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기아 광팬이야 애석하게도 ㅠㅠ 내가 직관 간 날은 100퍼센트 졌어 이번에 인천 개막전+어제 광주 홈개막 2번 갔는데 다 짐 ㅠㅠ 작년에도 40번 직관 갔는데 40번 다 졌어 응원한다고 잠실 인천 대구 사직 수원 창원 다 다니고.. 광주는 아예 연간회원임(시즌권 바로 아래단계) 내가 갈때마다 지니 내가 가면 안되나 난 응원하면 안되는 건가..이런 생각까지 들고 ㅠㅠ 오늘도 1열 자리를 친구가 못간다해서 경기장 갔다가 급하게 양도하고 다시 집에 오는데 내가 포기하자마자 기아가 1회말에 2점을 내내.. 어젠 9회말까지 점수하나 못내더니 ㅠㅠ 오늘은 내가 안가서 경기 반드시 이길거야!! 나도 그래서 직관 안가고픈데 진짜 미안해.. 이미 연간권 끊어서 36-40경기는 무조건 가야함 ㅠㅠ 그냥 이렇게 지인 양도나 해주며 살아야하나.. 나도 직관 가고싶은데 내가가면 또 질까봐 무섭다 ㅠㅠ 나 진짜 기아 무지무지 사랑하는데 운명이 아닌걸까.. 작년 와카전도 기아 직관가서 지고 플레이오프땐 kt 응원하러 갔다가 크트도 그날지고 그래서 이번엔 한국시리즈 키움 응원하러 인천 3번 갔는데 내가 간 날만 전부 키움 져서(심지어 역전당함) 슬프다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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