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진짜 숨도 못 쉴 정도로 너무 힘들어서 2개월만에 응사했는데...

엄마가 집도 들어오지 말고 너 혼자 니 인생 살래  

나 그렇게 많이 잘못한거야..?  

나 근데 진짜 정신과 다닐 정도로 많이 힘들었거든..?  

몸에 이상도 진짜 많이 일어나고...  

집까지 이러니까 너무 힘들다

[익인1]

나도 이번에 그만둔 3월 신규라서 그 힘든거 뭔지 너무 잘 알아ㅜ 쓰니 잘못한거 없어 먹고살자고 일 하는건데 내가 일하다 죽겠으면 그만두는게 맞는 것 같애
부모님 세대는 다 힘들게 참고살았던 세대셔서 더 이해못하고 그런것도 있을거야 우리 부모님도 나 한두달만에 그만둔다니까 내가 너무 나약하다고 계속 그러셨거든.. 우리가 잘 할 수 있는 일 찾아보면돼 쓰니야 너무 걱정하지말자

[글쓴이]

엉엉엉엉 ㅜㅜㅜㅜㅜㅜㅜㅜㅜ나 진짜 너무 힘들었거든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진짜ㅜ고마워ㅜㅜㅜㅜㅜㅜㅜㅜㅜ

[익인2]

정신과 다닐 정도로 힘든건 아셔?

[익인3]

난 그냥 언급하고 나 혼자 응사함,,
그냥 부모님은 간호사로 일 안 해봐서 얼마나 힘든지 몰라서 그래,, 내가 너무 힘들어서 아빠한테 그만두고 싶다고 울면서 전화했는데 아빠는 나한테 그래도 앉아서 일하면서 잠깐 쉬고 그래~ 이러길래 순간 너무 화나서 내가 언제 앉을 수 있는데!!!!! 어제 일하는 내내 의자 구경도 못했어!!!!!! 이러면서 뭐라 하니까 그제야 알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