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기죽게 돼

독일 교환 왔는데 인종차별을 당한적은 없는데 

독일어도 못하고 하니까 뭔가 괜히 기죽게 되는 것 같아 

한국에선 어딜가든 주목받고 관심받고 했는데 

여기선 아무것도 아닌 존재가 되는 느낌이라 뭔가 기분이 좀 묘하고 그래

[행1]

나도ㅋㅋ 언어라는게 생각보다 영향을 많이 끼치더라..

[행2]

언어문제라기보단 그냥 남에게 크게 관심 없고 동양인한테는 더더욱 그렇고. 진짜 인스타 모델들 처럼 안예프면 아니면 딱히

[행4]

무조건 언어 공부 해야지!!!! 말만 되면 사람 사는 건 다 똑같아 충분히 할 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