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님들 제가 구상한 플롯 느낌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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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구상 단계긴 한데 느낌 어때요? 

트렌디하지 않아서 쓸까 말까 고민이에요 

혹시 이런 글 안 된다면 알려주세요! 

[쏘니1]

나는 플롯 이런 건 잘 모르고 헤비 독자로 느끼는 건.
귀신 에피소드들이 많이 활용된 느낌임. 사실 사람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기 좋은 에피소드긴 한데 자칫 잘못하면 진부한 구성 같게도 느껴져서 클리셰 비틀기나, 아주 독특한 구성을 한개 정도는 넣는 게 좋을 거 같음.
글구 로맨스는 남주, 비엘은 공 장사라 남주 관련된 에피가 너무 없는 느낌임. 아예 여주 원톱물이고 남주가 서포터라면 그거 대로 좋아하는 독자들도 있겠지만 요즘 메이저는 남주 키워드로 먹고 들어가는 것도 커서 남주 관련된 에피도 넣는 게 좋을 거 같아!

[글쓴쏘니]

친절한 설명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