ㄱ 드씨로 지갑 털리는 루트

내 인생작 드씨가 있네? 아... 적응 안 될 것 같지만 들어볼까? -> 미쳤네... ㅁㅁ 캐스팅으로 다른 작품 없나? -> 드씨 듣다보니 원작 궁금하다 -> 원작 구매 -> 원작 작가님 타작품 드씨도 있네? -> 오 쩐다... 이 성우분 다른 거 뭐 하셨지? 어 내가 아는 작품이네 -> 미쳤네  

무한루프임 ㅋㅋㅋㅋㅋㅋㅋㅋ 분명 시작은 하나였는데용

[쏘니1]

드씨..진짜 한번 빠지면 아주 탈탈 털림…ㅠㅠ 하지만 행복하다..ㅎ

[글쓴쏘니]

ㅋㅋㅋㅋㅋ 진짜 특히나 인생작이 있고 인생작가가 있고 내 귀에 잘 맞는 캐스팅 조합이나 성우분 생기는 순간 걍 매달마다 착실히 코인 지르는 인간 된다

[쏘니2]

취향 맞는 성우님 따라가는 루트 진짜 후...
심지어 처음인 내 취향 아닌 듯했던 목소리도 머야 쩔자나... 하고 취향 폭 넓어짐
이번 달도 아코 생일만 기다리며 통장 바칠 준비하는 ㄴ ㅏ..

[글쓴쏘니]

나야 나... 근데 이제 취향에 맞는 성우분이 한 둘이 아니기 시작할 때부터 망했음을 직감함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