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소식 서울에 대한 환상 좀 깨줘

서울 살고 싶어 미칠 것 같아... 누가 환상 좀 깨줘... 현실 좀 알려줘...

[익인329]

서울에 발 딛자마자 목아픈 느낌 ㄹㅈㄷ임 물론 지방도 아프긴 한데 서울은 다름

[익인329]

사람 좀 많은 시간대 지하철 걸리면 냄새때문에 자동으로 얼굴 찌푸려짐

[익인330]

좁은데 사람 개많음

[익인330]

지하철 더럽고 빌런 많음

[익인331]

뭐 별거없는디

[익인332]

사람 개많아 사람에 치여살아

[익인333]

서울도 서울 나름이라

[익인334]

사람 사는 데 다~ 똑같다

[익인335]

오고 싶으면 와도 좋을 거 같은데 환상만 가지고 오는 건 비추

[익인336]

((사바사임 내경우를 말한거임))
25살까지 본가에서 6천만원 모았는데
28살인 지금 서울올라와서 지금남은돈 4천만원임
마이너스된거지 ㅎㅎ
이제야 겨우 조금씩 저축하고있다 ~

[익인336]

가능하면 고시원이나 단기방 얻어서 한달은 넘 적고
세달정도 살아봐 그리고 판단하면 될 듯

[익인337]

사람이 대따 많이
월요일 출근 시간에는 차보다 걷는게 빠른 곳도 있어

[익인338]

사람많아
차 개애애막히고 주차자리도 잘 없고 주차장있으면 요금도 비싸서 자차끌고 잘 안나감
+ 택시타고싶은데 요금이 오질나게 비쌈 근데 또 차막혀서 요금 더나옴
+ 지하철 타야지 하고 역 내려가면 사람 개많아
꾸역꾸역 비집고 들어가도 자리없어서 다리아픈데 서서가야됨

[익인338]

산책로에도 우글우글
벚꽃보러가도 우글우글
한강에도 우글우글
놀이공원도 우글우글
카페도 우글우글
그냥 어딜가도 사람이 많다생각하면됨
노인들도 많고 애기들도많아
난 가끔 그 애들보고 생각하잖아
우리나라가 증말 저출산이 맞는가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339]

그냥 골목 걷다보면 환상 깨지던데.. 골목까지 사람들이 꽉꽉 차있어

[익인340]

서울 살라고 집 구하다 보면 가격 땜에 알아서 깨지던데.... 내가 사는 지역에 전부 리모델링해서 예쁘게 생긴 오피스텔 가격이 서울에선 90년대 지어진 화장실 그대로에 집도 완전 옛날거 다 낡은 원룸이랑 차이 얼마 안났음

[익인341]

집값 찾아보니까 그제서야 현실을 깨달음 ㅠㅠ

[익인342]

돈많으면 살기좋음

[익인343]

지금 어디사는지 모르겠는데 서울 사람 너무 많아서 인간혐오 생김... 그리고 미세먼지 ㄹㅈㄷ... 나는 본가가 광역시인데 본가가 살기 더 좋은것 같음

[익인344]

사람 개많고 물가 개비싸

[익인345]

출퇴근 시간이 지옥이야

[익인346]

사람많고 나 원룸 살았을 때 옆 집 창문 공유 될 정도로 건물 가까워서 커튼치고 살았음,, 아닌 집도 있겠지만 사람도 건물도 빽빽임

[익인347]

가까운 곳도 자차로 다니면 엄청 막혀
ㅋㅋㅋㅋㅋㅋㅋ그냥 항상 막힘 어디를 가도 사람 많고 차 많고 난리임

[익인348]

서울은 딱 1년살아보면 로망 와장창

[익인349]

뭔 우주도 아니고...가서 살아~

[익인350]

차없으면 대중교통타야하는데 인간이너무많아 차로 갈라고해도 인간많아서 막힘

[익인351]

사람 많아 근데 그것 빼고는 장점도 단점도 딱히 없는 듯??

[익인352]

나도...서울살고 싶어 외국가수들 콘서트 제발...

