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sports/kbaseball/article/144/0000876858 최준영 KIA 타이거즈 대표이사는 30일 1군이 훈련하는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와 2·3군이 모여 있는 함평 챌린저스필드를 잇달아 방문했다. 동요할 수밖에 없는 선수단 분위기를 다잡기 위해서다. 이날 선수단 전체가 모인 자리에서 최 대표이사는 사태에 대해 구단 프런트 대표로서 사과를 했다. “대표이사로서 책임감을 느낀다”며 재발 방지를 약속한 동시에 그 주체가 누구든, 어디에서든 이와 비슷한 부당한 요구를 받은 경험이 있거나 추후에라도 이런 경험을 하게 된다면 직접 알려달라고 선수단에게 자신의 개인 연락처를 공개 전달하기도 했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