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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824l
이 글은 1년 전 (2023/4/10) 게시물이에요

천축 최애닝... 어딜가서도 하지 못하는 천축 댓망 원츄...

하 그런데 천축은 진짜 수요가 없겠지 내가 하고 싶어도 찾을 수가 없으니까🥹

닝들아 하 그래 어쩔 수 없지...


닝들 범천 댓망하자!!!! 그런데 가능한 건 하이타니와 마이키 미완성 산즈(?) 뿐인...

상황은 내가 아주 잘 버무려서 랜덤으로 준비했어^__^❤️

겹개 가능~!!!




1. ㄱㅂㅇㄱㅅ ㄷ ㅅㅇㅅㅇ

2. ㄱㅂ ㅇ ㅇㅅㅎ ㅇㅅㅌ

3. ㄱㅂㅇ ㄱㄱㅅㅎ




골라봐^_^!



추천


 
   
글쓴닝겐   글쓴이가 고정함
저 졸려가지구 내일 다시 이으러오겠습니다♡

???: 내 닝쨩들 란쨩 잊으면 속상해~.
???: 어이. 잊어버리면 스크랩이다. 얌전히 기다리고 있도록.
???: 설마 날 잊어버릴 건 아니지? 그러면 일주일 내도록 삐칠 거야, 각오해.

1년 전
닝겐1
에 천축이 수요가 없다니????
1년 전
닝겐1
하지만 일단 궁금하니 3번..
1년 전
글쓴닝겐
캐 먼저 선택하시면 말씀드릴게요 ^_^❤️
1년 전
닝겐1
하이타니 란이요🥹
1년 전
글쓴닝겐
3. 간부와 달콤살벌 감금생활 당첨~!

근데 초성 왜 다 날아갔지...

1년 전
닝겐1
글쓴이에게
앗... 초성이 비속어인줄 알고 날아갔나봐요 ㅋㅋㅋㅋㅋㅋ 근데 달콤살벌 감금 조아...... 조아....❤️ 어떻게 시작해야 좋을까요😉

1년 전
글쓴닝겐
1에게
제가 선지문 날려드립니다! 관계 설정이나 불리고 싶은 호칭? 같은 자잘한 설정만 알려주세요! 란은 기본적으로 닝쨩으로 부를 예정...❤️

1년 전
닝겐1
글쓴이에게
둘이 사귀는 사이는 아니었으면 좋겠네요😉 일방적인 플러팅에 부서 바꿔달라고 할까...하던 차에 펼쳐진 감금생활💖 닝짱 좋아요!

1년 전
글쓴닝겐
1에게
응 확실하게 접수됐어 닝쨩♡ 잘 부탁해~
-

(오늘따라 기분이 좋아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발걸음을 옮겨. 오늘따라 더 가벼운 것 같은 발걸음에 나도 모르게 웃음을 베어물고서 지하 깊숙한 곳, 갖가지 잠금 장치로 구성된 방의 문을 열어젖혀. 끼익, 스산한 소리와 함께 문을 닫으며) 닝쨩, 오래 기다렸지? 미안. 오늘따라 처리해야 할 게 너무 많은 거 있지? 피 냄새나도 조금만 이해해 줘~. (넥타이에 묻은 피를 보고는 픽 웃고 그대로 당겨 풀어버리는)

1년 전
닝겐1
글쓴이에게
꺄아ㅏㅏㅏ 잘 부탁해요 란💖 헉... 혹시 설정 더한다면 닝 경찰 쪽 잠입수사였던 것도 괜찮으신가요👀
-

(문까지 닿지도 않는 족쇄에, 바깥 시간도 알 수 없어서 네가 오자 그제야 시간이 파악 돼. 오늘은 대체 뭘 했길래 넥타이에 피까지 묻어있는 건지. 입술을 질끈 깨물고 마음을 최대한 눌러가며 말하는) ... 이 같잖은 감금 놀이, 언제까지 하실 건데요. 슬슬 질리는 것 같으니까 빨리 풀어주시죠?

1년 전
글쓴닝겐
1에게
흐음~ 그건 조금 괘씸한데... 그래도 닝쨩이 좋다면야. 란쨩이 넘어가주지 뭐~
-

닝쨩은 재밌지 않아? (피칠갑을 한 채 금빛으로 은은하게 빛나는 넥타이핀을 구둣발로 잘근잘근 밟아 깨뜨려버려. 식탁 위에 손에 든 케이크를 올려 놓으며) 닝쨩 이 케이크 좋아했잖아, 그치? 이거 무려 1시간 웨이팅이더라? 란쨩 다리 빠지는 줄 알았잖아~. (물론 부하 시켜서 사오도록 한 거였지만 굳이 말하지는 않으며) 그래도 나 꽤 친절하고 신사답지 않아? 배신자에 햇병아리 경찰인 것도 모자라 여직 바락바락 대드는데도 힘줄도 안 잘랐다구?

1년 전
닝겐1
글쓴이에게
괘씸한데도 넘어가주는 란쨩 머시쪙👀💖
-

(본인이 서서 기다렸을 것도 아니면서. 심지어 케이크 상자에까지 묻어있는 피에 먹고 싶다는 생각도 들지 않아. 그러나 최대한 동요를 티내지 않으려 아무렇지 않은 척 무거운 발을 이끌고 식탁 앞에 앉으며) ...딱히 증거도 없는데 의심하는 건 아니시구요? 저도 저 나름대로 열심히 하고 있는데 멋대로 가둬두신 거잖아요. 그래서 힘줄도 못 자르는 거고. (대체 어디까지 알고 있는 건지 모르겠어서 본능적으로 손은 바들바들 떨려. 이쯤 연락이 없으면 구해주러 오지 않을까 싶어서 최대한 버티고 있지만 슬슬 한계가 오는 것도 같아서 피 묻은 케이크 상자를 바라만 보다 밀어내며) ...입맛. 없는 것 같아요. 안 먹고 싶어요.

1년 전
글쓴닝겐
1에게
그 멋있는 사람 닝쨩 거야♡
-

(네가 생각하는 거야 뻔하지만 더 좋아하는 쪽이 져주는 거라잖아. 조용히 너를 내려다 보다가 피식 짧은 웃음을 내뱉으며) 그래, 그럼. 한 이틀 쯤 굶다 보면 자연스럽게 먹고 싶어지지 않겠어? 나야 굶어본 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네 뒤로 천천히 걸어가 네 머리카락을 쓸어내려주며 네 귓가에 속삭거리는) ...그거 알아, 닝쨩? 네 그 경찰 친구들 말이야. 한 사흘 전인가 나흘 전인가 갑자기 찾아왔더라? 팀장급 되는 놈도 하나 붙여서. 너 내놓으라나 뭐라나... 여기가 어딘 줄 알고, 참 귀엽지? (네 목을 살살 쓰다듬어주며 네 뒷목에 입을 맞추며) 하지만 걱정 마. 닝쨩 친구들이니까 란쨩이 아프지 않게 처리해줬어. 아 물론, 시체는 내 소관이 아니라 가지고 있지는 않은데... 닝쨩이 궁금하면 나중에 보여줄게. ...이래도 나 안 상냥해?

