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날 오전 서산에서 상무와 퓨처스리그 경기를 치른 최원호 감독이 대전으로 와 면담을 진행했고, 1군 감독을 맡는 것으로 확정됐다. 하지만 삼성과 경기를 앞두고 있던 수베로 감독에게 경기 전 경질 통보를 할 순 없었고, 부득이하게 경기 종료 후 전달할 수밖에 없었다는게 한화 측의 설명이다. 공교롭게도 수베로 감독은 2연승을 달성한 날 경질되는 아이러니한 상황을 맞았다. ㅊㅊ https://n.news.naver.com/sports/kbaseball/article/421/0006801751