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과 일반외과 정형외과 다 돌아보고 쓰는 장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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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장점 : 입퇴원이 외과계에 비해적음. 배울거많음. 간호사로서 프라이드가 좀 올라가는 느낌. 맨날 오는 환자들이 옴. 

단점 : 장기환자 많음. 완치란 개념이 거의 없음. 중증도가 외과에 비해 높아서 힘듬. 공부 많이해야함. 인젝 너무 많음. 

 

일반외과 

장점 : 회전율 빨라서 진상환자가 내과에비해 적음. 수술환자 위주라 중환 아닌 이상 중증도 낮은편이고 대부분 완치해서 퇴원함 

단점 : 입퇴원 많아서 너무바쁨. 뛰어다녀야함. ㅠㅠ 

 

정형외과 

장점 : 타 병동에 비해 단순함. 중환 거의 없는편(내과질환가진사람 제외하고) 이직 잘됨 

단점 : 몸이 힘듬. 케이스가 내과에 비해 한정적이라 간호적지식 배울게 크게없음. 

 

 

더 쓰려면 쓸수있는데 넘 길어질거같아서.. 

우리병원은 1년에 두번 정기 로테이션이 있는 병원이라 6년밖에 안 다녔는데도 여러곳을 가봤어 

신규때 내과에서 너무 힘들었고 지금은 OS있는데 

몸은 힘들어도 맘이 편해서 좋음 ㅋㅋㅋ다시 내과 가라하면 사직할듯ㅠㅠ

[익인1]

OS는 몸이 힘들다는게 어떤점 때문에 그래?? 신규가 가도 적응할수있을까?! 그리고 이직 잘되는 이유가 뭐야?

[글쓴이]

정형외과쪽이 lmc도 그렇고 보험쪽도 그렇고 이직 잘된다하더라구~
몸은 그냥 수술환자많으니 옮기거나 할때 힘써야해서 그래ㅋㅋㅋㅋ수술이 많을땐 하르예 6개7개씩되거든ㅠㅠㅠ
신규가 젤 적응하기쉬운곳이 OS라고 생각해

[익인1]

아 그렇구나!! 알려줘서 고마워☺️

[익인2]

척관 수술 공장 다녀봤는데 인간이 다닐 곳은 아니더라 근데 로컬이라도 되게 학구적이였음

[익인3]

난 웨이팅게일인데 GS 진짜 실습만가도 분위기 확다르더라...... 너무 바빠서 쿠팡알바보다 더 힘들었음 ㅠ 진짜 스테이션 여기저기에서 간호사들 항상 의사소통 하고 있어서 귀터질거같곸ㅋㅋㅋ 같은 병원인데 층별로 간호사 삶의질이 이렇게 다르네 생각했어..

[익인4]

내과 입사한 신규익... 별 생각 없이 지원했는데 잘못된 선택인가 싶어 약간 후회 중

[익인5]

난 지금 OS입사했는데 내과 원티드였어서 지금 갑자기 외과로 떨어짐...진짜 내과가 배우는 느낌이라서 이제 부서배치받고 3일차인데 조금 더 하다가 로테 면담할까 생각중 내과병동 가고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