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께서 이르시되 전권구매해야댈까? 약ㅅㅍㅈ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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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무료로 2권까지 봤음 

 

내가 선입견인진 모르겠는데 공이 용이니까 당연히 능력좀 있고 수를 도와줄 수 있을 줄 알앗어 

근데 2권까지 공의 능력은 수 밥맥이는거 

이것도 용이라서가 아니라 차자라서지만 

 

수가 쳐맞고 오고 이권때문에 힘들어하는데 

공은 함부로 감정에 휘둘려서 사람벌하먄 안된다고 암것도 못하드라고 

물론 수한테 왜그러냐고 물어봐서 수가 입다물고 있어서 어떤상황인지 모르지만 이것도 좀.. 

수가 말안해도 여차저차해서 알아보길 바랬는데 아직 입덕부정중이라 그런지 그런것도 없고 

 

수는 공이 승천할때까지 문제없으라고 나름머리써서 이거저거 해볼라하고 노력함 

 

하 1권까지 막 꽁냥하고 공도 수 우쭈쭈해주고 이래서 좋았는데 자꾸 공이 뭐하는거 없이 능력부족처럼 보이니까 전권구매 망설어짐 

 

앞으로도 약간 이래? 

공 능력있는거랑 별개로 수의 앞날?전반적으로 나은생활?을 위해선 뭐가없어? 

키워드는 헌신공인데 2권까지 못느끼구있어

[쏘니1]

읽은지 좀 돼서 자세한 건 기억 안 나지만 내 기억으로 그 뒤로 공이 수 위해서 하는 일이 많았어! 근데 2권까지는 큰 사건도 없고 둘이 친해지는 느낌이 있어서 나도 와 헌신공 이런 거 못 느꼈긴 해
소설 자체가 1부 2부로 나뉘는데 1부 막바지부터는 헌신공 그 자체고 공이 많이 굴러 그리고 강스포라 말 못하지만 완독 다 하고 공이 한 말과 행동들이 다 이유가 있고 진짜 믹진넘.....싶어서 머리 한 대 맞은 거 같고 해서 1권부터 다시 읽었었거든. 진짜 헌신공이다 라는 걸 느끼려면 끝까지 읽는 걸 추천해. 그냥 둘이 처음 만난 이후로 공의 삶의 이유는 수였어.

[글쓴쏘니]

수 지금은 별채 구박데기 신세잉데 이것두 공이 나중에 해결해주나??

[쏘니1]

아니 따지자면 그 집안 식구들 수가 해결하기는하는데 이게 진짜 1부 막권에 전개가 확 바뀌게되면서 일어나는 일이라 너무 스포다ㅠ
근데 공이 완전 능력 빠방해서 사이다 슉슉 날리고 이런 거 기대한다면 안 맞을 수 있어

[글쓴쏘니]

아아..셀프구나 아라써고마워ㅠㅠ

[쏘니2]

헌신공이긴 한데 진짜 구름ㅠㅠ하 1부 막권이 4권이었나 진짜 스토리 전개 개빠르고 충격이라 턱빠지는줄
진짜 강추긴 한데....감정소모심해서 비추하기도 하고

[글쓴쏘니]

감정소모는 상관없는데 사이다스토리는 아니라 그래서 깔끔하게 포기해쒀ㅋㅋㅌ고마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