1년 전
닝겐1
글쓴이에게
심지어 무서워 너무 조아👀💖
-

(지금 네가 하는 말들이 이해가 다 가지 않을 정도로 어지럽게 들리고, 얼굴이 점점 하얗게 질려가. 다 들켰다, 라는 것보다 시체라는 말에 최대한 티내지 않으려 했던 떨림은 어느새 몸 전체가 바들바들 떨리고 저절로 눈물이 맺혀 떨어지며) ...시체, 라니... 지금, 그 말.. 그쪽이, 다, 다... 죽였다는 거야..? (항상 경어를 쓰며 밀어내려 애를 썼는데. 새빨갛게 물든 눈으로 널 올려다보고 이내 울지 않으려 입술을 피가 날 정도로 짓씹어. 네가 어루만지는 부분들마다 차갑게 느껴지고 무서운데도, 여전히 절 어루만지는 널 세게 밀쳐내며) 손 대지 마! 하... 상냥? 지'랄 말고 죽일 거면 당장 죽여요, 사람 갖고 놀지 말고!

1년 전
글쓴닝겐
1에게

-

(네가 밀치는 그대로 밀려나며 고개를 갸웃거려. 뭐가 문제냐는 듯이) 닝쨩이야 말로 웃기네. 그럼 어떤 친절을 기대한 거야? 여기는 반사 조직이야, 모르는 거 아니잖아? (눈을 접어 웃으며 허리를 숙여줘. 너와 눈높이가 맞추어지자 기분이 좋은 듯 네 머리카락을 한 줌 쥐고서 입을 맞추는) ...애초에 그런 조직 간부 수중에 들어올 것이었으면 이정도는 예상을 했어야지. 난 분명 경고해줬어. 네 그 빌어먹을 친구들한테도. 적당히 하고 가면 숨은 붙여놔주겠다고. 안 들어'처'먹은 게 그쪽이었던 걸 어떻게 해? (사랑이 흘러넘치는 듯한 눈빛으로 너를 바라보며) 닝쨩, 내일은 쇼핑하러 갈까? 이번에 백화점에 나쁘지 않은 신상 들어왔더라.

1년 전
닝겐1
글쓴이에게
(네 말이 제대로 끝나기도 전에 바들바들 떨리는 손을 올려 네 뺨을 세게 쳐. 사랑스럽다는 눈빛과 말이, 모두를 한순간에 잃은 제게는 역겹게 느껴져서 경멸 어린 시선으로 노려보며) ...미친, 새'끼들... 당신들 같은 반사 조직은 없어져야 했는데. (이렇게 가둬 둔 시점에서 네가 절 살려둘 거라 생각은 안하는지 어차피 죽을 거라면 하는 생각으로 할 말 다하며, 바닥에 떨어져 있는 부서진 넥타이핀의 조각을 하나 주워. 끝이 제법 뾰족하니까 급소라도 한방에 찌르면 치명상을 입힐 수 있을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쥐고 네게 겨누며) 어차피 죽을 거라면 당신이라도 죽이고 가야 내 마음이 조금이라도 편할 것 같으니까. 하, 당신이야말로 내게 뭘 기대한 거야? 당신을 향한 애정?

1년 전
글쓴닝겐
1에게
(너를 그냥 지켜만 보고 있다가 욱신거리는 뺨을 손으로 살짝 만져봐. 경찰이라고 하더니 무늬만 경찰이지는 않았네 싶어 재밌다는 듯이 웃으며) ...손 꽤 맵네? 이제까지는 왜 이렇게 사정을 다해 안 때렸어? 널 데려오는 건 내가 아니라 내 부하들이 했을 텐데. 사정없이 때렸으면 도망쳤을 수도 있잖아? (수면제 같은 약에 절어있었을 테지만, 기회를 준 사람인 것처럼 말을 꾸며내며) 닝쨩'. 내가 예쁘게 부를 때 그만 둬. 나 진짜 도는 꼴 보기 싫잖아? (그림같이 예쁜 눈웃음 뒤로 눈동자는 서슬퍼런 낫처럼 빛나고 내게 겨누어진 뾰족한 넥타이핀 파편을 그대로 손바닥으로 덮어버리는) 읏... 따가. (따끔한 느낌과 함께 피가 흘러내리지만 여전히 웃고만 있는) 닝쨩도 내가 좋잖아... 인정해. 어서.

1년 전
닝겐1
글쓴이에게
(뭐라 움직일 틈도 없이 넥타이핀 파편이 네 손에 감싸지고, 피가 잡고 있던 제 손에게도 흐를 정도로 흐르자 놀란 나머지 빼려 해. 그러나 세게 쥐고 있는 건지 빠지지 않아 덜덜 떨다가 결국 손을 놓아버리며) 다, 당신... 진짜, 미쳤어... 미쳤다고.. (나름대로 웬만한 위험한 상황은 다 겪었다 생각했는데. 이미 제 사람들이 다 죽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과 갇혀진 시간 동안 구석으로 몰린 탓에 약해진 멘탈로 인해 결국 자리에 주저 앉아. 여전히 웃고만 있는 널 보자 그제야 자신이 정말 미에게 걸렸구나 싶어 허탈하게 웃어버리며) 그냥 죽여요. 어차피 경찰 쪽에서도 죽은 사람으로 취급할 텐데... 그렇다고 당신이 좋아질 일도 없으니까. 죽여요.

1년 전
글쓴닝겐
1에게
...내가 누구 좋으라고 닝쨩을 죽여? 나 싶을 만큼 미워하는 건 아는데... 싫어하는 하지 마. (코를 찡긋거리며 웃어보이지만 저도 속이 쓰리지 않은 것은 아니라 낮게 한숨을 내쉬며) 근데 만약 내가 죽는다고 해도 닝쨩은 행복 못할 텐데. (너를 내려다보다 저 역시 네 앞, 한 쪽 무릎을 꿇고 앉아 네 뺨에 손을 가져다대며) ...지금 닝쨩을 지켜주고 있는 게 누구라고 생각해? 설마 간부의 여흥 하나 즐기자고 배신자에다 경찰 쪽 피라미인 널 살려두고 있다고 생각해? (소리내어 큭큭 웃으며) 아... 그렇게 생각했으면 생각보다 닝쨩 되게 순수하네. 망가뜨리고 싶게. (네 뺨을 쓸어주자 네 눈시울 밑으로 내 피가 흘러내려. 마치 피눈물처럼) 범천은 그렇게 만만하지가 않아. 내가 윗선에 닝쨩에 대해서 약에 취해 미쳐버렸다고 보고 올리지 않았으면 닝쨩은 이미 죽었던 목숨이라 이거지~. 내가 닝쨩 유일의 구명줄인데... 정말 나 없어도 돼? 내 비호 아래 있지 않으면 참치 뱃속 구경하게 될 텐데도?

