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

 

이원석의 작별 인사에 구자욱은 "형, 고마웠습니다"라고 답했다. 

 

이원석은 "다음 주(5월 2∼4일)에 대구에서 키움과 삼성이 경기하더라. 그때 보자"라며 손을 흔들었다. 그의 눈시울이 붉게 물들었다.  

 

진짜 어케 이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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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짱남 우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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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ㅠ 아 사무실인데 비상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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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짜증 확 올라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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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이런 구단에서 뛰어줘서 고마웠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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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쳤냐고 진짜 단장 xx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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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진짜 울어 나 메시 진짜 좋아했어 .. 이게 꿈이였으면 좋겤ㅅ어 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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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짱난다 진짜 우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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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거아냐? 이런사진 세간에 공개해도 됨? 사람들이 울잖아요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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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좋아했다고.. 어떻게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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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미치겠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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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운다 눈물 나왔어 진짜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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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나 진짜 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