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 왜이렇게 공허하고 우울함의 연속일까

1학년때는 괜찮았는데 2년쯤 사니까 그냥 공허하고 외로움의 연속이다 

주변에 잘 맞는친구들도 없고 도시도 작아서 맨날 집에 박혀있다ㅠㅠ 

이럴때일수록 공부나 해야되는데 그냥 마음한켠이 뻥 뚤려있는기분이야

[행1]

나도.. 특히 사람 안만나는날은 너무 우울하고 외국인 여럿 껴있으면 언어가 딸리니까 소외되는것 같고.. 걍 ㅜ 난 노력해도 친한 친구 되는건 어렵고 그냥 외국인인 것 같아서 좀 슬픔

[행8]

너무 공감된다.. 외국인 친구 사겨도 문화가 달라서 그런건지 대화가 막히고 같이 있는데 소외감 느껴짐 ㅠ 아무리 노력해도 짱친은 못되는거 같아서 슬프다

[행2]

난 고작 한달차 직장인데도 구래..ㅠㅠ

[행3]

나도그래 친구도 없구ㅠ

[행4]

나도 친구가없어..ㅋㅋㅋ 다행히 혼자 아주 잘사는스타일인데 그런데도 허할때가있으니

[행5]

나랑 똑같다... 토닥토닥

[행6]

나도 허하다... ㅠㅠ 다들 이러케 사는건가 힘내 쓰니야

[행7]

나도그래...2년차되니까 한계를 느낌느낌

[행9]

우ㅜㄴ래 그래ㅜㅠ근데 머~ 걍 어쩔어쩔 마인드로 살아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