1년 전
닝겐1
글쓴이에게
...그러니까, 그냥 차라리 죽이라고.. 너 같은 새'끼랑 사는 것도, 그 무엇도 다 싫으니까 그냥 죽여달라고! (처절하게 애원하며 말하다 결국 펑펑 울어버려. 죽고 싶다면 혀를 깨물든 뭘하든 할 수 있을 텐데, 스스로 죽기에는 본능적으로 겁이 나서 그러지도 못하는 자신도 역겨워서. 서러움에 펑펑 울다 제 뺨을 쓸어내리는 네 손을 끌어와 제 목을 감싸게 하고 그 위로 제 손도 올려 살짝 조이며) ...당신은 나 죽일 수 있잖아. 죽여요, 그냥... 죽여줘, 제발. (조금씩 제 손에 힘을 실어 더 세게 조여봐. 죽고 싶지 않은 본능 탓에 바들바들 떨면서도 네가 자신이 거슬려 정말 힘 주어 죽여주길 바라며 너를 더 도발하려 말을 하는) 하... 당신 같은 쓰'레기랑 살 바에야, 죽는 게 더 나아서... 당신 같은 거, 죽어도 좋아한다고 안 할 거니까.

1년 전
닝겐2
모랴모야
1년 전
닝겐2
천축 범천 둘 다 사랑해요..
1년 전
닝겐2
1번..?
1년 전
글쓴닝겐
1. 간부에게서 도망친 신입사원 당첨~!

아 물론 간부 호감 있다는 전제가 있어야겠죠 호호
초성 망했네 여기도... 시무룩...

1년 전
닝겐2
허억 저도 란 가능 할까요!?
1년 전
글쓴닝겐
2에게
넹 당근! 겹캐 환영^__^❤️ 닝도 설정? 추가하고 싶은 게 있으면 달아주세요! 선지문은 제가 드립니다~!

1년 전
닝겐2
글쓴이에게
어음! 일단 다 괜찮아요! 상황부터 너무 완벽해요.. 체고..🫶🏻🥺

1년 전
글쓴닝겐
2에게
좋아해주니 기쁘네♡ 닝쨩이 좋으면 란쨩도 좋아~
-

(산즈가 떠맡기듯 맡긴 일 때문에 가뜩이나 머리 아파 죽겠는데 이제는 너까지 도망치듯 내 곁을 떠나 속이 이만저만이 아니야. 창백하게 질린 얼굴로 하하 웃고 있으면 오히려 상대 얼굴이 일그러져서 더욱 기분이 묘해져. 꼭 내가 미친 것처럼 구는 게) 하아... 산즈한테서 약이나 받아서 먹어볼까? 그거 기분 좀 좋아질 수도... (린도는 무지 싫어하겠지만. 뒷말을 삼킨 채 차에서 내려 골목에서 담배나 피울까 싶어. 그때 시야에 들어온 늘어진 그림자에 손님이 있었나, 생각하며 말을 거는) 거기, 나한테 불 좀 빌려줄 수 있어?

1년 전
닝겐2
글쓴이에게
무지무지 사랑해요🫶🏻 란이 차에서 내린 거 보고 골목 쓰레기통 옆에 쭈그리고 숨었는데 하필 골목으로 들어와서 놀란 거로 할게요..🥺
-

(생각보다 더 위험한 회사에 입사했던 것이 후회스러워. 어찌저찌 도망쳐 나오긴 했으나 그 후로 아무것도 하지 못한 채 백수가 되어버렸기에. 본가로 내려가기 위해 짐을 싸자 마음을 먹으며 집으로 가는 중에 차에서 내리는 널 발견해) 잠, 잠깐! (혹시나 저를 발견하고 내린 것일까, 커다란 쓰레기통 옆으로 달려가 쭈그리고 앉아 숨을 죽여. 그런데 말을 걸어오는 너에 미친 듯이 뛰는 심장을 감당하지 못하고 딸꾹질 소리를 내는) 끅, 그게.. 없는데요.

1년 전
글쓴닝겐
2에게
나야말로 무지 사랑하는걸~? 타이밍이 좋았네♡ 드디어 닝쨩을 보게 될 테니까 말이야. 사랑은 타이밍이라더니 정말인가 봐
-

흐음? (어딘가 익숙한 목소리. 이건 분명 너일 텐데? 분명 말 한마디 남기지 않고 퇴사했다고 들었는데... 설마 도망치지 못한 건가? 아직? 내가 좋아서? 나도 모르게 미소를 지으며 나긋나긋한 목소리로 담배를 물고서 말하는) 응, 정말 없어? 닝쨩은 꼭 거짓말 할 때 보면 다 티나더라? 상대가 거짓말 하는 걸 알아도 당당하게 나가야지. (아직 피우지도 않은 새 담배를 바닥에 떨어뜨리며 밟고는 너에게 천천히 다가가는) 닝쨩'... 란쨩이 닝쨩 엄청 좋아하는 거 알잖아. 그런데... 왜 도망쳤어?

1년 전
닝겐2
글쓴이에게
어쩔 수 없네 란쨩이랑 평생 살아야겠어요 ㅠ ^^
-

(이토록 놀란 적은 처음이라고 단언할 수 있을 거야. 일어나서 어디론가 달려가버리고 싶었지만 다리에 힘이 풀린 건지, 몸이 굳어버린 건지 움직일 수가 없어. 다가오는 소리가 들려오자 다급하게 입이라도 움직여) 저, 저기 잠깐만요! 오지 말아 봐요. 저 지금 심장이 너무 빨리 뛰어서 기절할 거 같으니까.. 네? 제가 언제 도망쳤다고. 저는 그냥, 그냥..!

1년 전
글쓴닝겐
2에게
그치? 천년만년 란쨩이랑 같이 살아줘♡
-

도망이 아니면 뭔데? 권고사직은 내가 하는 꼴을 보면 누구도 못했을 거고. 휴가나 휴직이라는 선택지가 있었을 텐데 선택하지 않은 걸 보면 결론은 그거지. (손가락을 세 개 펴며 말할 때마다 하나 씩 접어가기 시작하는) 첫번째, 그냥 내가 부담스럽다. 두번째, 그냥 내가 싫다. 세번째, 그냥 내 면상 안 보고 싶다♡ 어느 거야? (산뜻하게 웃으면서 얘기하는데도 어쩐지 칼날이 숭숭 박힌 것 같은 질문을 네게 하며 네 바로 앞에 멈춰서서 너를 내려다 보는) 나는 그냥 닝쨩이 좋았을 뿐인데... 그게 잘못 됐던 거라고 말하고 싶은 거야, 응?

