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성정체성에 혼란의 카오스가 와서 미치겠다 

설마 내가 여자를 좋아하게 되버릴줄은 몰랐지.. ㅎ... 

그것도 연상.. 미치겠다.. 

[우동1]

어떻게 알게 된 사이야? 나도 요즘 갑자기 좋아하는 사람 생겨서 혼란스럽다 ㅋㅋㅋ ㅠ

[글쓴우동]

같이 운동 하면서 알게 된 사이..ㅠㅠ

[글쓴우동]

익이니는 어떻게 알게 된 사인데?

[우동2]

혼란은 잠깐이고 슬픔이 길다ㅠ

[글쓴우동]

미치겠어 진짜 어떻게 해야 할지 감도 안와

[우동3]

몇 살 연상이야?

[글쓴우동]

2살 ㅠㅠ

[우동4]

상대가 먼 행동 햇길래 좋아진거야 ?? 아님 그냥 쓰니 눈에 들어온건가??

[글쓴우동]

성격도 다정하고 착하고 그래서 ㅠㅠ

[우동6]

다정하면 유죄인간..나도 그래서 지금 대혼란ㅠㅠ

[우동5]

나인줄..고백했다 대차게 차였지만 맘고생하면서 운동도 열심히 한 덕분에 원하던 슬랜더 몸매 얻었어 언니 고마워..

[우동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슬픈데 웃김ㅠㅠ
역시 최고의 다이어트는 맘고생..

[우동7]

음일단 친해져봐바!

[우동9]

오 그래도 2살 차이면 수많은 장애물 중에 하나가 좁혀진 거네! 나도 본문 같은 사람이라 백 번 이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