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한테 커밍아웃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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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랑 카톡으로 이런 저런 얘기하다가 여자만나고 있다고 했더니 한참 전부터 알고있었는데 내가 먼저 말해주길 기다렸고,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친구같은 연인으로 지내라고 하면서 응원해주셨당 

왜 이제서야 얘기했을까 싶은 생각도 들지만, 지금이라도 얘기하고 엄마가 응원해주니 마음이 너무 편하다 행복해..🥹

[우동1]

축하해!! 잘되어서 다행이다 진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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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를 찢어놓으셨다~

[우동3]

헉 뭐야 왜 포인트 이렇게 많이 줘..? 나 가입한지 얼마 안 됐는데 내 재산 20분의 1을 줬어.. 당신..행복해..🙊

[글쓴우동]

행복한 마음을 나누고자 ~ 동이 오늘 하루 행복하게 보내 !!

[우동3]

????? 내 전재산의 반이나 주다니.. 재정 괜찮아? 고맙긴 한데 글쓴이 글을 봐선 내가 아니라 당신이 행복해야 하는데..(눈물)

[글쓴우동]

축하해준 동이들 고마워 ♡ 모두 다 행복한 일들만 가들하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