1년 전
닝겐2
글쓴이에게
(아무런 말도 하지 못하고 너를 감히 올려다보지도 못한 채 네 발끝만을 쳐다봐. 내가 부담스러워하는 거 알면서도 이러는 거지, 어떻게 이렇게 걸릴 수 있지? 회사에서 도망쳤을 때 짐이고 뭐고 바로 내려갔어야 했구나. 뭐라도 대답해야 한다는 생각에 덜덜 떨리는 손을 들고 손가락 네 개를 펼쳐) 그게 아니라… 네번째, 갑, 갑자기 어머니 몸이 안 좋아져서.. 급하게 본가로 내려가야 한다고 하면. 그.. 믿어주시나요? (속으로 엄마 미안해 라고 외치며 자신이 생각해도 무척 어설픈 이 거짓말에 네가 속아주길 간절히 바라며 조용히 침을 삼켜)

1년 전
글쓴닝겐
2에게
어머니? 아... 그런 거였어? 뭐야, 열받아서 그냥 다 뒤집어 엎을 뻔 했잖아~. 나도 수령한테 불려가고 싶지는 않거든. 물론, 그전에 분홍분홍한 상관에게 불려가서 스크랩 협박이나 받겠지만. (마음이 놓였다는 듯이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주머니에서 폰을 꺼내 어디론가 전화를 걸어. 코코노이가 전화를 받자마자 웃으며) 응, 코코~. 나인데 갑자기 급전이 필요해서 말이야. 의료 계통에 있는 애들도 좀 보내주면 좋겠고. 응? 아, 내가 눈독 들이고 있는 신입사원이 있는데 구애 좀 하려고. 이해하지? 응응, 꼭 좀 부탁해. 협박하면 란쨩 조금 무서울지도. (전화를 끊자마자 아까보다도 더 환한 미소를 지으며 네 손목을 그러쥐며) 걱정하지 마. 네 본가로 넉넉하게 사람이랑 돈 보냈으니까. 그러니까 이제... 내려갈 필요 없겠다, 그치.

1년 전
닝겐2
글쓴이에게
(등골이 오싹해져 오는 것을 느껴. 지금 이 일이 어떻게 흘러가고 있는지 인식하기가 어려워. 무슨 말을 들은 거지? 뭘 한다는 거야? 어느새 고개를 들고 눈을 동그랗게 뜬 채 너를 올려다보며) .. 네? 무슨, 아니에요! 제가 제힘으로 간병할 수 있어요. 이건 제 일이니까 도와주지 않으셔도..! (말을 하는 도중에 네 손에 쥐어진 제 손목이 눈에 들어와. 마치 수갑처럼 풀리지 않을 것만 같아. 열쇠라는 것도 없이 영원히 풀어지지 않을까 겁이 나는 목소리로) 정말… 괜찮아요, 진짜로요. ..취소해 주시면 안 될까요?

1년 전
글쓴닝겐
2에게
취소? 흐음... 여기서 취소하면 정말 코코가 내 머리에 총알을 박아넣을지도 몰라. 걔가 서류에만 치여 사는 것 같아도 범천 실세러니까~? (어깨를 으쓱이며 네 손목을 지분거려. 그러다 그것을 쭉 당겨 제 뺨에 가져다대게 하며) 그러니까 취소는 안 돼♡ 대신 평생 란쨩이 좋아하는 몽블랑 먹게 해줄게. 같이 살자는 뜻♡ (제법 가벼워진 분위기와 다르게 - 내 생각이지만 - 네가 아직 떨고 있다는 것이 마음에 들지 않아 흐응, 콧소리만 내며 네 손등에 입을 짓궂게 맞추는) 어때? 마음에 들지 않아?

1년 전
닝겐3

1년 전
닝겐3
저는 2번이용!
1년 전
닝겐3
앗 캐 먼저 저는 하이타니 린도요!!
1년 전
글쓴닝겐
2. 간부 애 임신한 신입사원 / 임신튀 당첨~!

이것도 초성 날아겠네^^ㅠ
만약 자극적이어서 싫으면 딴걸로 바꿔도 돼!

1년 전
닝겐3
ㅋㅋ... 대박 센세 너무 좋습니다 좋아요 벌써 즐거워요 머리 깨는 중...
1년 전
글쓴닝겐
3에게
ㅋㅋㅋㅋㅋㅋ다행이네요^^ 선지문은 똑같이 제가 날려드리니까 호옥시 필요한 설정이나 관계? 나이 같은 것들 추가하고 싶으면 알려주세요~!

1년 전
닝겐3
글쓴이에게
센세라면 뭔들 좋습니다 나이는 린도가 연상인 걸로 괜찮으실까요 여기서 평생 기다릴게요...

1년 전
글쓴닝겐
3에게
당연한 걸 묻네. 평생은 무슨, 그냥 와서 그 예쁜 머리통이나 잘 굴려봐. 나 좀 입 험해도 네가 이해하고
-

(밑 사람을 시켜 네 동선, 너와 요즘 자주 만나는 사람들에 대해 다 파악하고는 네가 요즘 자주 들른다는 카페에 앉아 음료를 한 모금 마셔. 입에 들어가는 게 모래인지 음료인지 모를 정도로 머리끝까지 열이 뻗쳤지만 민간인들도 많은 시내니까 성질 좀 죽이려고 애쓰는) 하아... 언제 오는 거야 대체? (시계를 째려보다가 너로 추정되는 여자가 카페에 들어서자마자 씩 웃으며) 아, 드디어 왔네.

1년 전
닝겐3
글쓴이에게
센세 사랑해 마구 욕해줘
-

(당장 회사를 그만둘 수 있는 처지가 아니기에 다리가 부러졌다는 거짓말과 가짜 진단서를 동원해 한동안 휴직하기로 해. 누가 안다면 기겁할 사실이지만 어차피 반사 조직이고 피차 양심 없는 건 마찬가지라 오랜만에 꿀꿀한 기분이나 전환하기 위해 단골 카페로 들어서는) ... 디카페인 아이스 아메리카노로 먹고 갈게요. (진동벨을 받아든 뒤 제일 좋아하는 구석 자리로 가 앉는) ... 아, 지친다. 그냥 지금이라도 도망칠까.

1년 전
글쓴닝겐
3에게
너 하는 거 봐서 (시선 피하기)
-

누구한테서 도망치려는 건데? (네 혼잣말을 힐끗 듣다 꾸역꾸역 짓눌러놨던 분노와 괘씸함이 솟구치기 시작해) 이런 달달한 거 드실 정신도 있고. 아직 이 예쁜 머리통이 현실을 파악하기 전인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해? (팔짱을 낀 채로 고개를 까딱거리다 손을 들어 네 턱끝을 들어올리게 하며 시선을 맞추는) 당신 상사 물음인데, 대답이 느리네. 대답.

