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가 육성 강화를 위해 외부 업체와 손을 잡았다. 체계적인 데이터를 수집, 선수단 운영에 활용한다. NC는 5일 “선수단 육성 시스템 강화를 위해 SSTC(Sports Science Technology Company)와 4일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SSTC는 3D 모션 캡처 및 지면 반발력 분석 시스템 등을 갖춰 3차원 동작 분석을 기반으로 다양한 데이터를 분석, 제공하는 스포츠과학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NC는 SSTC를 바이오메카닉스 트레이닝 협력 파트너로 지정하고 SSTC로부터 소속 선수들의 바이오메카닉스 측정 리포트를 제공받게 됐다. NC는 제공받은 자료를 선수별 맞춤형 관리, 훈련 효율성 제고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선수들의 장기적인 성장을 돕는다. 선수 특징별 데이터를 축척해 부상 방지, 슬럼프 극복 등에도 활용한다 NC는 데이터의 중요성을 일찍 파악한 팀이다. 데이터 전문가를 영입해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해 선수단 운영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10년 전 정규리그(1군)에 참가하면서 선수단 정보시스템인 D-라커(D-Locker)를 자체 개발해 활용하는 등 선수단 운영 및 육성에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방법을 접목시켜오고 있다. 이번 SSTC와 협약도 같은 선상에 있다. https://naver.me/FxXENZ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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