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병원이나 힘든거 알고 그래서 더 버티려고 노력하는데 나한테 말 심하게 하는 선생님, 계속 한숨쉬며 뭐라고 하는 선생님이 있어서 눈치보고 자책하느라 요새 너무 힘들다 원래 혼자 울면서 삭히는데 엄마랑 얘기하고 있으면 그냥 눈물이 나. 지금까지 엄마가 나를 어떻게 키웠는데 나는 여기서 왜 못버티겠지? 이거 그만두면 뭐해먹고 살지? 나는 왜이렇게 나약하지? 이런생각이 계속 들어 내가 계속 우니까 엄마가 뭐든지 나한테 맞춰주는게 보여서도 더 속상해 이렇게 살고싶지 않아 나도 그만울고 싶어. 병원을 가야하나? 나는 왜 이러지. 제대로 하는것도 없는데 나는 나약해 빠졌어 그냥 넘기고 다음에 잘하면 되는데 긴장해서 더 못하고.. 울지말고 병원다니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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