1년 전
닝겐3
글쓴이에게
(바로 뒤에서 들려오는 목소리에 발끝부터 머리까지 소름이 돋아 뒤를 볼아볼 생각조차 못 해. 앞으로 온 네가 제 턱을 들어올리며 대답을 요구하자 그제야 입을 여는) ... 그, 여긴 어쩐 일로... (도움을 요청할 사람이 있을까 싶어 주변을 둘러봐도 멀리 떨어져 있어 제대로 일났다고 생각하는) 그러니까 제가, 그, 죄송해요. 갑자기 일이 생겨서 먼저 가보겠습니다. (고개를 뒤로 물리며 책상 위에 늘어둔 짐을 허겁지겁 챙기는)

1년 전
글쓴닝겐
3에게
(네 이런 반응이 더 어색해 나도 모르게 허, 헛웃음을 뱉어내며 네 팔을 세게 잡아채고 내 쪽으로 당기는) 뭐가 죄송한데? 사유서라도 쓸 거 아니면 같잖은 사과는 집어치우지? (미간을 그대로 와락 찌푸리며 힘이 주고 너를 돌려 끌어안는) 한 대 치고 싶지? 네 상사 성질이 꽤 지'랄 맞으니까. (머리를 숙여 네 귀에 속삭이는) ...너, 이러려고 나랑 잔 거야? 나랑 병'신 같이 진심이었다는 소리할 거면 잘 생각하고 해. 이 카페에 보는 눈 많다고 내가 겁이라도 먹을 것 같아? (네 목 선을 손가락으로 타고 훑어내리며) 여기 있는 모든 사람 목 따는 건 시간 문제니까. 그러니까 이제 대답.

1년 전
닝겐3
글쓴이에게
(갑자기 잡힌 팔이 아파와 작게 인상을 쓰는 것도 잠시 거친 네 손길에 이리저리 휘둘리기 바빠. 안 그래도 스트레스 받았던 게 한두 가지라 아니라 네 말대로 눈 꼭 감고 주먹이라도 휘두를까 했지만 목에서 한기가 느껴지자 몸이 절로 움츠려지는) 아니, 아뇨. 진심이 아닌 게 아니라 근데 그때는 술김에... (심하게 가까운 거리에 압박감이 느껴져 네 어깨를 살짝 밀어내며) 진짜로 도망칠 생각은 없었어요. 근데 그건... 그냥 덮어주시면 안 될까요. 간부님도 저도 성인이고... (애가 생겼단 말은 죽어도 할 수 없어 입술만 짓이기는)

1년 전
글쓴닝겐
3에게
성인이니까 그냥 못 넘긴다는 거야. 성인 남녀끼리 술김에 한 번 잤으니 그걸로 퉁치자? 그런 제안을 하고 싶은가 본데... (머리를 거칠게 쓸어넘기며 표정을 딱 굳히는) ...지금 이 관계의 주도권을 쥔 게 누구라고 생각해? 나 지금 되게 구질구질하게 미련남은 전 남자친구 행세하느라 스트레스 받는데. 너까지 이럴 거야? 이럴래? (언성이 자꾸 높아져 이제는 카페 안 거의 모든 사람이 우리를 쳐다보고 있는 것이 보여 혀를 툭 차며) 네가 이렇게 멍'청하게 굴 사람이 아니라는 걸 내가 제일 잘 아는데. 이유가 뭔데. 뭐 때문인데? 왜, 권고사직이라도 받았어? 따돌림이라도 받았어? 이름 대. 돌아가서 바로 죽여줄 테니까. (결국 터져버린 화를 주체를 못 하고서 버럭 소리치는) 이'딴 식으로 입 다물고 있지만 말고 말을 하라고!

1년 전
닝겐3
글쓴이에게
(이제 모든 사람들이 우리만 보고 있다는 게 느껴지자 쪽팔리고 수치스러워 눈앞이 까매져. 이런 와중에도 바락바락 대들지 못하는 자신이 원망스러워 후들거리는 손을 말아 쥐는) ... 자꾸 이렇게 화만 내시는데 제가 무슨 말을... 아니 말을 해도 들어주지도 않으실 거잖아요. 간부님, 제발. (한숨을 푹 쉬며 울리는 진동벨을 챙겨들곤 천천히 말을 이어나가는) 권고사직도 따돌림도 아니고 그냥... 그때 일을 계속 언급하려고 하시니까 불편해서 그래요. 예전처럼 부하 직원 정도로만 대해주시면 좋겠어요. 저희... 사귀는 사이도 아니고 그냥 술 먹고 실수한 사이잖아요. (몇 마디를 던진 뒤 너를 지나쳐 카운터로 향해)

1년 전
글쓴닝겐
3에게
...한 번? 실수? (너에게는 그게 실수로 치부가 된단 말이지. 나는 그게 안 돼서 신파극이나 찍고 있는데. 분노가 치밀어 이제는 앞도 뒤도 안 보여 저도 모르게 네 손목을 그러쥐고 내 쪽으로 세게 당겨 너를 품에 강하게 끌어안고는 다른 사람들을 향해) ...눈'깔 성하게 집 돌아가고 싶으면 눈 돌리지? 내가 동네에서 밥 벌어먹는 쬐깐한 양키 새'끼 같아? (으르렁거리며 협박하자마자 시선을 황급히 거두며 급격히 카페 안이 조용해져. 아, 형이 성질 좀 죽이라고 했는데. ...형이라도 이 상황 되면 안 참아졌을 것 같으니 그냥 무시하고서 네가 들고 있는 진동벨을 빼앗아 바닥에 쳐박아 부서뜨리고는 너를 카페 밖으로 끌어내는) ...여기서 내가 뭘 더 부서뜨려야 순순해지겠어? 왜, 네 소중한 사람이라도 부숴놓고 네 앞에 데려와야겠어?

1년 전
닝겐3
글쓴이에게
(도망가야 하나 했던 생각은 도망가야겠다로 변하게 되고 조금이라도 제 뜻대로 안 되면 마구 성질을 부리는 너를 이제는 감당하기가 버거워 더 이상 말대답하지 않고 저항 없이 따라나가. 보는 눈들이 많은데 관심도 없는 건지 화만 내는 너를 가만히 쳐다보며) ... 다음에 얘기하면 안 될까요. 바쁘시잖아요. 아까부터 계속 전화 오는데... 그리고 저 아니어도 되잖아요. 어차피 금방 식을 거고, 저 말고도 많으시면서 왜 자꾸 사람 곤란하게, (말을 하다 보니 감정에 북받쳐 목이 막히지만 애써 아닌 척 가다듬고) ... 복직하고 뵙겠습니다. (다시 돌아갈 생각 따위 죽어도 없어진 지금은 너와 헤어지자마자 곧장 비행기 표를 알아볼 생각밖에 없어 네 성격대로 주차된 차를 발견하곤 속으로 헛웃음을 짓다가 고개를 숙여)

1년 전
글쓴닝겐
3에게
넌 이미 복직할 기회 날렸는데? 복직은 무슨, 뭔 놈의 복직이야? 누구 허락맡고 복직인데. (네가 나를 거부한 그 순간부터 이미 감정은 바닥까지 하락해 땅바닥의 극치를 찍고 말았어. 사실 너만 좋다면 연애든 결혼이든 선택지를 내놓을 생각이었고, 이제까지 나 혼자로도 생각하기 벅찼던 삶이었기 때문에 그런 네가 특별했어. 그런데 막상 마주한 게 두려움과 거부 의사라니. 신경질적으로 차 문을 열어주며) 타. (조수석에 너를 강제로 밀어넣으려고 하듯 손을 흔들며) ...태워줘? 후회할 텐데? (네 손목을 쥐려고 했던 그 순간, 손끝이 잘못 미끄러져 네 아랫배에 닿고 말아. 어라. 원래 이렇게 조금 단단했던가? 위화감이 들어 미간을 찌푸리며) ...너 살 빠졌냐? 아니면 몸 상태 안 좋아? 원래 이런 느낌이 아니었는데.

