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봐도 헤녀인 애 처음으로 좋아하고있는데 워.. 진짜 누가봐도 장난치는거기한데 그게 너무 훅 들어와서 심장아파.. 예시로 하나만 말해보자면 내가 그 친구한테 고마운일 있어서 보답이라도 하려고 마주칠때마다 뭐 좋아해?? 이런식으로 물어봤는데 언제 한번 다른 얘기하다가 아 그래서 뭐좋아하냐고오!! 이랬는데 “내가 너 좋아한다면 어쩔건데??” 하면서 웃는거야 아니 아무리 장난인거 아는데 그래도 어떻게 저런말을 그것도 예쁘게 웃으면서 할수있는거야 진짜??? 여기도 그렇고 사람들이 항상 헤녀가 장난으로 또는 아무렇지도않게 하는 말들이 더 타격이 크다는말이 진짜 맞는말이더라.. 저일도 2주정도 지났는데 아직 머리에 그 장면 그대로 맴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