[익인353]

부모 도움 없이 상경하기 힘듦 역세권에 조금 깔끔하다? 거기 월세 내고 전세 이자 내면서 저축 못 함

[익인354]

사람 많은 거 생각보다 큰 단점이었음
너무 기빨리구 집값도 환멸

[익인355]

그냥 사람이 너무 많다는거.... 진짜 기빨릴정도로 많음 그거 말고는 잘 모르겠어

[익인356]

사람 너무많아 어딜가도 많고 언제가도 많아 외출하고 들어오면 기 쫙빨려

[익인357]

돈 개깨짐

[익인358]

교통, 사람 바글바글 반나절만 있어도 기빨리고 돈빨리고

[익인359]

대중교통 헬 차 몰고 나가도 길 밀려서 헬 어디 놀러 나가면 무조건 웨이팅 길에 사람 너무 많음

[익인360]

인프라는 미쳤는데 사람도 미쳐서 사람에 치여사는게 진짜 지침

[익인360]

길바닥에 사람 천지고 어딜가도 사람많고 도로위에 차 없는 시간? 없음 ㅋㅋㅋ 새벽 4시에도 간선도로 차개많음 그냥 인간에 치여사는게 별로 타격 없으면 서울이 최고긴 함ㅋ 사람들이 얼굴에 소울이 없음

[익인360]

나는 내 본진만아니면 시골가서 살았다 징글징글함

[익인361]

지옥철 인류애가 사라짐

[익인362]

출퇴근길 지옥철 지옥버스

[익인363]

인구가 많다 = 그만큼 이상하 사람이 많다….

[익인364]

서울 집값보면 사라질듯....

[익인365]

매연 많아... 공기 안 좋아

[익인365]

+ 재밌게 놀만한곳 없음
음식점 말곤 없는듯
대도시 잘 사는 지역 빼곤
서울외각쪽은 어딜가나 길바닥에 쓰레기 많음..

[익인366]

와오 나 이전에 시골 살았었는데 평생 살던 거보다 6개월 안에 쥐 더 많이 봄

[익인367]

숨만쉬어도 돈나감

[익인368]

난 가족들이랑 친구들 없이 사는게 젤 힘들었어
그리고 자취하면 돈 못 모아

[익인369]

어딜가나 사람이 너무 많아 가게들 줄 서야함 출퇴근시간 대중교통 지옥 그 자체 조용히 산책 할 수가 없음 어딜가나 사람이 너무 많아 너무 너무 많아!!!!

[익인370]

딱히 재미 없는거같아..

[익인371]

매달 월세 관리비로 왕창깨지고 한달정도면 서울 거의 다 즐겨서 재미없어짐

[익인372]

1년 살아보는 것도 나쁘지않을듯

[익인373]

다 비슷비슷한데 돈 많이 들고 사람 많고 사실 서울이라고 더 막 좋은 곳에서 사는게 아니고 오히려 더 안좋을때도 많아

[익인374]

서울에서 자취하면 코딱지만한 방안에서 걍 돈 1도 못 모으고 모으더라도 내 생활 다 포기하고 살아야함. 그거에 대해서 방안이 있다면 괜츈 집을 부모님이 해 줄 여유가 되신다거나.. 아니면 돈 모으기를 포기하고 살아보겠다거나, 아니면 그만한 능력이 본인이 되서 돈을 잘 번다거나 그런거

[익인375]

어딜가든 웨이팅 미쳤음 부산 대구 유명 맛집 웨이팅이 아니라 그냥 성수 낮1시에 가면 어딜가든 웨이팅;

[익인377]

서울이든 지방이든 좋은 동네만 좋음 한 골목만 지나도 동네가 후진 곳은 어디든 위험한 것 같아

[익인378]

돈많으면 살기 좋음.
돈 안많으면 무조건 원룸살이 근데 그렇다고 원룸이 싼것도 아님 월세 60만원은 주고 살아야하고 여기에 보험 휴대폰 관리비 식비 등등 하면 사람마다 다르지만 고정지출 120은 까고 시작. 300 벌어도 180 만원으로 저축도 하고 대출도 갚고 해야하는거야 아침 9시에 출근하려고 8시부터 사람 가득가득한 지하철을 타면 다들 지각하싫으니까 완전 엉겨붙어있어 겨울인데도 덥고 여름에 에어컨을 틀어도 더움 그래서 회사도착하면 일하고 6시 퇴근길 되면 교대역 지하철 같은 곳은 한 승차칸마다 2-3줄씩 엄청 길게 서있어 피곤해죽겠는데 바로 지하철도 못타 지하철 2대씩 보내고 사람 터질거 같은데 겨우 꾸역꾸역 타서 기진맥진해서 온 집은 엘베없는 3층 원룸

[익인378]