1년 전
닝겐3
글쓴이에게
... (네 차에 한 번 타면 다시는 집에 못 돌아갈 것 같다는 생각이 스쳐 어떻게 하면 현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고민하던 와중 강압적인 네 말에 미간을 찌푸리다 오늘 처음 너와 제대로 눈을 맞추며) 싫어요. 진짜 싫어요. 제발 그만 좀, (이전보다 피곤해 보이는 네 얼굴이 아주 잠깐 신경 쓰였지만 그것도 잠시 네 손이 실수로 제 배에 닿자 순간 소름이 돋아 급하게 뒤로 물러나며 사색이 된 얼굴로 제 배를 조심스럽게 더듬는) ... 지금 뭐 하시는... 아니, 네 안 좋아요. 그러니까 그만해주셨으면 좋겠어요. (도망칠 타이밍을 잡기 위해 네 눈치를 살피며 네가 방심하기를 기다리는) ... 그리고 원래도 어떤지 잘 모르시잖아요. 애초에 그때 몸 한 번 섞은 게 다인데...

1년 전
닝겐4
천축 사랑하는데!!
1년 전
닝겐4
전 이자나 될까요?!
1년 전
닝겐4
우왓...턱걸이 대박 받아주셔서 감사합니다
1년 전
닝겐4
2버언 남닝 가능한가요?!
1년 전
글쓴닝겐
앗 이자나는 천축이어가지구 어... 범천 댓망이긴 하지만 천축 이자나 고딩인데... 임신튀 괜찮겠어요...? (동공지진)
1년 전
닝겐4
글쓴이에게
헐 범천이었구나 지금 봤어요 너무 흥분해서ㅜ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범천이면 캐겹없는 마이키나 산즈나 코코 셋 중 하나? 남닝 가능하시면 임신튀니까 알오물이려나

1년 전
글쓴닝겐
4에게
캐겹 환영이에요 닝닝~! 괜찮아^^ 남닝도 가능! 그럼 알오물 설정 추가해서 닝 오메가 / 캐 알파로 진행하져 머! 선지문은 제가 날려드리니까요 그전까지 설정 필요한 것만 알려주세요^_^❤️

1년 전
닝겐4
글쓴이에게
헤헤... 그럼 닝 오메가인데 오메가 같지 않은 피지컬이었음 좋겠어요 얼굴도 미!남!이고 키도 크고 누가보면 알파로 오해할. 그런데 오메가인ㅎㅎ 열성이라 향은 정말 희미했으면 좋겠고 음 캐릭터는 산즈로 할게요 미인X미남은 언제나 옳다...

1년 전
글쓴닝겐
4에게
히히 제 산즈 적폐 캐해라도 이해해줘요^^... 후하후하 설정 맛도리라 내가 망치면 안 되는데... 0<-< 혹시 닝 억지로 잡혀온 설정 추가도 괜찮을까요^^? 닝은 지하실에 있고 개빡친 산즈랑 마주한다 그런...!
-

(야금야금 정보를 빼돌리고 있던 얼빠진 배신자들을 모조리 스크랩한 후라 진득한 피가 온몸에 튀어있어 기분이 나빠. 약도 안 먹고 맨정신으로 일을 처리해서 그런지 평소보다 더 열이 뻗치는) 쯧, 더럽게... (혀를 약하게 차고는 수건으로 대충 몸을 닦고서 바닥에 던져버려. 그 순간, 시끄럽게 내 쪽으로 달려온 부하가 너에 대한 말을 주절주절 늘어놓아 기분이 더욱 엿 같아지는) 하? 그래서 본론이 뭐야. 네놈도 스크랩 당하고 싶은 거냐? (그러자 얼어버린 부하가 너를 찾아 붙잡아왔다는 말을 꺼내는) ...뭐?

1년 전
닝겐4
글쓴이에게
맛있는 건 같이 먹어야죠^_^ 당근입죠 닝 구르는 거 완전 좋아함ㅎㅎ 추가로 혐관 어떠십니까? 닝 산즈 ㅈ'ㄴ 싫어하는데 하필이면 산즈 약 먹고 러트 왔을 때 닝 잡아먹혔다가...튀튀ㅎ
-

(XX...가려진 시야. 뒤로 묶인 손목. 가지런히 모아진 발목. 혀를 깨물까 입을 막고 있는 천. 그야말로 완벽하게 구속되어 납치당한 상태에 속으로 욕짓거리를 내뱉는. 어떻게 해서든 지금 이곳을 탈출해야 좋지 않은 꼴은 면할 수 있다는 생각에 꽉 묶인 손목부터 풀기 위해 힘을 주지만 손목만 쓰리는. 결국 도움이 올 일은 없겠지만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입을 여는) ...여기 아무도 없어요? 이것 좀 풀어주세요.

1년 전
글쓴닝겐
4에게
ㅎㅎ저야 엄청 좋죠^^ 산즈는 그럼 닝에게 원래 호감있었는데 자꾸 반항하니까 열받아서 집착하는 걸로^^ 호호!!
-

(미'친. 미'친. 어떻게? 아니 왜? 왜 네가 여기까지 잡혀온 건지 황당해 나도 모르게 하, 조소를 내뱉어. 머리를 거칠게 쓸어올리며 넥타이를 느슨하게 풀어버리고서는 네가 감금당한 방의 문을 발로 차버리는) ...아주 작정을 했네? (이걸 칭찬해야할지 욕을 해야할지. 내 허락도 없이 독단적인 행동을 했다는 것에 대해서는 나중에 처벌하기로 밀쳐두고는 부하를 손짓하며) 열어. (부하가 허겁지겁 문을 열자마자 문을 발로 차고는 아주 오랜만에 보는 듯한 네 얼굴을 내려다 보는) 신세 아주 꽃 폈네. 도망친 배신자 주제에 살은 올라서는. 누가보면 아주 꽃길만 걸은 줄 알겠어?

