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심지어 스퀴즈가 세이프티 스퀴즈였대

safety squeeze : 타자의 번트를 확인한 연후에 3루 주자가 홈으로 뛰어 들어오는 작전. 안전성은 자살 스퀴즈에 비해서 매우 높지만, 성공할 확률은 그만큼 낮고, 3루 주자의 예리한 판단이 필요한 플레이다. 

 

한승택이 번트 잘대는지 확인하고 이우성이 홈으로 쇄도해야되는데 애초에 이우성이 전문대주자급으로 빠르고 비큐가 뛰어난 선수도 아닌데 타구 확인한 뒤에 스타트 걸면 누가봐도 홈에서 아웃아니냐고ㅋㅋㅋㅋㅋ 끝내기 상황인데 병살 무서워서 쫄보 작전 거는거 언제까지 이럴거니

[무지1]

우성이가 빠른주자도 아닌데 걍 스퀴즈 하지

[무지1]

하 근데 이것도 결과론이긴해.. 만약 스퀴즈잘못해서 죽었으면 또 욕먹었겠지

[글쓴무지]

한점내면 끝내기승리되는 상황에 최대한 안전빵 작전냈다는거 자체가 끔찍함.. 난 세이프티 스퀴즈는 상상도 못함 우성이가 사인 못봤나정도로 생각했지

[무지2]

그냥 100% 스퀴즈로 가지..
그럼 세잎이였을듯

[글쓴무지]

우혁이는 먼저 스타트걸게하고 왜 3루만 세이프티로 간건지 그렇게치면 번트 떴을때 우혁이도 아웃되는데

[무지3]

어차피 스퀴즈 갈꺼면 그냥 스퀴즈로 하지 도영이만큼 빠른 선수도 아닌데ㄲㄲ

[무지4]

수어사이드스퀴즈로 했어야되는건데..

[무지5]

아 짜증난다 뭔 항의 어쩌구 때문에 실패한 경기운영 다 묻히는 게 너무 짜증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