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권 감독은 "회복이 거의 다 돼 가고 있다. 지금 기술 훈련을 들어가서 배팅(타격)까지 소화할 수 있다"며 "주루랑 수비를 조금 더 체크해야 할 거 같다"고 말했다. 순조롭게 재활 치료가 진행되면 주말 3연전 복귀가 유력하다. 강 감독은 "금요일에 퓨처스리그(마산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1경기를 소화하고 이상이 없다면 일요일(인천 SSG 랜더스전)에 콜업하려고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NC는 외국인 타자 제이슨 마틴마저 옆구리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한 상태. 같은 외야수인 김성욱까지 부상 중이어서 외야 활용 자원이 줄어들었다. 일단 백업 외야수 한석현을 11일에 이어 12일에도 선발 중견수로 내세운다. 부상 선수들이 복귀하기 전까지 오장한을 비롯한 대체 자원으로 공백을 최소화한다는 전략이다. https://naver.me/GXRpv9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