1년 전
닝겐4
글쓴이에게
센세표 산즈...없던 것도 서게 하네요^^
-

.... (X됐다. 귓가에서 들려오는 익숙한 목소리에 몸에 힘이 들어가. 저 미'친 '새'끼가 또 약 고 온 건 아니겠지? 헛된 상상들이 머릿속에 떠오르고 냉기가 올라오는 바닥에 대고 있던 머리를 들어 상체를 일으켜. 그래봤자 무릎을 꿇고 있는 상태로 침묵을 고수하는. 재갈이라도 풀어줬으면 좋겠다만)

1년 전
글쓴닝겐
4에게
마음에 들었다니 다행이네요 (수줍)...❤️ 그럼 닝 어느정도 배 부른 상태인 거에요?
-

...묵비권이라 이거지. 너는 항상 나만 미'친'새'끼 만들더라? 왜? 그 미'친'놈이랑 잤다니까 속이 뒤집히냐? 거북해? (이를 빠득 갈며 네게 천천히 걸어가. 구두 소리가 텅빈 방 안에 울려퍼지는 와중 평소 성질을 그나마 죽이기 위해 돌 것 같은 머리를 권총 밑동으로 한대 세게 갈겨치고서 네 앞에 서는) 야. 나 인내심 없는 거 알지? (네가 물고 있는 천을 손으로 거칠게 벗겨내며) 대답 제대로 해. 내가 스크랩 어떻게 하는 지 몸소 체험하기 싫으면.

1년 전
닝겐4
글쓴이에게
초기라 조심해야 하는 기간으로ㅎㅎ 겉으로는 티 안 나는 상태요ㅎㅎ 하앙이다 진짜
-

(차라리 다른 사람을 만났으면 나았을 걸. 네가 거칠게 물고 있는 천을 빼자 시야를 가리는 천도 느슨해져 흘러내리는) 큽.... (네 거친 손길에 간신히 신음을 참곤 흘러내린 천 위로 보이는 잘난 얼굴에 입꼬리를 억지로 끌어올려. 떨리는 게 느껴지지만 네 속이라도 뒤집히라는 생각으로) 무슨 대답을 원하는데? 뭐, 니 애 가졌다고? 씨'발 근데 어쩌냐? 니 애는 빛 볼 일도 없을 텐데.

1년 전
글쓴닝겐
4에게
제 적폐 해석 좋아해주시니 기분이 무척 좋군요 껄껄♥︎ 후... 산즈 성질머리 초기니까 조금 낮춰보자구요 후... 근데 또 이런 건 애 아빠가 모르다가 아는 게 맛도리잖아요^^?
-

(아직도 제 눈을 똑바로 보고 말할 정신이 남아있다는 게 신기해 입이 찢어져라 비틀린 웃음을 지으며 네 앞에 한쪽 무릎을 꿇고 앉으며) 너는 그 같잖은 자존심 때문에 매번 화를 당하는 거야. 성질 좀 죽이지? 내가 약 안 처'먹어서 정신 멀쩡한 거에 감사하고. (낮게 웃으며 너를 비웃던 와중, '아이'라는 말에 잠시 멈칫하며) ...뭐? 뭔 애? (예상치도 못한 말에 답지 않게 당황한 감정을 고스란히 드러내며 욕을 내뱉는) ...시'발, 너 바른 대로 불어. 너 임신했냐? (머리를 거칠게 쓸어올리며) 내 애새'끼 배고 내뺐던 거냐고 묻잖아?!!

1년 전
닝겐4
글쓴이에게
으아아아아아악!!!! 맛잘알! 맛잘알!!!!!!!! ㅎ..닝도 힛싸 올 때 됐는데^^
-

(망할. 이 새'끼는 왜 자기가 한 짓도 모르고 난리야. 말실수를 했다는 걸 알자 곧바로 입을 꾹 다물어. 그러나 대답을 종용하며 몸을 흔드는 네 손길에 눈을 질끈 감다가 너와 눈을 맞추며 초초한 기색을 애써 숨기는) 아니? 그런걸 내가 했을리가 없잖아. (부정해도 네 애를 가진 건 명백한 사실이라 급격히 아랫배가 의식이 되는. 더불어 뭔가 몸이 아래로 축 처지는 기분 나쁜 감각에 입술을 강하게 물어) 애는 소중한가보지? 이럴 줄 알았으면 진짜 하고 튈 걸 그랬네. 네 씨를 가져가는 게 존'나 역겹긴 한데.

1년 전
글쓴닝겐
4에게
하^^ 이게 불이 안 달린 게 아쉽네요 그쵸^^ 그래도 산즈 이눔의 성질머리를 열심히 감상해보자구요ㅋㅋㅋㅋ!!
-

...하. 너 진짜 날 맨날 약이나 처'먹고 할 일 없이 사는 놈으로 보는 거냐? (네 턱을 거칠게 움켜쥐고 제 쪽으로 끌어당기며 너를 비웃듯 말해. 하지만 어그러진 미간은 펴질 생각을 하지 않는) ...내가 일주에 고문하는 놈이 몇인 줄 알고나 하는 소리야? 고문하는 놈들 처음에는 다 너처럼 시치미나 떼면서 말하지. (네 아랫배를 총구로 툭툭 치며) 그리고 아주 천천히 손톱부터 시작해 머리카락, 몸에 있는 털이란 털은 다 뽑아버리면 살려달라는 말보다 죽여달라는 말을 더 많이 해. 거짓을 토설할 때는 그때가 적기거든? (네 머리를 쓰다듬듯이 만지다가 거칠게 쥐며) 내가 너한테 그'딴 짓 하기 전에 불어. 내가 여기서 널 지킬 방법은 그거밖에 없으니까. 내가 진짜 약 처'먹고 미친 짓 하기 전에, 응? 착하지.

1년 전
닝겐4
글쓴이에게
센세만 가능하다면 전 언제든 불방 준비되었답니다 흐으으ㅡ아아ㅏㄱ 산즈 개맛있네요 쓰읍 침 닦아야지
-

(네 어투와 행동에 참을 수 없이 수치스러워져 얼굴에 열이 몰리는 게 느껴져. 마치 말을 듣지 않는 개를 굴복시키려는 것처럼 행동하는 네 모습에 손끝이 저릿해. 아랫배를 툭툭 치자 절로 숙여지는 상체였지만 머리채를 잡고 끌어올리는 힘에 시선을 마주하는) 해. 죽어도 너한테는 머리 안 숙여. (그럼에도 고통이 두려운 건 사실이라 떨리는 몸은 어쩔 수 없는) 내가 자존심 빼면 시체라.

1년 전
글쓴닝겐
4에게
히히히 제 산즈 적폐 같은데 좋아해주셔서 저 굉장히 기뻐요^^ 후... 평일이라 아쉽네요^^
-

네 자존심은 익히 들어서 잘 알고 있어. 경험도 했는데 그깟거 내가 겁낼까 봐? 날 너무 애새'끼로 보는 거 아니냐, 너? (실탄이 장전 된 총을 그대로 벽으로 겨누고 공포사격용으로 쏴버려. 탕-!! 소리와 함께 벽면에는 균열이 일기 시작하는) 이제 5발 남았는데. 어떡할래? 난 이 귀청 찢어질 것 같은 소리 익숙해도 넌 아닐 거잖아? (비아냥거리는 어조였지만 여전히 네 아랫배에 시선이 고정되어있고 이내 다른 쪽 손을 들어 네 아랫배에 손을 짚는) ...겉으로는 티가 안 나는데. 어설퍼. (검지로 네 아랫배를 쿡 찌르며) 응, 아빠야. 네 부모가 막장이라 뱃속에서부터 네가 고생이 많다. 앞으로 조금 시끄러워도 네가 이해해라.