평일에 이렇게 일해서 주말에는 친구랑 놀기로 하고 성수에 가 점심때 만나서 밥좀 먹으려는데 나름 찾아본 식당은 어딜가나 웨이팅임.. 줄없는 식당 있어서 들어갔더니 브레이크 타임이래 그래서 어쩌지 하다가 그냥 평범한 집에서 밥먹고 카페로 가 카페도 웨이팅 다 있어 밥은 먹었으니 카페는 줄서야겠다 생각하고 줄서서 기다리고 겨우 들어갔는데 옆자리 사람 대화소리 다들리고 정신없음 이야기 좀 할라해도 서로 어? 뭐라고? 하고 다시묻기의 연속.. 그래도 커피 맛있고 디저트 맛있게 먹었으니 좋았다 하고 사람들이랑 어깨 부딪히면서 편집샵 구경해 살까 하다가 돈 없어서 구경만하고 안삼 저녁은 진짜 유명한곳에서 먹자 하고 다시 호기롭게 줄 서야지 하고 보면 20팀 앞에 대기중임 오.. 하고 다른 가게 돌고 돌다가 한 5팀 대기하는 식당에서 밥먹고 카페 한번 더 가고 밤 10시에 또 사람 많은 2호선 타고 집와서 자고 일어나면 다시 출근임

[익인379]

자취하면 다 돈이야 돈 모으기 진짜 힘들어

[익인380]

사람 진짜 많긴 하더라 ㅋㅋㅋㅋㅋ

[익인381]

시위하면 택시 버스 잘 안옴

[익인382]

노숙자 많음

[익인383]

환상을 깨기엔 좋은 곳이 맞긴 함

[익인384]

사람 많은 거 빼곤 잘 모르겠어 근데 조용한 거 좋아하는 나에겐 치명적인 단점,, 서울로 이사 온지 3년 됐는데 좀 조용한 곳 가서 살고싶음

[익인384]

어딜가도 바글바글해 여유있는 삶이 불가능한 느낌임 교통정체도 너무 심하고

[익인385]

고임금아닌 월급쟁이는 서울 인프라 쩔어도 어차피 못즐겨ㅋㅋㅋ 월세 공과금 뜯기고나면 남는거 없을걸

[익인386]

헐 ㅋㅋㅋㅋㅋ 누가 내 얘기함??

[익인387]

조금만 유명한 곳 가면 사람 너무 많아서 기빨려… 그래도 나름 적응해서 잘 살았는데 지방 내려왔더니 확실히 쾌적해…

[익인388]

내가 그 생각 가지고 서울 왔는데 외로워 물가도 너무 비싸고 고향 친구들 멀어지고 밥도 제대로 못 먹어서 맨날 라면 먹고 밥값 엄청 나가

[익인389]

어떤 환상이 있는데? 그게 뭔지 알아야 제대로 깨줄둣

[익인393]

서울 ㄹㅇ 공기 겁나 안좋음 난 수도권 사는데 나 포함 친구들 다 서울만 가면 공기 왜케 안좋냐 하고 서울 사는 친구가 우리 동네 놀러온 적 있는데 공기 왤케 좋냐고 함

[익인394]

서울 좋아

[익인395]

직장만 잘 구하면 괜찮을 듯. 준비 없이 올라가면 월급대부분을 집값으로 날려

[익인396]

개인적으로 서울은 하수구 냄새가 너무 심한것 같아

[익인398]

사람이 미어터져 와글와글.. 사람한테 기 잘빨리는사람은 절때 못살아 그리고 물가도 비쌈
근데 돈많으면 괜찮을듯?

[익인399]

가서 살아보면 환상 깨져

[익인400]

공기가 이분야 갑인듯

[익인400]

그리고 주말에 조금이라도 번화가 가면 어딜가든 줄서야함

[익인400]

그리고 더러운데 진짜 많아….

[익인401]

매일 출퇴근에 주말마다 카페 맛집 기본 웨이팅을 기다려야함 공기반사람반

[익인402]

사람 많고 시끄럽고 지하철 냄새 너무 나..ㅠㅠ

[익인403]

난 23년째 잠실살고잇는데 서울넘죠아
모든 인프라가 집앞이야 ~.~ 친구들도 다 여기살구 학교도 근처구 할머니 될때까지 여기살래
서울로 와😘

[익인404]

귓구멍 미세먼지때매 까맣게됨

[익인405]

사람 개많아서 좀 징그러워...
근데 그 속에 내가 있어...
식당 찾을때 예약 먼저 봄
예약 안 되는 곳은 핫플이라도 안 가 2년에 한번 갈까말까함
미세먼지 맨날맨날 나쁨
코 풀면 시커매

[익인406]

서울에 살고 싶다는 환상이 깨지기 힘들다면 본인이 직접가서 살아보면서 고난이나 힘들걸 격어보는게 빠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