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옛날부터 아버지랑은 별로 살가운 사이는 아니였는데요.... 예전부터 약간 자기중심적이고 가부장적인데다가 저한테는 그리 좋은 소리 하는 부모님은 아니였고 생각해보면,,,, 본인이 잘못해도 죽어도 인정하지도 않고 불리해지면 금방 정색해버리는 사람이여서 평생 그런게 쌓이고 싸여서 그런지... 이제와서 친한척 하기도 싫어져서요.... 그런데 제 동생은 오히려 좋아하는 편인데요. 그게 이유가 동생이 다른 건 몰라도 성적은 우수해서 그 점을 보고 아버지가 옛날부터 좋게 봐줬거든요,,,, 가끔 싸울때도 있어도 평소에 편애를 많이 봐줘서 사이는 좋은데요... 그거 보면:; 저랑 동생은 같은 환경 조건에서 자랐는데 저만 뒤떨어지는것 보면,,, 결국엔 내가 못나서 그런건가:? 정말로 내가 나쁜건가;? 하는 생각까지 들어서요,,, 어떤지 다른 분들도 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