1년 전
닝겐4
글쓴이에게
미치치치치칯치ㅣㄴ 산즈 미'친'놈아 센세 저 좋아서 죽어요
-

...! (울리는 총소리에 순간 움찔거리며 어깨를 떨어. 망할...망할...! 입술을 짓이기며 분을 삭히고 있을까 아랫배를 건드는 손에 방심해 옅은 신음소리를 내. 왜 이러지? 몸 상태가 은 게....설마.... 최악의 상황이다. 당황한 기색을 숨기지도 못하고 그대로 너를 쳐다보자 눈빛을 읽었는지 표정이 미묘해지는 얼굴에) ...야 차라리 죽여.

1년 전
글쓴닝겐
셧타 닫습니다 이제 번호 까야하니까^_^❤️
1년 전
글쓴닝겐
초성 날아간 거 이제 봤네 미치겠
1년 전
글쓴닝겐
저 손이 느려서 지문이 늦을 수도 있습니다!
1년 전
닝겐3
느리긴 뭐가 느려!!! ㅠ 센세는 신이야
1년 전
글쓴닝겐
히히 고마워용...❤️ 근데 내 지문 너무 긴 것 같아서 개웃곀ㅋㅋㅋㅋㅋ큐ㅠㅠ
1년 전
닝겐3
ㅋㅋㅋㅋ 센세 전ㅌ너무 좋은데 센세가 너무 힘드실까 봐...... 그게 걱정...... 그래도 사랑해요
1년 전
닝겐5
하 지금 댓망 참여는 못 하지만 이 말은 꼭 전하고 싶었어 천축 누가 수요없대...!!! 사랑한다구... 자주... 와줘...
1년 전
글쓴닝겐
혹시 자네 참여할 의향이 있는가...? 범천이지만!

4. ㄷㅎ ㄱㅂㅇ ㅁㅈㅊ ㅈㅇㅇ
5. ㅂㅁㄹㅇ ㅃㄷㄹㅈ ㅈ

1~5번까지가 있어! 4랑 5는 추가됨^^

1년 전
닝겐5
허업 금같은 도리벤 댓망에 이런 기회가...!!! 그럼 란으로 4 하고 싶습니다! 초성 추리해 보려 했으나 실패ㅎ
1년 전
글쓴닝겐
4. 부상당한 간부와 마주친 전애인 당첨~!!

근데... 또 초성 왜 이럼^^?
하... 아무튼 닝도 설정이나 추가하고 싶은 거 알려줘요~!! 선지문은 내가 줍니다^^❤️

1년 전
닝겐5
갹 🫶 그럼 란이 너무 자주 다쳐와서 그거로 싸우다 헤어진 거로 할게요!! 재회 모습이 하필 또 헤어진 사유...🫠
1년 전
글쓴닝겐
5에게
하^^ 란이 나빴네... 맨날 다쳐오더니 이번에는 또 헤어지고 나서 다쳐오네...^^ 나쁜 넘이었네...
-

으윽... (방심했어. 거래니 뭐니 를 해댈 때부터 예상했어야 했는데. 이상하게 회의장 들어갈 때 총기나 무기류를 뺐지 않더라. 그때부터 예상했어야 하는데... 제 실책 때문에 머리가 어지러워질 정도라, 피가 철철 쏟아지는 옆구리를 쥐고 주택가 주변 골목에 몸을 숨기는) 하아, 하... 엿 같은 일 한 번에 당하네... (그나마 귀에 꽂고 있던 인이어는 고장 안 나서 다행이라고 생각하며 린도에게 전화를 걸며) 응응, 형아가 아직 안 죽었어. 절찬리 피는 나는 중이고 출혈은 과다하지만~. 하하, 욕은 하지 말고... 골 아파. 피라미한테 물려도 아프긴 아프네. (장난식으로 말하며 어질어질한 정신을 간신히 붙잡고 있다가 이쪽으로 발자국 소리가 들려 움찔하며 총을 재장전하는) ...따라붙은 건가?

1년 전
닝겐5
글쓴이에게
완전 나쁜넘... 하지만 미운데 미워할 수 없는 넘...
-

(무방비한 상태로 집에 가는 길. 골목길을 꺾어들어가자마자 어둡고 커다란 형체를 맞닥트려 숨을 헉, 하고 들이마셔. 치한? 괴한? 자세히 보니 뭔가 자세가 어정쩡한 거 같기도 하고... 너와 사귀면서 담력만 늘었는지, 이 상황에서도 도망가기는커녕 머리나 굴리고 있어.) ... 어, (제 앞에 있던 의문의 사내가 저를 향해 총구를 겨누며 저를 마주하자 그의 정체를 깨달아버려. 아, 너였구나. 조금 굳은 표정으로 너를 내려다보면서) ... 뭐야? 네가 왜 여기에 있어?

1년 전
글쓴닝겐
5에게
...닝, 쨩? (네 얼굴을 마주하자마자 급소를 향해 겨누고 있던 총을 천천히 내리며 눈을 깜빡거려. 아 하필 와도 네 집 근처에 숨어버린 건가. 골치 아픈데... 그냥 구질구질한 전 남자친구 행세나 하자 싶어 방긋 웃으며) 술은 안 마셨는데. 누가 꽤 보고 싶길래. 오랜만에 스토킹 좀 해봤어. 내 범죄 경력이야 워낙 화려하고 거기에 뭐 하나 추가된다고 이상할 건 없으니까~. (말만 번지르르하게 내뱉으며 웃다가 실탄이 박힌 복부에서 경련이 갑작스럽게 일어 나도 모르게 각혈을 하고 마는) ...아. 서프라이즈...?

1년 전
닝겐5
글쓴이에게
하... (피를 뱉어내는 너를 보면서 나오는 게 비명이 아니라 한숨이라니. 어느새 나도 참 이상해진 거 같아. 네 앞에 쭈그려앉아 너와 시선을 맞추는) 피 토하는 모습 보여주려고 온 건 아니지? (너는 이 상황에서도 웃음이 나오는지. 제가 가장 미워했던 모습 그 자체로 나타난 너였지만, 그래도 상태가 많이 안 좋아 보이는 너를 외면할 수가 없어.) 여기 계속 있을 거야? 지금 네가 피 질질 다 흘리고 와서 여기 계속 있으면 누가 너 잡아갈 텐데.

1년 전
닝겐6
이걸 지금 봤네ㅠㅠ
1년 전
닝겐7
4번도 만들어줘여 센세 엉엉ㅇ
1년 전
글쓴닝겐   글쓴이가 고정함
저 졸려가지구 내일 다시 이으러오겠습니다♡

???: 내 닝쨩들 란쨩 잊으면 속상해~.
???: 어이. 잊어버리면 스크랩이다. 얌전히 기다리고 있도록.
???: 설마 날 잊어버릴 건 아니지? 그러면 일주일 내도록 삐칠 거야, 각오해.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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