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들 이어서 나까지 임신이네.. 이런거 보면 걍 유전 같은게 있는건가 난 진짜 엄마 같은 인생 살기 싫었는데 어쩌다 보니 그냥 그대로 따라가게 되네.. 내가 솔직히 질 좋은 애들과 어울렸다고 할 수는 없지 다 내 책임이긴 하지만 만약에 집구석이 정상적이였다면 나도 그렇게 막 나가지는 않았을것 같고.. 다른 애들이랑 똑같이 학교 잘 다니고 있었을거 같구 환경이 이렇게 만든건지 선천적으로 태어날때부터 이렇게 된 운명이였는지 참 착잡하다.. 그냥 여기서라도 넉두리 해봤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