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언이 필요한 것 같아

내 모든 게 틀린 행동같고 망한 인생같은 느낌이 들어 

이 학교에 와서 간호학과를 다니고 있는 행위 자체에 회의감이 들어 

공부를 못하는 내 자신이 싫고 공무원 준비도 앞으로 이 하다가 시험도 못 붙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리고 인간관계가 같아질거고 나는 자기관리를 못할거고 하지만 내 가까운 지인들은 더 발전하고 더 나은 삶을 살고 성공하며 나는 실패할거라는 생각이 자꾸 나서 힘들어 왜 나는 왜 나를 이렇게 힘들게 하는건지 

안그러고 싶은데 자꾸 이러니까 너무 힘들고 지쳐

[익인1]

학과가 잘 안 맞는 거면 학과를 바꾸는 게? 간호학과 자체가 멘탈이 좀 강하잖아? 앞으로 그런 사람들과 함께 같은 동족 업계에서 일하는데,,

스타일을 따라가질 못 하면 일할 때 괴롭고 힘들어질 텐데 괜찮겠어:;?

[익인2]

자존감도 낮고 냉정하게 상담을 받거나 병원을 다니는게 나아보여. 공부를 안 하니까 못하는거고 계속 우울한 생각에 빠지다 보면 끝도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