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나 이 자식 가정사 너무 불쌍하고 불행에 찌들어 사는 모습이 너무 눈에 밟혀서 냅다 잡아버림 만화에서도 악역인데 생판 초면인 한국인 여자 하나에게 정과 사랑을 받고 무럭무럭 보살핌이라도 당해야지...
눈물콧물 질질 짜면서 내 새끼 마음이 얼마나 아팠을까 생각하며 호강하는 글 연성 쓰고 오랜만에 앱 켜서 그림 그려주면서 그래 그림 속에서라도 행복해라 싶어서 몇 장째 그리고,,,
행복 시공 속 이자나 상상하면서 잠에 듦ㅋㅋㅋㅜㅜㅜㅜ
그 다음에는 지 생일조차 잊어버리고 가정폭력에 시달렸던 카즈토라 개불쌍해서 또 최애로 주움... 바지 여동생인 닝에게 돈쭐과 함께 줍줍 당하는 소설 적으면서 대리 만족함 그래 피할 같은 거 생기기 전에 멘헤라 정병 치료나 해주는 거지
밥 든든하게 멕여서 궁디나 팡팡해주고 이불 속에 들어가서 귤 까먹으라고 틱틱거리고 싶다
바지가 왜 카즈토라 주워서 친구 먹었는지 알 것 같음
신이치로가 왜 이자나 눈에 밟혀했는지 알 것 같음
그거... 바로 나임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