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온지 딱 2달째 됐어 한국에서 대학원까지 마치고 취업목표로 왔구 좀 민망하지만 대학원까지 마치고 왔지만 영어실력은 비기너야,,, 간단한 질문,대답정도는 하겠지만 그 이상으로 넘어가면 버벅거리고 원어민들은 말도 빠르니까 갑자기 질문하면 순간 아무것도 안들려 (그냥 들리는 단어 몇개로 질문 유추하는 정도) 두달정도 되니까 그래도 처음보다는 늘긴늘었구나 하는게 느껴지는데 1년~1년 반정도 지나면 그래도 일할정도로는 늘까?ㅠ 내 직업특성상 회의나 미팅이 많은 업무는 아니고 테크니션 업무여서 (의료쪽이야) 미국에서 자리잡고 일하는 동기오빠말 들어보니까 미국자격증따고 영어만 되면 취업하는데는 별 무리없을거라고 하더라고,, 여기서 평생살고싶은 생각은 없고 그냥 2-3년 정도 일하고 한국으로 가고싶어 이런질문 진짜 의미없는거 아는데, 갑자기 이 생활의 끝은어딜까 막 이런 생각들고 우울해지고 그래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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