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감독이 지휘할 땐 야구 재밌었던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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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은 연패해서 안봤구.. 올해 다시 보는데 

왜 이렇게 보기조차 힘든 경기가 많은거 같지 

예전엔 졌잘싸라던지,, 뒷심 좋아서 역전하는 맛도 있었던거 같은데.. 

올해는 그냥.. 수순대로 경기가 흘러가는 기분.. 

내가 좋아했던 야구가 맞나 싶다 진짜

[라온1]

난 현감독 감대때가 진짜 재미있었는데 독기있는 야구 감독달자마자 왜 이모양이됐는지 모르겠어

[글쓴라온]

대행 때 내가 야구를 안봐서 ㅜㅜㅜㅜ,,,
진짜 이게 무슨일이람,,

[라온5]

아 나도 진짜 간만에 야구 좀 하네 싶었어

[라온2]

둘 다 별로인데 확실히 올해는 걍 재미없긴 함

[글쓴라온]

ㅜㅜ 올해는 정말 유독,,,

[삭제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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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라온]

나 판수 시절부터 봤었우 ㅠㅠ... 그래도 뭔가 중계에서 데이터 가지고 이 상황에 이런 수치다 싶은게 좀 많았던거 같아서,,
욕이야 늘 하지만 이렇게 암담하고 까마득한 시즌은 체감상 처음이라

[라온4]

전감이었으면 아직 마무리 오승환이고 아직 5선발 양창섭임 이건 확실함 본인이 시즌전에 구상한거 절대 안바꾸잖아 ㅋㅋ

[라온4]

지금 부상선수가 많아도 너무 많아 김재성 김현준 김동엽 강한울 1군 선수들이 이렇게 많이 빠졌는데 엔트리 운용하기가 쉽지 않지..

[라온6]

21 시즌은 선수가 잘해서임 전감 없었으면 1위 했을 시즌이라고 생각해... 22는 정 떨어지는포인트가 너무너무너무 많았고 현감 감대 때 좀 괜찮았는데...

[라온7]

13연패가 미화된거야 벌써..?

[라온8]

그러기엔 선수도 너무 갈았다

[라온9]

만두도 솔직히 잘하는건 이니지만 전감독 데이터 야구라고 말만 번지르르했지 제대로 된게 뭐 있어. 21시즌도 전감독 덕이 아니라 선수들이 잘해서 그성적 난거임. 작년엔 선수들 무리하고 가는 등 정떨어지는 포인트 너무 많았고 결과적으로 전감독 좀더 일찍 경질시켰더라면 하지도 않았을 13연팬데 벌써 이렇게 미화된다는게 신기하네..

[라온10]

작년 연패를 안봐서 그렇게 느껴지는 듯.. 둘다 또이또이인데 현감독 대행일때가 더 재밌긴했음
근데 지금 재미없는건 주전들이 부상으로 빠져서 그런것같다는 생각이 듦...
21시즌도 진짜 감독이 아니라 그냥 선수들이 단체로 너무 잘해줬었고... 전감독이 잘했으면 우승도 가능했었다고 봄

[라온11]

작년 연패를 보고 그렇게 애들을 갈고 고집을 한 야구가 너무 별로였고 감독대행일때는 재밌었는데....지금은 선수들이 너무 부상이고 빠진 선수들이 많아서 크게 할 수 있는게 없다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