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 3일차 신규.. 진짜 버티는게 답인건가..?

이틀 옵저하고 오늘부터 액팅 선생님 따라다니면서 인젝, 퇴원준비, 입원준비, 수술준비, 점찍기 등등 했는데 진짜 내가 뭘 하는지 모르겠고 하라니까 하는..? 느낌인데 진짜 언제 익숙해 질까.. 익숙해질 날이 올까..? 벌써부터 이러면 어쩌지 ㅎ..

[익인1]

입사 3일만에 병동일을 해...?

[익인2]

22222 오바 너무 빡세다

[글쓴이]

액팅쌤이 봐주긴 하는데 거의 내가 한겨.. 너무 빡세…

[익인3]

아니 진짜 빡센데? 3일차부터 저렇게....

[글쓴이]

내말이… 신규인데 너무 굴리는 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

[익인3]

글쓴이에게
나도 신규인데 나라면 퇴사직전이다.....ㅠ

[글쓴이]

3에게
눈 뒤집어 까고 퇴사각 잡았다 진쨔…

[익인4]

...? 나도 3개월이고 맨날 욕 바가지로 먹고 혼나는데 3일차한테 저런다고? 개오바

[글쓴이]

믿기지 않겠지만 진짜 실화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오바야.. 동기들한테 얘기했을때도 고개 흔들더라..ㅋㅋㅋㅋ

[익인4]

에바...나 3개월 조금 안됐는데도 맨날 욕 바가지로 먹으면서 다니는데 3일차한테ㅋㅋㅋㅋㅋ저런다곸ㅋㅋㅋㅋㅋㅋ장난하나

[익인5]

독립시킨것도 아니고 뒤에서 액팅이 봐주면서 시킨거아냐? 원래 인젝이나 히스토리처럼 단순한거는 금방시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