항인가 가는데 한강 다리 끊겨져있고 막 무슨 생존자들 무리별로 도장깨기했던 건 기억나거든? 서브공같은 과거의 수 남정네 떡밥식으로 나오고. 그러고 취향 아닌거같아서 묵혀뒀다가 몰아봤던걸로 기억나는데 결말쯤 수가 과거(?) 기억해내고 알고보니 모든게 꿈?수를 위해 맞춰줬던?그런거였었나?(이게 썸남인지 아니면 다른 벨소설인지는 모르겠음) 이 결말이 아니라면ㅋㅋㅋ 썸남 재미있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